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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20:05
이거 포구 위치가 낮아 보여서 스트인거 같은데요....
라고 댓글 달려고 했더니 스트라거 논란이 된게 아니고 볼 판정 받으게 문제군요.크크
15/06/12 20:12
아 그렇군요.
우리나라 심판들은 미트 위치를 기준으로 스트라익 판정을 많이 하던데 각 방송국 s존을 보면 변화구 같은 경우 포구 위치만 보면 빠지는거 같아 보여도 실제 스트라익존에 들어 오는 경우가 많죠.미국이나 일본 야구를 보면 무조건 홈플레이트 기준인데 우리나라도 미트만 볼께 아니고 실제 스트라익존에 맞게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15/06/12 20:55
야구에서 커브라는 구질이 지금 화면상 보이는것처럼 타자 바로 앞에서 급격히 100cm가 떨어지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정도로 떨어지는 구질은 많은 아마추어야구인들의 most 1 변화구인 중력커브만이 가능하고, 중력커브는 120km넘는 구속이 나올수가 없지요 실제로는 한 20~30도 정도 각도로 떨어지면서 내려가는 구질이 커브입니다. 타자 배터박스 ~ 포수 미트 사이의 1~2m 사이에 그렇게 급격히 떨어지진 않습니다. 미트로 잡은 위치는 타자앞에서 있던 위치와 어지간하면 10~15cm이상 차이나기 어렵기때문에. 즉 포수 미트위치가 거의 타자앞 위치와 거의 비슷하다는 의미이지요
15/06/12 20:58
미트질이 이상해서 그렇지 제가 보기엔 포구 위치가 그렇게 낮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정지 화면으로 보거나 옆에서 보면 확실히 알수 있을텐데 그게 아쉽네요.
15/06/12 21:11
http://i.imgur.com/VvQv35N.jpg
옆에서 본 장면입니다. 김태완이 무릎을 꿇으면서 타격하고 있어서 그렇지, 저 야구공위치를 땅에서부터 하나씩 쌓아간다면 약 야구공 5개, 잘쳐주면 야구공 6개 정도 위치입니다. 야구공의 크기는 지름 7.23cm 이고, 5개라면 땅으로부터 29cm~36cm 위치에 야구공이 있었고, 6개라면 36cm~43cm에 야구공이 있었습니다. 제 키가 174cm인데 땅부터 무릎까지 43cm입니다. 김태완의 키는 190cm + 신발 이고요
15/06/12 21:24
이 사진은 오히려 역대급 오심이 아니라는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겁니다
스트라이크 존은 3차원의 공간이에요 그리고 공은 전체가 통과되어야하는 게 아니라 일부분만 걸쳐 지나가도 스트라이크이고요 사진의 정지된 공은 몸중심이나 뒷다리쪽에 가까운데 앞무릎 기준으로 보면 무릎근처로 지나왔다고 볼 수도 있어요 프레이밍빼고 보면 그렇게 문제있는 판정이 아닙니다 일관성이 문제가 될수는 있지만 일관성의 문제는 이 사진 한장으로 알 수 없는 것죠
15/06/12 21:29
그 무릎은 김태완이 낮은공이 생각보다 덜 떨어져서 스트라이크 올수 있으니까 타격폼을 낮게 잡으면서 생긴 착시일 뿐이죠, 저 무릎이 똑바로 서있는 무릎이였다면 무릎보다 확실히 아래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야구를 보고있던 수많은 시청자 + 옆에서 높낮이는 확실히 보고있던 한화벤치 + 이게 스트라이크라고 항의하는 타자 + 유도했던 볼이 들어와서 글러브로 프레이밍 하지 않은 포수 모두를 속일만큼 조윤준 선수의 프레이밍이 대단했다고 생각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15/06/12 21:35
원래 스트라이크 존의 낮은쪽 경계선이 타격자세 잡은 상태의 무릎이에요
거기서 좀 더 숙였다고 해도 그냥 똑바로 서 있을때와의 차이와는 다르죠... 오히려 S존 찍힌 거 내놓는 거 아니면 주변 상황이야말로 별로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공 하나 하나가 측정되는 메이저리그만봐도 오심도 많지만 반대로 제대로 스트라이크 찍힌 공에 항의하는 감독 타자도 흔히 나옵니다 그리고 수많은 시청자이야기는 더더욱 전혀 근거가 안되요... 피자알 댓글만 봐도 의견이 분분한데 무슨 이야기인가요..
15/06/12 20:06
미트를 땅으로 꽂았어도 존만 통과했다면야...
낮은쪽 후하게 봐주고 있었다면 판정에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스트라이크 판정이란 게 별모양이라도 일관성만 있으면 일단은 심판 특성이라 봐줘야죠.
15/06/12 20:09
스트라이크 존이라는게 2차원이 아니라 3차원이라서 심판이 존에 걸쳤다고 판단하고 또 그걸 일관성 있게 주면 딱히 문제 삼을 수는 없는데
다만 포수가 프레이밍도 못할 정도로 떨어지는 볼이었는데 저걸 스트라이크를 주면 언터쳐블 마구죠. 게레로나 박팡야 외에는 아무도 못친다고 봐야...
15/06/13 01:10
포수가 프레이밍 못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어요.
싸인이 문제 없었다면 프레이밍 못할 정도의 낙차라고 볼수 없고 아마 싸인대로 공이 안온것 같습니다.
15/06/12 20:10
스트라고 볼수는 없는데, 이렇게까지 난리나는건 걍 프레이밍 문제
걍 프레이밍빼고 생각하면 저정도 공차이의 짜증나는 스트/볼 판정은 안 나오는 경기가 드물죠
15/06/12 20:10
미트질을 정말 더럽게 못하긴 했는데, 12-6 커브라서 전 스트라이크존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점에서는 착시 효과가 있어서 옆을 봐야 확실하겠지만요.
그나저나 보면 볼수록 미트질 정말 환상적으로 못했네요. 떨어지는 변화구가 올 걸 알면서 어떻게 저런 미트질을 하지..;;;
15/06/12 20:17
커쇼 커브는 포수가 원바운드로 잡은 것도 스트라이크성 나온 적 있습니다...
거기에 엘리스의 미트질까지 더해지면 심판이 제대로 콜 한것 가지고 타자가 흥분하는 경우가 나오죠...
15/06/12 20:14
커브각도가 90도는 되나 봅니다...
허구연 말대로 가다가 직각으로 떨어진것 같네요. 참나.. 야구를 근 8년째 보고있는데 저런 땅바닥에 내리 꽂히는 변화구를 스트주는건 처음보네요 KBO 역대급 볼스트 오심 베스트3 안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포수가 제 위치에서 잡은것도 아니고 팔을 쭉 뻗어서 그것도 그자세로 못잡고 바닥에 팔을 떨구면서 간신히 건져냈는데 하아.. 저게 스트존 통과했다면 위로 올리면서 잡아야죠. 말이되는소릴해야..
15/06/12 20:22
이 판정은 pitch track 으로 확인하지 않는 이상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스트라이크 였을 확률도 충분합니다...
스트라이크의 낮은쪽 한계선은 타자의 무릎선입니다... 이 한장면으로는 역대급 오심이라고 볼 건 확실히 아니에요... 대신 이 게임내내 일관성이 무너진거라면 욕먹어도 싸죠...
15/06/12 20:23
크보에서 커브는 저정도 높이로 들어오면 스트 잘 안주는 것도 있고
김태완 선수 키가 엄청 큰 것도 있고(선수 무릎높이에 따라서 스트존이 달라지니까요) 오늘 경기에서 지속적으로 스트존이 바늘구멍찾기였던것도 있고 하면 저건 좀 심했다고 봅니다
15/06/12 20:53
위 판정의 시비와는 별개로 크보 심판배정에 관련된 행정은 정말 개판이네요.
말씀하신 부분이 사실이라면, 이것도 크게 공론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5/06/12 20:40
메이저는 저런공 스트 잘주곤 하는데 진짜 개미똥구멍만한 크보 존 생각하면 좀 어처구니 없긴하죠
그래도 뭐 저정도는 넘어가줄수있는 정도 아닌가 마 그리생각함다
15/06/12 20:43
지금 심판의 존 자체가 왔다갔다 해서 문제가 되는거에요.. 일관성이 없어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는거지.
이 건에만 국한시켜서 말하는게 아니에요.
15/06/12 20:47
15/06/12 20:51
주심 재량이지만 저건 스트줘도 할말없다고 봅니다. 스트존도 지나갔고 미트잡힐때 무릎부분에 잘 들어갔고 다만 미트질이
진짜답없어서 그럴뿐 낯뜨거워질 이유는없다고 봅니다? 까실때는 좀더 정확히 알아보고 까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5/06/12 21:05
투수 정면 화면에서 보면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 홈 플레이트와 타자의 선상, 그리고 포수의 위치를 완전하게 선형으로 생각해버린다는 점인데, 실제로는 둘의 간격이 어느 정도 존재합죠. 거기다가 포수의 원바운드공을 캐치하는 마냥의 미트질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난 듯 합니다.
느리게 보니까 스트라이크 존을 살짝 벗어난 수준인 듯 합니다요.
15/06/12 21:09
롤챔스 보느라 저건 안봤고
피지알에서 이거 보고 나서부터 경기 롤챔스랑 같이 틀어놨는데 좀 전에 채은성도 저거보다 낮은 바깥쪽 직구 스트잡아주네요 걍 심판이 낮은공에 후한듯
15/06/12 21:17
글쎄요 볼같은데요
김태완도 낮은볼이라 생각하고 무릎이랑 중심을 낮춘상태인데 그 상태에서 무릎밑이라면 볼줘야지요 정지화면으로 김태완 자세보세요 저거 스트라이크 주면 타자 힘들어집니다 미트질을 해야 스트라이크가 되는볼이라면 볼이지요 미트질을 안해도 스트라이크가 되는볼이 스트라이크지요 포수도 미트질을 포기한볼을 스트라이크 준다? 글쎄요 저같아도 항의 폭발이네요 사회인야구라도 항의합니다
15/06/12 21:45
스트라이크 줄 수 있는 공 같은데요. 포수의 미트를 기준으로 두지말고 타자 몸통 앞을 기준으로 두면 스트라이크 낮은존으로 뚝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보네요.
정면에서 중계를 해주니까 상하에 대한 판단이 제대로 서지 않지만, 실제 존은 이러니까요.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9/Strike_zone_en.JPG
15/06/12 21:48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데 무릎쪽 통과했다고 스트가 되나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타자가 무릎이라도 꿇으면 원바운드공도 스트되겠네요..... 어떻게봐도 볼 같습니다.
15/06/13 00:21
낮은 공 보느라고 무릎을 구부려 낮은 자세가 됐는데, 그것 때문에 스트존이 낮아지는거면 할 말이 없네요.
이미 승부가 났고, 다행히 이 판정 이후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재밌는 경기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15/06/12 21:54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무릎 꿇는 게 그 타자의 타격 자세라면 당연히 스트라이크 존도 내려가고 바닥에 닿을 듯한 공도 스트라이크 줘야죠. 원바운드 공은 애초에 존 들어오기 전에 바닥을 찍은 거기 때문에 심판이 눈이 나가서 바운드를 못 본 것 아니라면 절대 스트라이크 못 받습니다.
15/06/12 22:21
무릎을 어찌 구부리나요 ㅡ.ㅡ
그건 야구 선수가 아니라 기인열전에 나가야 ;; 월래 스트 존은 무릎 아랫 부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공이 완전히 지나느게 아니고 걸치기만 하면되기도 하고 심판의 일관성 문제나 크보의 관행을 문제시 한다면 몰라도 원칙상 저공은 스트가 맞습니다
15/06/13 00:25
무릎을 구부린다는건 상용 표현입니다. 모두가 구부릴 수 있으니 기인이랄 것도 없구요.
원래의 스트존이 낮은 볼을 끝까지 보느라 구부러진 무릎때문에 낮아진다고 생각치 않아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릎에 걸치는 공은 스트라이크가 맞다고 생각해요.
15/06/12 23:57
포수 미트보다 한참 앞이 스트라잌 존이면 위에서 낮게 깔리는 웬만한 커브는 스트라잌이겠군요.
포구를 한 팔의 위치 앞을 봐도 무릎아래입니다. 그래서 볼이에요.
15/06/13 00:02
적어도 1온스님의 첫댓글처럼 포구 위치만으로 스트라이크를 판단하자는 얘기는 틀렸습니다.
'한참'이라는 용어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포수의 위치는 정면에서 보는 것보다 스트라이크 존에서 꽤나 뒤입니다. 방망이 나오는 궤적에 전혀 걸리지 않는 정도까지 뒤니까요. 위에 다른 분의 링크입니다만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9/Strike_zone_en.JPG 이걸 보세요. 이번 공이 좀 낮긴 합니다만 옆에서 찍은 사진으로 봤을 때 낮은 공을 후하게 잡아주는 심판이라면 스트라이크를 줄 수 있는 공이라 판단했습니다. 물론 많은 경우 볼로 판정받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심판이 기계가 아니므로 심판마다 재량이 적용되는 영역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정도의 낮음을 무조건 스트라이크다, 볼이다라고 딱 단정짓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15/06/13 00:11
마찬가지로 위에 다른 분이 올려주신 링크인데 http://i.imgur.com/VvQv35N.jpg 옆에서 보면 타자 무릎 높이에 걸쳐서 들어옵니다. 이러니까 애매한 재량 영역이 되죠.
15/06/13 00:10
포수의 미트는 스트존과 별개로 봐야합니다.
간혹 포수의 미트위치만 보고 스트/볼이라고 하는데 스트라이크존은 위에 설명되있듯이 타석의 타자와 홈플레이트의 기준으로 설정됩니다. 포구를 어디서 했느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해서 포구를 땅에서 받든 위에서 받든지는 심판의 판정에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다만 포스의 미트질이 볼에 대해 좀 더 스트라이트크처럼 보이게 하려는 눈속임일뿐이죠
15/06/13 00:10
참고로 말씀드리면
1.김태완의 타격자세에서 공이 무릎을 지날때 김태완은 낮은공으로 판단하고 본인 자세보다 더낮춘상태입니다 기본 타격자세가 아니예요 낮은볼 들어올때 무릎을 기존자세보다 더 굽힌상태란말입니다 타석에서 낮은볼 보면 압니다 2.포수의 미트질은 이미 저게 다 한상태입니다 미트질은 모든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옆에서 찍은 모습을 보면 이미 포수는 팔을 다 핀상태예요 끌어올리고 자시고 할 공이 아니예요 포수가 팔을 다 핀상태에 잡힌 위치가 김태완의 기존 타격자세보다 더 낮은 자세를 잡은 위치인데 미트질 탓할게 없습니다 이것도 집안에서 그냥 글러브 들고 저 자세로 미트질 해보면 공위치가 어딘지 아실겁니다 이미 뭐 승패는 났지만 그냥 댓글 적고 알려드릴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ㅠㅠ
15/06/13 00:27
이미 타격자세를 잡아 구부린 상태에서 거기서 더 낮춰봤자입니다..
존의 높은쪽 경계선 문제라면 모를까 몸 중심이 낮아진다고 이미 구부린 무릎의 실제 높이가 확연히 낮아질 수 있는게 아니죠 포수의 미트질은 잡으면서 내려버리는 데 정면샷만 봐도 좋지 않았다는 게 티가 납니다 그리고 팔을 펴서 내밀었더라도 앉아있는 위치가 뒤쪽이라면 소용없기도 하고요.. 해보면 알거라는 이야기도 많이 공허하죠.. 야구 안해봐도 f/x 찍히는 메이저리그 중계를 유심히만 좀 보면 저정도 궤적이 무조건 볼이라고 이야기하지 못할겁니다..
15/06/13 00:54
실제 타격해보면 낮춘자세에서 낮은볼오면 무릎을 실제로 더 굽힙니다
이게 의미하는바가 높이가 변하는건데 크게 의미를 안두시면 김태완선수가 스트라이크를 당한것이죠 하지만 매우 크게 의미를 둬야할 부분입니다 미트질 해보시면 아시지만 저건 잡으면서 내리는게 아니라 내리면서 잡는겁니다 미트질은 팔이 일정부분 굽혀져있을때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메이쟈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 볼은 항의합니다 안경헌 해설도 낮았다하고 현장에서 봤던 2루 주자 최진행도 어이없어하고 포수도 볼로 판단후 멈칫하는데 분명 문제있는 판정임은 분명합니다 그냥 아닌건 아닌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댓글 적습니다
15/06/13 01:08
그냥 김태완 자세만 봐도 뒷다리가 구부려졌을뿐 앞 무릎은 그리 낮아지지 않았죠
실제 공을 치는 것도 아니고 뒤로 주저 앉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낮은 볼을 보느라 중심 좀 낮춘다고 이미 구분린 무릎선이 얼마나 더 낮아진다는 건지 알 수가 없군요 해봐야 아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건 경우가 다릅니다.. 메이져리그보면 f/x상 문제없는 볼도 항의하는 경우가 있죠.. f/x도 오차가 있지만 사람보다는 신뢰받는 도구이죠... 심판이 잘 안잡아주던 볼이라는 이야기랑 룰상 볼이라는 이야기와는 다른 겁니다... 정말 아닌것은 이 한장의 짤방으로 무조건 볼이라고 더나아가 역대급 오심이라는 겁니다 너무 근거가 부족한 이야기이에요 정면샷보다 중요한 옆면샷을 봤을때는 더더욱 그렇고요...
15/06/13 01:27
일단 역대급오심이라는 말은 전 한적이 없습니다
볼이라는걸 볼이라고 하는겁니다 구부린 무릎에 대해 크게 의미를 가지지 못하시는거 같아 더이상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실제로 해보시라는 말밖에 못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옆면샷을 보며 더 볼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미트질을 할수조차 없는 팔꿈치 각도이며 팔을 다 편 상태인데 저정도 위치면 그냥 볼인거죠
15/06/13 01:44
님이 역대급 오심이라고 했다고 한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지 않다면 그 부분에 대해선 더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겠죠.. 그러나 결국 해보면 안다라니.. 온라인에서 이러면 말이 안통하죠... 반대로 제가 님보다 야구 오래한 사람이라고 해서 제말이 맞는 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야구를 직접 하는 것보다는 f/x 켜놓으시고 메이저리그 중계 좀 자주 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5/06/13 11:45
스트입니다. 저 측면사진에서 공이 타자 옆을 지나갈 기점에 무릎에 걸쳐 들어오는데 홈플레이트는 저거보다오 앞에있어요. 즉 홈플레이트 지나갈 시점엔 완전히 존 안으로 들어온 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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