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27 00:33
두산이 외부 영입에 돈은 안써도 자기팀 선수는 달랐으니 지켜보겠습니다.
김동주도 역대 최고액 질렀었고, 우선권 가졌던 김선우도 국내 복귀조건으로 당시로는 엄청난 금액인 45억 불렀죠. 함정은 둘다 그 조건 박차고 하나는 일본 알아보다가, 하나는 MLB에서 1년 더하다가 복귀해서 훨씬 낮은 금액으로 복귀했다는거. 정재훈도 적정가로 잡았었고, 한번 집나간 홍성흔도 섭섭치 않은 대우로 복귀 시켰던 전력이 있으니까요. 이종욱은 금액차이보다 손시헌과 함께 계약해야 한다는 조건에서 엇걸린걸로 압니다. 둘이 워낙 절친이라.. 실제로 두산쪽 제시액과 큰차이 없었지만 두산은 내부적으로 이종욱은 잡고, 손시헌은 김재호로 간다는 전략이었던지라 둘다 눌러 앉히지는 못했죠. 최준석도 놓쳤다기 보다는 내야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 플랜에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포스트 시즌에 너무 잘해줬지만, 2010시즌 이후에 부상과 내야뎁스 때문에 큰 활약을 못했죠. 결론은 잡을 선수는 잡았다는거. 암튼 지켜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