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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6 10:50
남미팀이 프리킥을 얻었는데....
메시: 내가 찰... 딩요: 레오 비켜, 여긴 니가 낄... 마라도나: 비켜라! 카를로스: 아놔 아저씨, 비키세요. 칠라베르트: 놀고 있네...
15/07/16 10:57
카푸와 카를로스가 풀백출신이라 불안하지만, 파사렐라는 아르헨티나 78년 월드컵 우승시 후방의 핵심이였고 당시 최고의 센터백이였어요. 그런데 이분이 대단한게 통산 리그 440경기에 출전해서 134골을 기록했습니다...센터백인데말이죠.
15/07/16 11:15
심지어 국대에서도 77경기 20골.....후덜덜...
킥력도 좋았고 헤딩이 뛰여났다고.....그런데 신장이 174.....사람이 아니므니다.
15/07/16 11:34
커리어를 보면 디다쪽이 많이 앞서지만 월드컵을 뺴고 클럽만 보면 칠라베르트도 상당합니다.
남미클럽에서 뛰면서 딸수있는 우승은 다 따봤으니까요. 월드컵 골든 글로브다 받은적있고 피파선정 20세기 남미 최우수골키퍼도 받았으니까요. 카리스마나 존재감면에선 더더욱 압도적이구요.
15/07/16 13:19
칸은 좀 늦게 뜬 케이스고 칸이나 노이어 둘다 독일산이라서 남미는 아니구요.
당장 기억나는 남미산 GK라고는 디다랑 세자르 카니 정도 밖에 없는데, 칠라베르트가 들어갈 수도 있겠구나.. 합니다. 유럽도 뭐 야신 미만 잡이라고 해도 현재진행형인 위대한 키퍼도 정말 많은데.. 스페인산, 독일산, 이태리산 등등 남미쪽은 진짜 없네요.
15/07/16 13:18
쫌 핵심에서 벗어난 궁금증인데 90년에서 2000년대 활약한 선수로
남미는 6명이나 뽑혔는데 유럽은 3명뿐인 이유가 궁금하네요. 뭐 그냥 작성자의 마음대로라면 할 말이 없지만 유럽 베스트가 남미 베스트보다 상대적으로 90~2000년대 특정 시기를 지배한 선수가 더 없었다거나 뭐 그런 것인지.. 여튼 뻘 궁금함이었습니다.;;
15/07/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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