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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17:03
아니... 저 기자한테 야구선수며 관계자들이 취재협조를 해주긴 하는 겁니까??? 저같으면 기분 나빠서라도 그냥 쌩까지 말 섞기도 싫을것 같네요. 그냥 연차로 먹고사는 거지 능력이고 태도고 다 별로인거 같아요. 야구팬중에 김도환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듯 합니다.
15/08/28 17:08
감독역할보다 그냥 뭘하든 관중처럼 관람만 한다(감독은 뭐하는거냐) 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딱히 좋은 뜻은 아닌데, 불암콩콩 코믹스같은데 드립으로도 나온적이 있긴 하네요;
15/08/28 17:08
류중일감독이 뭐 일 생겨도, 작전을 걸어야 해도 어필같은것도 안하고 조용히 관중처럼 지켜만 본다고 불리어진 속어 입니다.
그 야구팬들이야 그렇다치지만 뭐 좋은 별명이라고 감독님한테 그렇게 부르나요? 게다가 감독님이 인터뷰로 그 별명 싫어한다고 까지 했는데
15/08/28 17:08
제가 알기론 삼성 류중일 감독을 두고 하는 일 없이 지켜보기만 한다는 비아냥조의 별명으로 압니다. 관중+(류중)일... 4연패 감독을 두고 관중일이라니... 예의는 밥 말아먹은 거죠.
15/08/28 17:10
아무것도 안하고 구경만한다고 비꼬는 표현이죠. 류 감독 특유의 인내심(선발 오래끌고 퀵후크 안하기, 부진한 선수 계속 기용)때문에 생긴 별명이고, 류 감독도 자신한테 이런 별명있는거 알고 엄청 신경쓰고 있죠 크크크
15/08/28 17:11
이 와중에 한화 로저스가 1군 말소가 되었군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45453 4일 쉬고 등판하던 선수가 한국에서는 5일 쉬고 등판했는데 휴식 차원이라..
15/08/28 17:22
방송사나 프로그램의 공식 사과가 필요합니다. 아에 저 사람 안 봤으면 더 좋고요.
관중일은 삼팬이 감독 까던 레파토리인데 다른 사람 입에서 들으니 기분 나쁘네요.
15/08/28 17:35
좋은 별명도 아니고 당사자가 싫어하는 별명을 저렇게 얘기한다는 것은 평소에도 저런 말을 한다는 건데
분명 오늘 방송이나 빠른 시일내에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듯 하네요
15/08/29 09:48
같은 야구기자라고 해도 방송기자는 좀 달라요. 방송기자들끼리 놀아요. 매일 야구장에 오는 것도 아니고.
스포츠지 기자들이 열심히 취재하죠. 종합일간지 기자들도 열심히 하긴 하는데 하루에 스포츠 한 면 채우는 사람들하고 1면부터 4면까지 다 채워야 하는 사람하고는 조금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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