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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7 19:57
저는 "호날두급 패션센스"를 언급한 시점에서 님의 호날두의 패션센스에 대한 취급이 좋지 않다고 판단, 본인도 호날두 패션 까는 댓글 쓰시면서 이승우 걱정하고 계신 것이 요상해서 호날두 기분 케어하는 의도로 단 댓글입니다.
15/02/07 20:21
아까부터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에 대한 댓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글쓴이가 기분 좋아해야 하는게 아니고 당사자인 호날두 이승우가 기분 좋아해야죠.그래야 상관없는 문제가 되는거죠.
15/02/07 20:22
이 글이 비하글이어서 잘못되었다고 쳐보죠.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분의 패션감각을 묻는건 대체 뭡니까? 그럼 반대로 패션감각이 출중한 사람은 남들 까도 되는것일까요?
15/02/07 20:07
언급하신 이런식의 유머코드가 무엇을 뜻하죠?
이글은 이승우군의 패션에 대한 비하 글이라는 제 생각과 같으십니까? 원하시는 답변은 "이런식의 유머코드" 에 대한 의미를 듣고 답하겠습니다.
15/02/07 20:01
외람된 질문은 안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리고 축구선수든, 야구선수든, 볼링선수든, 골프선수든 어찌되었든 그사람은 공인이고 공인은 대중에 의해 회자가 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호날두는 pgr에서만도 몇백번을 놀림받는데... 그리고 밑에 글만봐도 홍진호도 그렇게 놀림받는데 그건 별다른 문제인가요? 모든글에 이런 말씀을 하시면 유게에 글을 올리는것 자체가 말도 안되죠.
15/02/07 20:06
원칙으로 따지면 연대경영님 말이 맞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원칙대로 살진 않거든요. 연대경영님도 포함해서요. 연대경영님도 아마 '누군가의 약점을 소재로 한' 유머에 이렇게 하나하나 반응하진 않을겁니다. 결국 궁극적으로 콩드립까지도 이런식으로 따질수 있는데, 연대경영님 말씀대로 하면 콩드립조차도 유머로 쓸 명분은 없죠. 당사자도 포기한것에 가깝지 사실 처음부터 좋아했던것도 아니고. 콩드립을 하지 말라는 사람과, 남의 패션센스를 유머소재로 삼지말라는 사람, 결국 정도의 문제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준의 문제..어디까지가 인신공격이고, 어디까지가 가벼운 조크인가. 대부분이 이문제에 대해서 가벼운 조크라고 말하겠죠. 연대경영님처럼 그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사람마다의 기준, 취존이 모든말에 적용되고 수용되야 하는건 아닐겁니다. 다수의 기준이 그렇다고 그게 꼭 옳은건 아닐거고요. 하지만 저는 묻고 싶네요. 연대경영님은 님이 한번쯤 쳐본 콩드립(PGR까지 오신다면 한번쯤은 쳐봤으리라 믿고)에 대해서 님과 똑같은 논리를 받는다면 뭐라고 답하실건가요? 궁금하네요 지금.
15/02/07 20:19
제가 콩드립을 한번쯤은 해봤을거라 믿는건 북측님의 억측입니다.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홍진호씨가 북극님 말대로 본인도 처음에는 콩드립이 싫었지만 후에는 포기하고 본인도 받아들이고 즐긴다는 글을 파이터포럼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콩드립을 쳤다고 그거가지고 문제삼지는 않습니다. 당사자가 괜찮다니까. 기준이라는건 개개인의 주관적인 잣대이지만, 그 잣대는 본인에게도 일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본인 패션을 소재로 자학유머를 하는게 괜찮다면 저 또한 이 유머를 글쓴이의 가벼운 조크정도로 받아 들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인 본인은 싫으면서 이승우는 하겠다 하면 그건 괘씸한거죠.
15/02/07 20:24
콩드립은 하나의 예시지요. 제가 님의 유머감각을 모르니 PGR하는 사람에게 가장 공통적인 유머코드를 들이댄것 뿐입니다.
리얼 이런류의 개그는 하나도 한적이 없나요? 테니스의 왕자 짤을 보면서 낄낄댄적은요? 김정은 짤방은? 특정 정치인을 패러디한 글은? 하다못해 개그콘서트는? 신봉선은? 잣대는 본인에게 일치해야 하는것 맞죠. 그러니까 묻는겁니다. 정말로 '정도의 문제를 떠나서' 남의 약점하나도 까지 않는 유머만 즐기셨습니까? 그리고 그런 유머를 즐기는것에 대해서 똑같은 자세를 취할 자신이 있냐 그말입니다.
15/02/07 20:27
남을 비하하는 유머를 즐긴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있으면 이글에 이런 코멘트를 달지는 않겠죠. 참고로 이승우 팬 아닙니다. 호날두 팬도 아니고. 억측에 대한 사과는 있나요?
15/02/07 20:41
'정도를 떠나서' 남의 약점에 대해 논하는 유머를 한번도 즐긴적이 없냐고 했지요.
애초에 불가능한 전제를 두고 얘기했는데 난 그렇다고 했으니 구라쟁이라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이 의미를 모르는 바보이거나
15/02/07 20:31
보통 사람들의 기준으로는 이 정도의 유머는 용납된다고 생각합니다. 연대경영14님 기준으로는 아니겠지만요.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지 마세요.
15/02/07 20:40
인용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글쓴이는 이승우를 호날두와 비슷한 패션센스라고 말한것이고, 연대경영님은 호날두를 옷 못입는다고 말한건데요. 글쓴이가 만약 호날두의 패션센스를 좋게 평가한다면 어쩌시려고요? 억측에 대한 사과는 있나요?
15/02/07 20:08
평소 외출복사진을 올리라니요? 많이 나가셨네요.
글쓴분 평소 외출복 사진좀 올려주실수 있나요? (보고 패션센스 지적하게) 라고 읽히네요.
15/02/07 20:18
공격성 댓글 다시려면 분위기부터 파악한다음에 하셔야죠.
피쟐유머란에 호날두에게 주어진 기믹을 어떻게 확대해석하면 그런 공격성이 나오나요.
15/02/07 19:53
그래도 날두보다는 낫지않나요? 바지만 정상적인걸로 바꾸면 머리도 크지않아서 괜춘할듯..
하지만 아마 바지를 절대 포기할 수 없어서 저렇게 입는거겠죠..
15/02/07 20:01
피지알유게의 특정대상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게시물은 안된다는 기준으로보면 호날두패션조롱글도 안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애초에 그 규정이 해석하기에 따라 너무 광범위한듯
15/02/07 20:13
안어울리긴 한데 저 바지랑 점퍼 웬지 릭오웬 같은데...
남자 옷 메이커중 거의 끝판왕급에 난해하기까지 한 스타일의 옷이 많은... 찾아보니 점퍼는 rick owens hooded leather jacket- 대략 8천달러 바지는 tapered trousers-1500달러 로 추정되네요.
15/02/07 20:13
호날두처럼 '으아 어떻게 저런 매치를' 이건 아닌고 같고 '특이하게 입는구나' 싶네요. 갠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혀요 흐흐
15/02/07 20:15
본문과 전혀 관계없지만...
연대경영14님... 제 22년 후배시군요... 갑자기 슬퍼지네요. 세월이 이리 흐르다니...쩝...
15/02/07 20:58
조선약대 그 분 생각 저만 한게 아니었군요.
근데 그 분의 답답함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그 때는 떠먹여드려도 모르는 답답함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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