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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08 16:14:15
Name 아이지스
출처 http://stwinterer.egloos.com/1099367
Subject [유머] [계층] 칸코레 1화 한장 요약


과연 후부키의 꿈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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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notherll
15/01/08 16:15
수정 아이콘
루xx : 끝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저 신경쓰여요
15/01/08 16:18
수정 아이콘
갈고 남은 재료로 건조를 돌리면 항공모함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지스
15/01/08 16: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함대의 아이돌이 나오고...
눈시BBand
15/01/08 16:20
수정 아이콘
꼭 꿈을 이뤄서 미드웨이로 가거라
15/01/08 16:25
수정 아이콘
그래 꼭!! 꿈을 이루어서 미드웨이로가 꼭!!! 미드웨이!!!
swordfish-72만세
15/01/08 16:25
수정 아이콘
구축함 주제에....
지나가다...
15/01/08 16:34
수정 아이콘
항공모함이 아니었는데 항공모함이 된(그랬다가 최단 시간에 격침된) 건 시나노 아니었던가..
이치죠 호타루
15/01/08 16:39
수정 아이콘
그 시나노를 잡은 아처피시는 그거 딱 한 척 잡고 그 어뢰 한 방으로 미 잠수함 중 최대 실적을 올렸죠(...)
swordfish-72만세
15/01/08 16:41
수정 아이콘
지금도 단일 함선 격침 톤수 1위의 위엄...
이치죠 호타루
15/01/08 16:43
수정 아이콘
왜 WORKING 11권인가에서 "야마다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어요!"가 떠오르는가(...)
아니면 "저, 나무가 되겠어요!"라던지요(...)
겨울삼각형
15/01/08 17:03
수정 아이콘
계층의 계층
네이비필드 어뢰선 트리의 시작인 후부키..

일단 당시 일본해군에서 가장 많이 건조한 함종이긴 합니다.
총 24척...
지나가다...
15/01/08 17: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부분이 물고기 호텔로 용도 변경을...
겨울삼각형
15/01/08 17:24
수정 아이콘
네이비 필드에서도 일단 달려나가서 어뢰를 살포하고 닥돌로 용궁 가는게 정석이었죠. 킄
15/01/08 19:42
수정 아이콘
엄청난 알을 뿌리기로 (네필에서만) 유명한 키타카미라는 물고기는 여느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체외수정을 합니다.
키타카미들은 산란철이 되면 대함방이라는 어장에 모여드는데요,
이들이 뿌려대는 길쭉한 모양의 알과 정충은 다른 물고기들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허리를 돌려 필사적으로 알을 피해보려 하지만 물 반, 어뢰 반으로 하얗게 흐려진 바닷물 위에서는 헛된 몸부림일 뿐입니다.
하나 둘씩 용왕님 앞으로 문안드리러 사라지는 물고기들, 북적이던 대함어장에 남아있는 것은 몇몇 잠수함과 돼지 고랩 항모들 뿐이군요.
죽음이 감도는 이곳에서의 마지막 움직임은 항모의 고물에 좌약을 쑤셔 넣으려는 잠수함과 수정을 피하려는 항모의 허리돌림, 그리고 급폭의 경쾌한 다이빙 기동음과 급똥지리기 밖에 없습니다.
동접자수 500명을 채 넘기지 못하는 냉엄한 망겜 속 생명의 순환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NFC 다큐멘터리 '키타카미의 삶과 죽음' 중에서
http://www.youtube.com/watch?v=hIAJI-2ixnY&feature=youtu.be
15/01/08 17:44
수정 아이콘
크흐흐
분리수거
15/01/08 18:22
수정 아이콘
오늘따라 칠면조가 땡기는군요!
Cookinie
15/01/08 18:30
수정 아이콘
미드웨이 크크크크
김티모
15/01/08 19:04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후부키가 어떻게 가라앉았나 검색해봤더니... 코미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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