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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10:37
제가 14살 때도 트윗이나 페북이 없어서 혼자 X같을 수 있었지만
24살 때는 싸이월드가... 아직도 옛날 싸이 사진을 보면 이불이 찢어져라 싸커킥을 합니다.
15/06/12 10:39
이거 레알...
하지만 저와 친구들은 지금도 X같아서 서로 여친과 와이프에게 카톡창 공개해버린다고 협박을 크크크 그럼 바로 온순해지더군요.
15/06/12 14:31
지금 하시는 언행이 지역 감정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맥락도 없고 논리도 없고 이유도 없고 전혀 상관없는 게시물에서 광역 비방이라니..
15/06/12 14:39
헐. 드립이 아니었다니. 보수 욕하는게 아니고 원문이 비읍시옷인데 그거에 맞춰서 그냥 아무단어나 넣었을 뿐입니다.(과거 피지알에서 지읏니은을 쟤네라고 바꿔달은 게시물이 있었죠. 그게 쟤네 비하는 아니잖아요.) 설령 보수를 욕한다고 해도 거기에서 괜히 보수 지지층이니 뭐니하는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구요.(보수면 보수지 보수 지지층은 또 뭐) 그리고 새누리당이 보수가 아니라는건 진실이구요. 아무대나 지역감정 꺼내오지 마세요. 하도 얼척이 없어서 드립인줄 알았더니 진심이었다니 제가 다 놀랐습니다.
15/06/12 14:51
새누리당 이야기는 저는 한적도 없고 갑자기 뭔소리신지. 새누리당 지지율이 50퍼센트도 아니고 그렇게 해석 될 여지는 전혀 없는데요.
비읍시옷에 아무단어나 넣는거에 보수라는 단어를 넣으시고 거기에 보수를 넣은 이유가 아무 의도도 없으셨다고 하면 누가믿나요. 실제로 그런 단어를 써 놓으시고 비방으로 들리는 말은 했는데 아무 의도는 없다? 제네를 예시로 드셨는데 당연히 제네가 비방을 받는 게시물이었다면 제네 입장 된 사람들은 기분이 나빴겠죠. 지읏니은 짜증난다란 문장에서 지읏니은을 제네라고 바꾼다고 실질적으로 비난당하는 사람이 있나요? 전혀 지금하고 비슷하지 않은 상황이고요. 지금 하신 언행은 분명히 비난당하는 뉘앙스읜 사람들이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보수를 욕하는데 보수 지지층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왜 안나와요 본인이 아무 맥락없이 먼저 이야기를 해놓으시고선 그리고 보수 지지층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뉴스 기자들도 쓰는건데 제가 못 쓸 이유도 없고요. 보수가 님 말씀대로 사람이나 세력을 이야기하는거면 보수세력이라고 쓰면 같은 뜻을 두번 말하는 거라 잘못쓰는거죠. 그런 세력을 보수라고 칭하는건 그냥 약어에요. 보수는 정신이고 지지층이라면 그 정신을 지지하는 층이란건데 뭐 잘못된거 있나요? 말을 잘 못 알아듣게 했으면 못알아듣게 한 사람이 잘못이죠. 본인이 쓴 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 사람이 뭔 잘못이 있어요.
15/06/12 14:58
보수와 진보가 무슨 성별처럼 나눠지는게 아닌이상 50% 라면 보통 새누리당 지지자로 읽힙니다. 적어도 박근혜 찍은사람이라고는 읽히죠.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보수 진보가...아니 이런얘긴 할 필요도 없고. 궁예질 하지도 마시고. 그냥 순수히 비읍시옷에 보수라는 단어 입혔을뿐입니다. 이게 보수 비하면 지읏니은에 쟤네라고 한것도 쟤네 비하겠죠. 굳이 그렇게 해석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지읏비읍에 진보라고 하면 진보 욕했다고 할 기세네요 드드해.
15/06/12 15:07
순수하게 그러셨다면 기분 나쁘셨을테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전 궁예질을 한게 아니라요 문자 그대로 읽으면 그게 비방이 된다고요. 50퍼센트가 보통 새누리당 지지자라고 읽히신다는 거나 보수면 보수지 보수지지층은 뭐.. 라고 하신게 제가보기엔 말씀하신 궁예질이죠. 말씀하신대로 새누리당은 보수가 아니고 정책상 박근혜도 보수가 아닌데 보수면 무조건 박근혜를 찍는다는 것도 그 사람들에게 궁예질 하는거고요. 아무튼 읽으면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분명히 있다는 걸 이해는 하신 듯 하니 이만 접겠습니다.
15/06/12 15:15
메피스토님 하는 말은 알겠는데 갑자기 대놓고 그럼 보수 비하하는거냐 이럼 뭐 싸우자는거죠. 여긴 유게고, 내가 생각하기에 노뜬금이다 이러면 물어보기라도 하셨어야죠. 솔직히 완전 유게감이에요 지금 상황이.
15/06/12 15:29
피로링 님// 대놓고 싸울 생각까진 없어서 대놓고 여쭤본거에요.
혹시 정말로 비하하신 거냐고. 그런 의도가 설마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그러시는거냐고 첫 댓글에 여쭤본건데.. 그리고 지읒비읍에 진보 욕했음 당연히 진보 욕했다고 하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직까지 제 의도를 잘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보수를 욕해서 지금 이러고 있는게 아니라 전혀 맥락없는 곳에서 정치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발언을 하셨다는 데 문제를 제기한건데요.. 그래서 두 번째 댓글에 제가 보수 비방이 아니라 광역 비방이라고 한거에요..
15/06/12 15:08
원문이 비읍시옷인데 그걸 굳이 보수라고 맞춰서 넣었다는건 보수가 비읍시옷이라고 하는거랑 같은거고 이 댓글은 그냥 보수 욕하는 댓글로 읽힐수 있는거죠. 그리고 보수도 제정신이고 멀쩡한 보수도 있고 이상한 보수도 있고 일베충인 자칭 보수도 있고 그런겁니다. 그리고 그 보수주의자들이 이 댓글을 읽으면 다들 기분이 나쁘겠죠.
비유하자면 일베충들이 종북이 들어갈 자리에 진보를 넣어서 욕하는거랑 다를게 없다는겁니다. 물론 님의 정치적 성향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니고 동의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반대편을 싸잡아서 희롱하면 안되는거에요. 그리고 이 댓글은 그렇게 읽힐 소지가 있습니다.
15/06/12 15:13
아니 이게 왜 그렇게 가나요. 욕설을 전혀 상관없는 다른 언어로 대체 -> 그럼 그 사람들을 욕하는거다? 그래서 앞에서도 얘기 하잖아요 지읏니은에 쟤네 넣으면 쟤네 비하냐고. 이건 누가봐도 도둑이 제발저린건데...
15/06/12 15:23
쟤네는 누굴 지칭하는지 알 수 없죠. 남들이 쟤네가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도 그 쟤네에 내가 포함되는지 아닌지는 알수 없는겁니다. 지읏니은을 쟤네로 바꾸서 써도 사람들은 기분나빠하지 않아요. 그 "쟤네"가 어떤 집단이나 사람을 명확하게 가르키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걸 외부인이 알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근데 보수는 본인이 보수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겟죠. 아니 보수인지 진보인지는 본인이 정하는거 아닙니까. 그럼 비읍시옷을 보수라고 바꿔서 쓰면 보수들은 그 비읍시옷이 본인을 지칭하는거라고 느낄수 있는거 아닙니까. 위에 썼지만 종북이 들어갈 자리에 진보를 넣어서 일베충들이 쓴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나쁜일 아닙니까. 저도 제 자신이 진보라고 느끼지만 이렇게 밑도끝도 없이 보수들을 도발하는 댓글은 옳지 않다고 봐요. 처음 댓글을 쓰셨을때만해도 왠 보수가 나오지?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비읍시읏을 보수로 대체했다는 아랫글은 분명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댓글이 자게에 메르스 관련 정부삽질글 같은거에 달려있다면 보기에 따라서 센스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하며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드립이 되지만 이 게시물에는 어딜봐도 정치적으로 불 수 있는 부분이 없죠. 여기에다가 정치성을 끼얹는 댓글을 쓰신거라고 봅니다.
15/06/12 15:25
일단 종북은 욕설이 아니고요. 예를들어 무슨밥에 진보를 덧씌웠다고 해도 전 별 생각이 없을겁니다. 이거에 화내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보수 성향은 있을 수 있으나 보수라는 것에 무슨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쟤가 보수 욕했다 도발했다 이러는거 자체가 웃기는거죠. 물론 그게 누군가를 불쾌하게 했다면 사과는 드릴수 있겠으나 이해는 안되네요. 오히려 유게니까 정치성과 분리된 드립인거 아닌가요? 위에도 적었지만 지금 상황 자체가 유게감이에요.
15/06/12 15:29
사과를 바라고 쓴글은 아닙니다. 화를 내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글로 쓰다보니 딱딱해지긴 합니다만.) 님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뭐라고 하는것또한 아닙니다. 그냥 표현을 주의하자는 얘기에요. 본인이 생각하기엔 유게글을 유머로 받으셨지만 그 댓글을 자칭 보수들이 본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괜히 자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15/06/12 15:32
그냥 저 말고도 비읍시옷을 보수라고 쓰신게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건가라고 고민한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게 논란 소지가 있다는 걸 아시면 됩니다. 그리고 화낸 적 없어요 사과까지 드렸구요. 그냥 어처구니가 없어서 황당한거죠.
15/06/12 15:39
그럼 그것도 사과 드릴게요.. 정말로 싸우자고 단 댓글은 아니에요. 읽어보니 그런 뉘앙스로 들려서 진심이신지 묻느라고 첫 댓글을 쓴 건데 두 번째 댓글 다신거 보고 제가 오버한 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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