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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9 23:58:12
Name 삭제됨
Subject [유머] [유머] 이거 쓰신분 최소 집안 잘사신 분.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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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14/12/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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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뚜껑 제대로 안닫아서 질질 새야 제맛!
人在江湖
14/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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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잘 살진 않았지만, 저런 도시락은 들고 다녔습니다... 용적이 밥 >> 반찬이라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 혁혁한 공헌을 한 도시락이죠 크크
교리교리
14/12/20 00:08
수정 아이콘
저 물통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크
14/12/20 00:08
수정 아이콘
퍽석 깨먹고 이미 깨진거 손에 들고 풀스윙으로 휘휘 돌리면서 안에 유리 짤각짤각 소리내며 집에 돌아와서는
어머님께 등짝 스매시 엔딩
음란파괴왕
14/12/20 01:03
수정 아이콘
휘휘 돌리다가 철길에 직격하고 유리짤깍짤깍 소리나던게 생생하네요.
王天君
14/12/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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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잘 사는 사람이 가지고 다니던 건가요? 그냥 너도 나도 가지고 다녔던 거 아니었나;;
14/12/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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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에는 이미 보온도시락 안가지고 다니는 애가 없었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12/20 00:15
수정 아이콘
집이 잘 살진 않았지만, 저런 도시락은 들고 다녔습니다 2
14/12/20 00:18
수정 아이콘
개나 소나 들고 다녔던걸로...

잘사는 집은 저거(이건 스티로폼 비스무리한거 들어있고)보다 부피는 작고(요건 무슨 진공 보온 도시락이라고 했던것 같음), 파우치 같은거에 넣어져 있는걸 써던걸로 기억함...
VinnyDaddy
14/12/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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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리다 어디 부딪히면 안에 유리가 깨져서 보온이 안돼서 엄마한테 등짝스매쉬 당했던 기억이...
김성수
14/12/20 00:21
수정 아이콘
잘사는 것은 모르겠는데, 못살면 가차없이 1단 도시락(혹은 그 이상..)을 구입할 확률이 높긴하겠죠. 돈 없으면 이것저것 티나는 게 많긴 하겠지만...
yangjyess
14/12/20 00:25
수정 아이콘
잘사는거랑 별로 상관 없었는듯... 도시락통보다는 반찬이 문제였죠..
단호박
14/12/20 00:32
수정 아이콘
보온도시락통인가요??
저 도시락통이 비싼 브랜드인가요?
일단 저희 동네는 급식.....
이 분이 제 어머
14/12/20 00:33
수정 아이콘
우리집 진돗개 두마리랑 옆집 한우도 동물학교다닐때 저거 갖고다녔음
가만히 손을 잡으
14/12/20 00:39
수정 아이콘
저게 나중에는 개나소나가 됬지만 처음 나올때는 나름 핫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애니 에디슨
14/12/20 00:40
수정 아이콘
이걸 잘사는 사람이 들고다녔다고 생각하면 매우 옹이거나 매우 어리거나
쎌라비
14/12/20 00:55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반에 학교 다닐정도면 최소 불혹은 넘기신 형님들 얘기겠네요. 90년대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닌 학생이라 그런지 흔했어요..
14/12/20 01:05
수정 아이콘
아악. 냄세!
평범한소시민
14/12/20 01:08
수정 아이콘
헐~ 큰형님이 사용한건데요 전 조지루시(일명 코끼리 밥통)사용자네요.. 추억보정되네요 크크크
현금이 왕이다
14/12/20 01:2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 저건 나름 잘 사는 친구들이 들고 다녔던 거 맞습니다.
이후 모두 들고 다녔을 즈음의 도시락통은 디자인이 저것과는 달랐죠.
물론 저는 1단을 들고 다녔습니다. 난로 위에 올려놓았다 먹는 게 더 맛나기 때문이었죠. 못 살아서 그랬던 게 아니라... 크흑.
네오크로우
14/12/20 01:23
수정 아이콘
저 중학교 3학년(1990년) 때 조르고 졸라서 보온밥통을 사서 룰루랄라 했는데... 이미 그때는 한창 클 때라 밥하고 반찬 양이 적어서..ㅜ.ㅡ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초창기 보온도시락은 저 용기 안에 유리가 들어 있어서 자칫하면 깨진다고 굉장히 조심조심 다루고는 했었는데,
제가 나중에 들고 다닌 건 그런 종류가 아니라서...
저거 다음 신형이 반찬통 위에 국통 들어가는 거였죠. 그러면서 밥통은 더욱 줄어들어버렸지만...
14/12/20 01:55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일본 출장 갔다오시면서 사왔던 보온도시락이 있었어요
그게 정말 부의 상징이었는데요
Cazellnu
14/12/20 02:08
수정 아이콘
코끼리죠
솔로10년차
14/12/20 03:51
수정 아이콘
1년에 3개쯤 샀습니다... 제가 하도 깨먹어서.
전 따땃한 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싫어했어요. 교실에 난로가 있으니 딱히 밥이 심각하게 식지도 않았었구요.
14/12/20 08:50
수정 아이콘
저도 저희집 완전 못사는데 저거 썼습니다. 80년대 초반이 아니라 후반이라 그런가...
장가가야지
14/12/20 09:13
수정 아이콘
전 저건 아니고 일제 썼습니다
그것도 부의상징은 아니었어요ㅠㅠ
보온도시락 오랜만에 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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