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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6 13:24
대학생 버젼 그게 빠졌네요.
아니 너는 왜 거기를 안갔니? 아이고~ 이양반아 그런소리 말아요~!! (멘붕한대학생) 마자요~마자
15/02/16 13:27
생각해보면...저 짤을 그린 사람도...저 짤을 보면서 공감하시는 분들도...
십수년 전엔 가해자 역할이었을지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어린 조카들....
15/02/16 13:30
지나치게 고퀄이네요. 저희 집에서는 없는 일이라 공감은 안가네요.
컴퓨터 건드리지 말라면 정말로 안 건드리던데. 아마 제가 피규어를 안 모아서 그런가;;
15/02/16 13:41
일단 제가 어릴 땐 저런 애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저희집이 큰집이었으니까 어디 가서 사고칠 일이 적었죠. 가더라도 가만히 있는 편이었구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겪을 일이 없습니다. 저희 집에서 모이지를 않으니 제 물건이 다칠 일이 없거든요...
15/02/16 13:47
이거 처음에는 스캔본을 합성한 것인 줄 알았는데, 그림체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 직접 그린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트레이싱이겠지만 그게 어딥니까. 대단합니다.
15/02/16 13:52
1년 동안 모았던 내 딱지와 구슬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다 탕진하고, 갈 때 부르마블 가져간 내 사촌동생놈! 빨리좀 결혼해라 애 데리고 방문할테니!!
15/02/16 13:56
이걸 보고 웃을 수가 없네요 어릴적에 이모집에 가서 그 때 당시 획기적이었던 낙시광인가 하는 게임이 재미있어서 마우스를 거의 분지르다시피
흔들다 오거나 사촌과 게임기주도권을 니가 잡네 내가 잡네 하면서 싸웠다던가 친척들 많은데 집에 가자고 부모님께 떼쓴다던가 했던 과거가....ㅠㅠ 그나마 피규어 취미가 있었던 친척들이 없어서 다행인듯
15/02/16 15:51
요즘도 저러나요??? 명절에는 외가 위주로 먼저 가고 외가에서도 어머니께서 음식 직접 다 하는 집이라 크게 공감이...
물론 큰외숙모가 제일 많이 하시긴 합니다만...(큰외삼촌네에서 모이니까 미리 먼저 좀 하시고 계심) 저 정도의 차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15/02/16 16:35
전 저랑 제 동생이 전날 미리 가서 할머니랑 음식 다 해놓습니다
초반에는 남자가 무슨 요리냐고 별로 안좋아하시다 요즘은 언제오냐고 재촉하시더라고요 크크
15/02/16 18:48
아 이게 오해가게 썼네요 어머니나 다른 딸들도 딸임에도 음식준비에 참여한다는 뜻인데.. 저흰 다같이 합니다 큰외숙모가 좀 먼저 하시지만 대신 손님들 와있는동안은 쉬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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