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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3 08:35:23
Name kien
Subject [스포츠] [야구] 한 선수의 신기록
박종윤 2015시즌 성적
41경기 146타석 144타수
타율: 0.264  출루율: 0.269

'볼넷:0 '

타석에 146번 서는 동안 단 한 번도 볼넷으로 나간적이 없습니다. 일단 공이 오면 치고 보는 듯
이래서 우리 나라도 세이버 스탯을 좀 알아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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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dris
15/07/03 08:36
수정 아이콘
그럼 출루율 0.005는 몸에 맞는 공으로 올린건가보군요...;;
바꿀닉넴이없네
15/07/03 08:46
수정 아이콘
그것도 헤드샷 맞고 나갔습니다
스트로
15/07/03 08:38
수정 아이콘
진심 노답 1루수 ㅜㅜ OPS가 0.6xx인 1루수라니 엉엉ㅜㅜ 무조건 2S에서 시작하는 느낌이에요.
파비노
15/07/03 09:49
수정 아이콘
저희 팀에도 그런 선수 한명 있는데.........저희 팀 선수는 수비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니 얼굴에 점이나 찍고 있고......
v11기아타이거즈
15/07/03 08:39
수정 아이콘
타율>출루율이 될 수도 있었는데.....
번트나 희플도 없었나보네요;
다리기
15/07/03 08:45
수정 아이콘
희생번트는 타수에 안들어가요. 희플은 헷갈리는데..
15/07/03 08:47
수정 아이콘
희플은 출루율계산에 들어갑니다
다리기
15/07/03 08:51
수정 아이콘
타수에 안들어가고 출루율 계산에 따로 넣나요? 처음 알았네요 생각없이 보다보니 크크
Scatterbrain
15/07/03 09:33
수정 아이콘
희생번트, 희생플라이 둘다 타수에는 들어가지 않구요. 희생번트는 타율-출루율 모두 반영이 되지 않고, 희생플라이는 타율은 깎이지 않지만 출루율이 깎입니다.
키스도사
15/07/03 08:49
수정 아이콘
희플도 타율에 영향 안줍니다.

참고로 올시즌 박종윤 희플 0개입니다 크크
다리기
15/07/03 08:52
수정 아이콘
어휴 부산으로 다시 이사와서도 롯데야구 안보는데 덕분에 정신건강은 지키네요 ㅠㅠ
v11기아타이거즈
15/07/03 08:51
수정 아이콘
번트가 타수에 안들어가던가요?

희플은 확실히 들어가는걸 알고 있었는데 헷갈린듯
다리기
15/07/03 08:5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희생번트요. 주자없을때 기습번트 하는건 그냥 타격이랑 같구요.
15/07/03 08:47
수정 아이콘
저건 세이버 문제도 아니죠. 한국리그가 출범하자마자 출루율에 타이틀을 줬고, 미국에서 세이버가 발현하기 전에도 출루율 정도는 다 따졌죠.
15/07/03 08:59
수정 아이콘
데.다.나.다. 엠스플 보니깐 144타석 연속 무볼넷으로 세계 신기록이라네요

참고로 저 선수 연봉 1억 넘습니다 크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15/07/03 14:53
수정 아이콘
세계 신기록도 세우고 하니 당연히 1억이 넘... ㅠㅠ
비익조
15/07/03 09:00
수정 아이콘
음 이선수 원래 몸쪽 낮은공 잘치는 선수 아니었나요? 아무 공이나 그냥 막휘두르나 이젠-_-;;
15/07/03 09:11
수정 아이콘
박종윤이면 몸쪽 낮은공을 잘치는게 아니라 몸쪽 낮은 공 말고는 못친다고 봐야...

통산 볼넷이 86개니까 장성호가 2002시즌에 먹은 볼넷이랑 똑같네요
15/07/03 09:13
수정 아이콘
헐 통산이 86개요??? 덜덜덜
비익조
15/07/03 09: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86개..
헤나투
15/07/03 09:32
수정 아이콘
충격과 공포네요 크크
BravelyDefault
15/07/03 09:45
수정 아이콘
양준혁이 통산 1278개/18시즌 이니까 매년 70개 정도 나오는데 통산이 86개...
지니팅커벨여행
15/07/03 10:50
수정 아이콘
장성호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시즌 86볼넷이면 어마어마하네요.
박종윤 볼넷 수 보니 이건 뭐... 참 이것도 어마어마하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2001년 호세는 127개;;;
117경기에서 127개면 한 경기에 한번 이상은 반드시 걸어 나가는 수준.
박종윤 은퇴할 때까지 호세 시즌 기록 경신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네요.
소녀시대순규
15/07/03 10:13
수정 아이콘
몸쪽 낮은공 잘치는 선수라기보다는 항상 노림수가 몸쪽 떨어지는공인데 그것도 얻어 걸리면 안타지 바운드볼에도 헛스윙해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게 박종윤이죠. 물론 3년동안 야구 띄엄띄엄봐서 요새는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위기보면 여전한거 같네요
이대호
15/07/03 09:15
수정 아이콘
풀타임 첫해는 그려려니 이해했는데..
플레이오프 때 소심한 타격도 그렇고 몇년째 늘 항상 변함없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냥 수비 말고는 재능이 없구나 싶을 정도..
김연아
15/07/03 09:44
수정 아이콘
롯팬으로써...... 아주 옛날부터 얘를 왜 쓰는지 모르겠음. 진짜 롯데프런트나 현장코치진들이 얼마나 한심한지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예이지요.
이대호 1루 볼 때 경기 막판 대수비격 외에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선수고, 실제로 이대호가 1루 볼 때는 1점차 승부일지라도 대수비 안 쓰는게 맞죠.
근데 얘가 연봉이 1억이 넘는다니 크크크크크크크.
15/07/03 10:16
수정 아이콘
쓸 이유가 이대호 - 대주자 - 대수비 박종윤 뿐...
김연아
15/07/03 10:48
수정 아이콘
박종윤 타입 1루 대수비는 어떻게든 싸게 메꿀 수 있죠;;; 멀티 뛰기 가장 쉬운 포지션이 1루수인데....

수비 때문이라면 그냥 이대호 1루수 쓰는게 맞고, 대주자 - 대수비 코스라면 멀티내야유틸에게 그냥 맡기는게 낫죠.

박종윤은 로스터 비우는게 무조건 상책이에요. 1루 대수비 요원이 로스터에 들어가다니 정말;;;
15/07/03 11:23
수정 아이콘
그게 안메꿔질수도 있는게 KBO의 현실..
김연아
15/07/03 11:54
수정 아이콘
아뇨 메꿔집니다. 좌익수 연습한 홍성흔에게 1루 연습시켜도 되었을 겁니다.
PolarBear
15/07/03 12:55
수정 아이콘
오승택만봐도... 마냥 1루를 메운다고 얘기못합니다.. 손용석도 키가 작아서 송구 캐치의... 함정이 조금 있구요..
김연아
15/07/03 13:11
수정 아이콘
1루 특성상 잘 메울 필요가 없습니다. 1루 대수비 요원은 무조건 로스터 낭비에요.
PolarBear
15/07/03 13:40
수정 아이콘
잘 메울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1루에 박종윤이 설때랑 그 외의 인물을 설때랑 올해만 봐도 극명하게 수비의 안정감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오승택이나 손용석이 박종윤보다 타격을 잘한다?? 그것도 의문이구요. 거듭 말하지만 지금 현재 롯데는 1루를 메울 사람이 없습니다. 최준석은 무릎의 시한폭탄을 달고 있구요. 오승택이 삼성전에서 유땅 3타점 에러 나왔을때 대다수의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보면 차마... 못키우는 것에 대한 질책은 저도 이해하고 짜증난다입니다만, 그에대한 대안이 없으니 어쩔수가 없어요. 지금 상무에 있는 김상호가 대체재로 가능할것 같은데.. 사실 김상호도 키가 작아서요.. 1루 수비가 요즘처럼 좌타 강타자들이 많은 상황에선 3루만큼 수비의 중요도도 꽤 큽니다.
루크레티아
15/07/03 10:00
수정 아이콘
사나이 중의 사나이..
옵드라
15/07/03 10:11
수정 아이콘
제발 쓰지 말라고
15/07/03 10:14
수정 아이콘
어쩌다 올해 인상적인 기록이 나왔을 뿐이지 커리어로도 KBO타자 중 뒤에서 10등안에 너끈히 들 인물
15/07/03 10:30
수정 아이콘
http://osen.mt.co.kr/article/G1110191999

팡야 볼넷 0
지배 병살 0
댕이어빠 실책 0

두개는 좋은 거지만, 하나는 ;;;
지나가다...
15/07/03 11:0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아니지만 히메네스도 12경기(53타석) 동안 볼넷이 하나도 없습니다. 몸에 맞는 공도 없고 희플까지 있어서 타율보다 출루율이 낮습니다. 크크크
Jon Snow
15/07/03 11:35
수정 아이콘
ops가 정말 압박이던데... 아오 야구는 보면볼수록 스트레스에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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