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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8 13:26
그 귤팔때도 진짜 기부천사였죠. 자기가 이기면 1개빼고 지면 2개 넣어준다는데 1000원마다 한번 기회...
보통 기본 2천원어치 사는데 그럼 1승1패해봐야 자기가 하나 무조건 더 넣어줘야 합니다. 기적의 장사왕
14/11/28 13:29
유재석이랑 박명수는 쩐의 전쟁에서 '장사'를 안 하죠.
유재석,박명수 - 서민의 현실 정준하 - 정성 하하,노홍철 - 장사 쩐의전쟁 시리즈가 볼만한게,, 무도 멤버들 나름대로 자기색으로 방송을 하는게 보입니다. 흐흐
14/11/28 13:40
청년들이 가장 많이 하는걸 했습니다 정형돈씨가. 정형돈씨가 한건 청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창업루트중 하나죠. 제일 많이 망하고...
14/11/28 13:37
박명수는 이익을 남기려고하지 않아서 그렇지, 가격만 올려받았으면 이익을 남겼을 거라고 봅니다. 올려받아야 했구요.
정준하도 마찬가지죠. 비싸게 팔면 안된다는 강박이라고 있는 느낌. 유재석은 아에 돈을 남길 생각조차 안했구요. 배추라니.
14/11/28 13:41
돈남기는거야 노홍철이 항상 해오던거니 굳이 중복으로 할 필요가 없죠.
소매가 1000원짜리 노트를 도매가 500원으로 사서 맨앞장에 사인해놓고 같이 사진찍어주고 2000원에 팔면 예산이 100만원이니 매출 400만원, 순이익 300만원 남길수 있습니다. 소위 연예인빨 최대한 적게 세우고, 서민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가다보니 그럴수밖에요...
14/11/28 13:43
중복으로 할 정도로 많이 벌어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인건비 정도가 나올 정도는 벌어야죠. 하루종일 고생하고 번 돈이 없게 나오는 걸 세 명이나 보여줬는데, 이쪽이 더 겹칩니다.
14/11/28 13:56
쩐의전쟁2 기획취지를 생각해보면 노홍철이나 하하는 구색맞추기로 돈버는 롤을 맡은거죠.
원래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대부분 남는게 적거나 본전도 위험한 서민들의 창업현실을 보여주는거니까요.
14/11/28 13:43
교촌치킨으로 전국 순위권에 들고,탈모사업&외식사업으로 잔뼈가 굵은 양반이 저렇게 나오는걸 보니 솔직히 와닫진 않았습니다 크크
14/11/28 14:26
방송용 이미지, 서민연출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 연예인빨 빼면 박명수 정준하 장사가 딱 맞게 떨어졌죠.
임대료나 초기투자금 대신 기계랑 장비를 임대해서 썼고 재료도 대량으로 도매로 받아야 하는데 하루만 장사한다고 거의 소매에 가깝게 받았으니까요. 장비 임대하는게 아니라 중고 사서 오래동안 장사해야 마진을 거의 가져가는데 말이죠. 그래도 연예인빨 받으니까 좀 더 싸게 팔았고 그게 맞고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굳이 연출이라고 느끼지 않아도 될 거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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