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8 16:30
지금은 많이 좁혔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홈/원정 성적의 편차가 상당했습니다. 잠실 성적은 여전히 별로고요.
전 이걸 보고 잠실이 너무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더불어 수원 구장 파크 팩터가 궁금해지더군요. KT 선수 중에 홈/원정 편차가 무시무시한 선수들이 있어서..
15/08/28 17:44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395995&redirect=false
수원구장의 상공기류가 오른손 거포에게 유리하답니다. 그래서 조범현감독도 애초에 김상현이나 박경수를 외부영입하고 이번에 남태혁을 뽑았었구요. 아마 이것 때문에 kt 타자들의 홈 원정 경기 성적이 차이가 나지 않나 싶습니다.
15/08/28 16:33
근데 박경수가 국대 뽑힐만한가요 이번시즌만 봐서는? 국대 이야기도 좀 나오던것 같은데.... 국제전경험 풍부한 악마근우가 선발될것 같긴 하지만
15/08/28 17:59
뭐..100% 구장탓으로만 돌리긴 좀 그런것이..잠실을 홈으로 쓰는 구단에서 홈런왕이 나온 적이 없느냐..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구단 문화나 특히 심리적 압박감이랄까 그런게 크긴 큰 것 같습니다. 조금만 못하면 2군간다..가면 언제올지 모른다. 1-2군 왔다갔다 하다보면 외부 FA 영입으로 주전은 언감생심이 되고..그런데 박병호-박경수-정의윤은 그냥 라인업에 박아주고 쓰거든요..올해 엘지 개막전 4번타자 최승준인가요? 이 선수도 다른데 가면 바로 터질지 몰라요..
15/08/28 18:07
당연히 100퍼센트는 아니죠. 하지만 기록을 보면 잠실 참 넓다는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박경수는 출장 경기 수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조금 못한다고 2군 가고 그런 걱정을 할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최승준은 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칠푼이가 될 때까지 양상문 감독이 욕 먹어 가면서 계속 기용했습니다. 이후에는 부상도 있었고 양석환이 잘하면서 올라오기가 어려웠고요. 얘 스윙 스타일상 다른 구장 가면 터질 가능성이 있다는 건 동의하지만 이건 어쩔 수가 없어요.
15/08/28 23:02
말도 안되는 소리군요. 정의윤,박경수는 붙밖이 아니었습니까? 가서 정의윤,박경수 통산타수부터 찾아 보는게 빠르시겠네요.
최승준 얘기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네요. 최승준 타율부터 찾아보고 오세요. 저정도 타율에 그 정도 기회면 오히려 과분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