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2/19 21:25
초3때 처음 접해본 물건이군요.
어린맘에 저 스티커와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 어마어마한 가격인줄 알았으나 예상의 1/10 가격인것에 충격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14/12/19 21:25
모릅니다.... 프..프...플로... 아니 아니 모릅니다.... 1D 2D 2DD 2HD... 아니요. 모릅니다.
그냥 저 비슷하게 생긴 은색 스티커를 어디서 본 거 같긴 하네요...
14/12/20 00:22
떼면 떼어지는 제품도 있긴 합니다만
접착력이 너무 강하면 떼는게 헬이고 (찐득이가 디스크에도 묻고 내 손에도 묻고) 너무 약하면 그냥 풀립니다 (내가 쓰기방지 하려 했는데 써진다거나 디스크 뺐더니 테잎만 안에 끼인다거나)
14/12/19 22:29
저거 아직 집에 있는 것 같음(물론 확인은 안 했습니다.). 저 디스켓이 구겨지거나 해서 안에 들어 있던 게임이 날아가면 정말 눈물이.....
저거 만든 사람은 진짜 나쁜 사람입니다. 왜 겉옷을 저렇게 잘 구겨지게 만들어 놓은건지...ㅠㅠ
14/12/19 23:51
아직도 기억나는 게 3M 제품은 디스크가 두껍게 빳빳했고, 후지필름 제품은 좀 얇다고 해야 하나, 잘 휘어진다고 해야 하나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일제에 색깔 있는 디스켓을 제일 좋아했고... 제일 멀리했던 게 선경에서 나왔던 디스켓이었던 기억이... (엄청 오래전 기억이라 가물가물하네요)
14/12/20 00:17
초창기에는 SKC 많이 쓰다가 나중에 버바팀 많이 썼죠... 그러다 나중에 3.5인치가 하위호환(!)되는 140mb 짜리 슈퍼드라이브던가
뭔가 나와서 그거 썼습니다.
14/12/20 01:34
저거 이전에 카세트테이프처럼 생긴 저장장치 (이름이 뭔지도 모르겠네요.)도 써봤습니다. ㅠ.ㅠ
금성 패미콤 시절이었으니.. 학교에 딱 한 대 있었고 잡지 사면 뒤에 몇 페이지씩 프로그램이 있는데, 요즘 말로 하면 코딩인가요? 그거 그대로 며칠 동안 타이핑해서 실행시키면 오류가 나는데, 다시 뭐가 오타 났는지 종일 뭔가 뒤적거리고.. 국민학생 때는 그러다가 여태 컴맹으로 살고 있죠....
14/12/20 09:58
꼭 저런 전용 제품이 아니더라도 뭔가 막을 것만 있으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엔 견출지 스티커로 막은 것도 본 것 같네요.
음..... 이제 몇 십년 지나면 왜 세이브 버튼의 기호가 그런 모양(3.5인치 플로피 디스크)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가 될 듯...... 아니, 그 때는 USB 저장 장치나 메모리 카드 모양으로 바뀔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