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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22:14
전 나미카제 미나토요. 망토 휘날리는 간지는 최고죠. 실력도 인성도 가히 최고 수준에 과거회상편에서 아들에게 유언하는 모습은 거의 감동의 쓰나미...
...그런데 막판 결전에서는 작가의 밸런스 조정 농간에 희생되어 있는대로 체면을 구겼죠. 아놔
14/11/27 22:38
인격으로 보면 이루카죠!
생긴것도 훈남입니다. 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딥니까 그가 없었으면 나루토는 1화만에 나루토 구미 봉인 풀리고 끝났을 겁니다. 자기 어린 시절에 구미때문에 부모님을 다 잃고 외톨이가 되었고 그 트라우마가 커서도 없어지지 않아서 나루토를 볼떄마다 그 트라우마가 떠올랐다고 설정집에 나와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루토를 가장 먼저 인정해주고 나루토를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대해준 첫번째 사람이었죠 정말 이 만화에 몇 안되는 양심있는 인물중 하나입니다 ㅠㅠ (나머지 둘은 라면집가게 사장님이랑 시카마루..)
14/11/28 00:10
뭐 물론 팔문개방 가이가 육도마다라 줘패는게 밸붕인건 틀림없습니다만..
정말 간만에 본 제대로된 열혈이기도 했고 실상 나루토 초반의 테마인 '노력'만으로 그 경지까지 간 캐릭터니까요. (2부 나루토에선 정말 멸종위기종이나 다름없는) 반할만했죠.
14/11/27 23:45
이타치죠. 간지도 간지지만 가장 강한 닌자는 아닐지라도 작가가 아끼는 캐릭터 3손가락안에 들어간다고 확신합니다. 다른 캐릭터랑 대우 자체가 달라요.
어떤 전투든 이기고자 하는 전투는 진적이 없고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고 완벽하지않은 모습은 작가가 실드거리를 주는 ㅡㅡ;;
14/11/27 23:48
사실 나루토는 작가가 캐릭터를 아끼는 경향이 너무 강하긴 해요. 죽일 때 죽이고 보낼 때 보내야 하는데 그걸 예토전생이니 뭐니로 다 살려놓으니...
이타치에게서 그런 편애를 많이 느꼈어요.
14/11/27 23:52
이타치랑 4대호카게 대표적인 편애 캐릭이죠. 물론 이 둘이 나루토/사스케 롤모델이자 희생의 아이콘격이라 (개인적으론 이 둘이 욕심이 잇엇다면 초대/마다라급이 됫을수 잇엇으나 동생/아들 위해서 희생한 캐릭터로 설정한거 같아요) 어느 정도는 이해가가는데...
4대호카게는 예토전생로 개망신을 시켜놧는데 (2대는 엄청 편의봐줫죠) 이타치는 그런 망신도 안주고..
14/11/28 00:20
이타치요
희대의 천재에 무패전력에 약한모습 보일땐 실드거리 제공에 명언제조기에 모든 희생을 감내한데다 멋있기까지한 절정의 캐릭터..........
14/11/28 02:18
가이는 만화 끝날 무렵이 되서야 마지막 기술을 썼는데
그건 곧 그 이전 죽이고 살리고 그 난장 가운데서도 고작 이 정도로는 내 목숨을 걸 만하지 않다! 하고 판단이 됬다는 거 아닙니까? 고로 가이가 짱이지 싶어요
14/11/28 02:45
8문개방하고 마이트가이가 최고죠
소년물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키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생명을 불태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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