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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0 23:05
저 조씨라는 사람이 A라는 동거녀와 금을 다챙겨서 도망 -> 조씨가 다른 여자 B와 바람나서 금 들고 잠적 -> A가 도망간 조씨 찾으려고 심부름센터에 의뢰 -> 센터직원이 신고. 이런내용이었습니다.
14/12/11 01:16
시리얼 넘버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장물아비에게 넘기죠. 장물아비는 이걸 녹여서 귀금속업자에게 파는 사람에게 팔거나, 아니면 음성적인 용도로 사용되거나...
14/12/11 01:31
제가 읽은 내용하고 좀 다르네요?
집에 불이나서 동거남이 금괴 발견 동거녀 금괴인줄 알고 남자가 훔쳐씀 동거녀 사이가 안좋아져서 심부름 센터 의뢰 심부름 센터 신고 가족도 모르던 원래 집주인 금괴였던 사실 밝혀짐 결과: 도둑이 금괴를 찾아준 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092155455&code=940202
14/12/11 09:30
등장인물이 더 많은데..
일단 금괴의 주인은 사망하였고, 가족 몰래 금괴를 집에 숨겨둔 상태에서 가족들은 인테리어 공사를 조씨에게 맡김. 조씨는 동료 B씨와 금괴를 같이 발견하고 무서운 나머지 각자 소량만 가지고 없던일로 하기로 함. 그러나 그날밤 조씨는 동거녀와 함께 금괴를 몽땅 가지고 달아남. 그 후 조씨가 동거녀를 버리자 동거녀가 금괴를 찾아달라고 심부름 센터에 의뢰. 사건이 커지면서 금괴의 존재사실을 알게되었고 조씨 잡힘. 20억정도 남았는데 가족에게 돌려주고 나머지 금액은 외제차사고 유흥비로 탕진했다함.(숨겨둔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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