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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9 01:23
으악 다시봐도 오그라드네요....... 무리수...... 이제동 선수는 스타일에 비해서 별명복이 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해설자 복도 좀 없었고....
15/09/29 01:37
억지 별명중에 생각나는게 하나가... 마레기 별명건때, '마신' 이라고 붙여주다가 결국 '마에스트로'로 불러줬던게 기억나네요.
15/09/29 01:48
지금 생각해보면 폭군보다는 파괴신이 더 어울리는 별명같고... 폭군은 부정적 뉘앙스가 강한 단어이고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인 별명이라고 봅니다.
반면 엄옹이 마브로커에게 만들어 준 마신이란 별명은 최악이었죠. 그냥 신 시리즈의 하나로 성 뒤에 신을 붙인건데 정말 성의없고 독창성없는 쓰레기같은 별명짓기였다고 보네요. 아 물론 지금에서는 주작범인지 돈떼먹는 브로커인지 모를 인간에겐 어떤 별명도 안어울리지만요.
15/09/29 04:17
열심히 별명 짓고 있는데 호응 안 해 주는 전용준 캐스터와 김태형 해설의 반응이 재밌네요. 파괴의 신! 할 때 잠깐의 정적...
15/09/29 08:47
크크크크 저도 그거 기억납니다. 뒷담화 나와서 어떻게든 밀어보려고 운영할때 상대방이 뭘 하는지 뒤에 서서 쳐다보는게 마치 유령같다
15/09/29 08:51
다시 들어보니 엄옹의 포장멘트 장엄돋네요 크크
"사신은 '내가 거두리라!'이러죠! 하지만 파괴의 신은 '내가 멸하리라!'이럽니다! 사신은 공포를 남기지만, 파괴의 신은 절망과 한숨을 남기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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