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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4 02:29
전 반대로... 당시엔 진짜로 무슨 주술같은 걸 하는 것 같아서 무서웠거든요.
노래는 들어도, 무대는 안 봤었는데, 지금보니 그냥 무대네요.
14/12/14 02:35
옛날에 꿈에 이정현이 나와서....
이런말 해도 되나싶은데 수술대같은데 옷을 모두 벗고 몸을 웅크리고 어두운 표정으로 있는거에요. 제거 조심스레 괜찮아요? 물으니 너랑 상관없잖아... 하고 차갑지만 쓸쓸히 답변하던 꿈을꿨는데 너무 생생해서 꿈이지만 아직도 기억을하네요 그때가 저정도때이니 대체 몇년전이야
14/12/14 02:40
오랜만에 들어도 정말 명곡이네요.
무대 구성도 너무 좋고, 지금 나왔어도 진부하지 않을 안무/무대매너/소화력..... 정말 인상적인 곡이었어요
14/12/14 03:06
이때 돌았던 루머가 이정현은 원래 신기있는 사람이고 무당을 해야 하는데 그걸 무대에서 푸는 거라고..... 꽤 신빙성(?)이 있었죠.
14/12/14 05:54
저땐 그냥 이쁘구나 였는데 지금보니 성형했는지 안했는지 요새 미녀형이네요... 애교살이 아주 그냥~
화장도 요즘식이랑 별로 안뒤쳐지고... 김소연에 비해서... 예전에 이병헌이랑 최지우랑 류시원이랑 나왔던 드라마 재밌게 봤었는데...
14/12/14 07:18
신인 솔로 여가수가 저정도 신드롬을 낸건.,.. 00년대 이후엔 기억이 안나네요.. 보아와 아이비도 사실 첫 타이틀곡은 저정도의 신드롬을 내진 못했으니까요.. 제가 전무후무 이정현 3,4집은 정품 테이프를 샀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여가수죠
14/12/14 08:32
일요일 낮에 kbs에서 하는 예능프로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충격적인 무대와 노래에 바로 달려나가 앨범을 사고 다음날 부터 학교에서 포교를 했었지요.
14/12/14 08:49
저는 가요라고는 안 들었는데 (그냥 노래자체를 안들음) 이정현 무대한번 보고 빠져서 그때부터 늘 귀에 이어폰 달고사네요. 서태지, 신승훈도 먼 노래부르는지 모르고 살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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