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1/24 19:45
물리는 모르겠는데...
지구과학은 정말 재미 있지 않나요? 전 문과였는데.. 지구과학이랑 생물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는데...수업시간에 맨날 잠만 잤는데 지구과학 시간에는 잔적이 없다는........ .
15/01/24 19:47
제가 물리로 대학 갔습니다. 지구과학은 잘 모르구요.
그런데 물리, 지구과학은 응시하는 인원이 제일 적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따라서 물리랑 지구과학 응시하는 사람이라면 꽤 실력에 자신있는 사람이라고 봐도 될 듯해서 남긴 리플입니다.
15/01/24 20:13
음.. 저도 지학이 제일 꿀이라고 생각하는데,
고2때까지 모의고사 지학선택 한번도 안하다가 정말 공부 하나도 안하고 고3때 지학 선택했는데 1등급 나오더니, 조금씩 봐주기만 했는데 수능까지 계속 1등급 나오더군요.. 공부 포기했던 친구들이 많이 선택해줘서 그런걸지도..
15/01/24 20:15
음.. 제가 수능칠 시대에는 지학의 난이도는 쉽다고는 했는데 응시인원이 너무 적어서 응시하기엔 불안불안한 과목이었거든요. 어쨌든 잘 알겠습니다.
15/01/24 20:29
전 03년 수능 칠 당시에 대부분이 생물을 선택했고 지학과 화학은 고만고만했습니다.
다만 이과 약 300명 중에 25명정도만 물리를 선택했는데 당시 물리를 선택했을때 친구들 반응이 물리2? 그거 수학3자나..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15/01/24 21:31
작년에 수능쳤는데 정시로만 생각한다면 꿀이죠. 많은 수도권 대학들이 수시 과학논술에서 지구과학을 보지 않아서 수도권을 목표로 하는학생들이 지구과학을 선택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난이도에 비해서 등급 백분위가 굉장히 잘나옵니다.
15/01/24 23:55
네, 알겠습니다. 저희 학교는 아예 지학 선생님이 없었고 또 응시인원수가 적으면 왠지 불안해지는 게 사실이라 지학 응시자가 적었던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