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4 17:58
저 발언이 기사화되면 딱 잘리기 좋은 발언인데, 그리고 그걸 유명호 감독도 모르지 않을 텐데...
정말 대단한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15/08/24 17:36
"내가 30점, 40점씩 넣을 필요는 없다. 난 팀의 주역이 아니어도 좋다."
"됐으니까 빨리 붕대나 감아!! 발목이 부러져도 좋다...걸을 수 없게 되어도 좋다...간신히 잡은 찬스란 말이다..."
15/08/24 21:10
그 다음에 '은퇴는 연장되겠죠?'와 '날 울리지 마라. 문제아 주제에.' 이 부분이 정말 감동입니다. 거기에 이어지는 능남감독의 인터뷰까지요.
15/08/24 17:55
생각해보니 엄청 많군요.. "교체는 바로 너랑 한다." , " 야 너.. 그런곳에 멍청히 서 있으면 거슬린다. 나올테면 나와라. 멍청이"
15/08/24 18:04
개인적으로는 서태웅 각성하게 만든 윤대협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네요.
일반판은 그것을 깨닫지 않는한 너에게 질 마음은 없다. 완전판은 그것을 깨닫지 않는한 네게 지지 않아.. 였던거 같네요.
15/08/24 18:04
슬램덩크에 참 명대사도 많지만 저는 슬램덩크에서 [말없이 연출된] 부분을 참 좋아합니다.
그 부분이 두 군데가 있는데, 저 위에 나온 서태웅과 강백호가 말없이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이 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권준호의 과거회상 3점슛이 들어간 다음회 [59초]입니다. 강백호가 "윤대협이 노리고 있다!"라고 하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말이 없습니다. 대사 없이도 강렬한 이 부분을 참 좋아합니다.
15/08/24 18:15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 받은 장면은
그 망나니짓을 하던 정대만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영감님을 보자 무릎을 꿇고 눈물흘리며 느닷없이 "농구가 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