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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2 23:35
아무리 함내청소요원이라 해도 검은 머리가 진리다, 카미유는 그걸 알고 있었던 겁니다. 포우와는 예행연습... 아 이러면 백프로 걷어차이는데.
14/12/13 00:41
아니, 이게 극장판을 보면 앞뒤 다 짜르고 이렇게 나오지만,
TV판을 보면 강미유도 나름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흔적을 보입니다. 그리고, 수박바어택후에도 극장판에서는 저렇게 화와 우주적으로다가 부비부비하지만, 실제로는 반병신이 되서 화 얼굴도 못알아보고 끝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타 극장판에서 강미유 쌩쌩하게 만들어놓고 끝낸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토미노옹이 더블제타를 얼마나 싫어했으면 이랬을까...싶은 생각이 들더라능.. 강미유가 정신분열증으로 맛이 가지 않았으면 더블제타의 주인공 쥬도 아시타하고 못만났을 테고, 그러면 더블제타 스토리가 만들어지지도 않았겠죠.
14/12/13 00:56
껄껄 당연히 극장판 기준입니다. TV판 기준으로야 카미유는 더블제타 마지막에서 부활하기 전까지는 건담 역대 가장 불쌍한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러고보니 거기서도 화와 커플링 완성하네요. 훌륭하다 화......)
극장판을 정사로 채택하면 카미유가 제일 신나고 화가 그 다음으로 제일 신나겠지만, 이하 3명의 엄청난 피해자가 발생합니다. -1. 카미유를 목숨바쳐 우주로 보냈지만 5분만에 망각된 포우 -2. 그냥 묻힌 로자미아 -3.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게 죽은 제리드. 그나마 TV판에서는 요란하게라도 죽었는데 극장판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길에 으앙 쥬금 ㅠㅠ 제타 극장판과 UC와의 연결구조를 생각하면 다윈님이 말씀하신대로 토미노는 더블제타를 아예 통째로 묻어버릴 생각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잠깐, 그러면 하만님은 어떻게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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