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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2 18:31
아 그런 말씀이셨군요.
그건 케바케는 아니고 경향성인거죠.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당연히 원래 쌩얼로 다니는여자가 화장을 안한다고 순해질리는 없으니깐요 경향성이 상관계수가 낮아지는거죠.
14/12/02 18:40
저는 화장 안했을때 남친이 들이닥치면 문앞에 세워둡니다. 화장 안해도 이쁘다이쁘다 하면서 화장안하니 눈이 나보다 더 작네 이딴소리하면 까버리고 싶음.
그거에 반응해서 화내는게 재밌고 귀엽다고 쌩얼사진 찍어서 놀리면 진짜 작아집니다. 쌩얼로 남친 만나러 다니는 사람들은 평소에도 잘 그러고 다니니까 성격도 잘 안바뀌죠. 저같이 동네 슈퍼나갈때도 화장하고 다니는 사람은 화장안하면 자신감 떨어지고 세상사람이 다 나를 비판하는 거 같이 느껴져요.
14/12/02 19:37
저도 개량한복 입고 다닐 때는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대범해지고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와이프가 제가 개량한복 입는 걸 질색을 해서 이제 못입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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