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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7 16:25:45
Name 삭제됨
Subject [유머] [유머] 작년 이맘때 대세.swf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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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7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story on인가에서 해주는 재방 챙겨보니 여전히 재밌더군요
SSoLaRiON
14/11/17 16:28
수정 아이콘
일출키스신까진 최고였는데... 아이고 해태야 ㅜㅜ
HOOK간다.
14/11/17 16:29
수정 아이콘
하아.. 다 보고나서 1997이 정말 잘 만든 드라마였구나.. 싶었고..

무엇보다 여주인공의 매력 어필 차이가 넘사벽이었습니다.

작가? 피디?가 동시에 두 작업을 하니 뭐;; 중구난방이었죠.

1994는 좀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신동엽
14/11/17 16:33
수정 아이콘
저랑은 반대시네요.
1994가 더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느꼈고
개인적으로는 정은지씨가 너무 못생겨서 ㅡ.ㅡ;;;
14/11/17 16:37
수정 아이콘
형이.. 미안하다 ㅠㅠ
저는 응사는 이정도 임팩트가 안와서 좀 섭섭했네요 크크

그래도 응사도 재밌게 봤습니다.. 갓천포 일출이 절정이었던듯!
피즈더쿠
14/11/17 16:49
수정 아이콘
둘다 아쉽더군요.

1997은 시대재현은 잘했는데 캐릭터의 비중분배에 실패해서 이야기의 뒷 힘이 딸렸고.

1994는 캐릭터 재현은 잘했는데 3각관계 억지로 이어가려다가 이야기의 뒷 힘이 딸렸고..

뭐 둘다 뒤로 가면 갈수록 힘이 딸리는거...는 맞고.
데프톤스
14/11/17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여주인공 매력차이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분명 고아라가 더 이쁜데... 매력은 정은지가 더 컸죠..
그리고 삼각관계에 전혀 긴장감이 없는데 그걸 몇회나 울거먹는데서 응사는 질렸죠..
응칠에서는 그래도 나름 긴장감이 유지됨으로써 형이 미안하다 같은 감정의 폭발을 이뤄내는 씬이 있었구요..
14/11/17 17:42
수정 아이콘
응사는 낚시질이 지겨워서 안보게 되더군요...
접니다
14/11/17 21: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완성도는 응칠보다는 응사라고 봅니다
응칠은 캐릭터에 여간 몰입하지 않으면 끝까지 보기 힘든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14/11/17 16:34
수정 아이콘
벌써 1년이나 됐네요 헐..
그리고 마지막영상 빨간차 그냥 지나간건 정말 크크크크크
14/11/17 17:12
수정 아이콘
저 빨간차에 호야가 타고있다고 난리가 났었는데 말이죠. 결국은....
다만 뽀뽀만 하면 다 결혼한다는 설정이 많이 억지였죠.
솔로10년차
14/11/17 16:35
수정 아이콘
아다치 팬으로서 정말 싫어하는 드라마에요.
공안9과
14/11/17 16:36
수정 아이콘
나정이 남편 떡밥으로 사골까지 우려먹더니,
정작 밝혀지는 장면은 병원 당직실에서, 뜬금없이 '야, 김재준!' 하는 걸로 때워버렸죠.
차라리 응칠 클라이막스를 재탕이라도 했으면, 그렇게 허무하지는 않았을텐데...
다다다닥
14/11/17 16:43
수정 아이콘
캐릭터는 응4, 스토리는 응7.
14/11/17 16:46
수정 아이콘
캐릭터들에 공을 들인게 결국 독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초반엔 얘기가 다채롭고 재밌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중심을 잡지도, 주가 되어야 할 주인공들의 스토리에 집중하지도 못했죠. 다른 인물 이야기들을 다 살려줘야 했으니.
김정윤
14/11/17 16:47
수정 아이콘
응사가 마무리는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갠적으로는 응칠보다 응사가 더 좋았습니다.
초중반에 있는 몇몇 장면들이 너무 좋아서...
PolarBear
14/11/17 16:52
수정 아이콘
너무 길었어요.. 호흡이 길어져서 억지로 끼어 맞추는 아쉬운... 스토리가 되었거든요ㅠㅠ 그래도 참 10회까진 재밌었습니다. 반전으로 칠봉이가 되었으면 했다는...
14/11/17 16:54
수정 아이콘
삼천포 닮았다는 말 들으면 칭찬인가요 욕인가요..?
HOOK간다.
14/11/17 17:01
수정 아이콘
칭찬이요. 일단 장국영 외모로 먹여주니까요??
사와시로미유키
14/11/17 17:04
수정 아이콘
응칠은 정말 재밌게봤는데
응사는 삼천포 고향내려간 에피소드이후 안보게됬네요
완결됬는데도 찾아보고싶지않더라구요
점점 용두사미를향해 달려가는게 느껴지다보니 그냥 안보고말지 하더라는
피즈더쿠
14/11/17 17:15
수정 아이콘
한 15화까진 볼만합니다.
tannenbaum
14/11/17 17:25
수정 아이콘
전 응칠보다는 응사가 더 재밌었습니다
포블리커플 보는 맛이 쏠쏠했거등요
흑백수
14/11/17 17:40
수정 아이콘
응사가 길이만 좀만 짧게하고 초중반 템포로 끝까지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삼천포, 증대마이 키스씬까지는 정말..
소라의날개
14/11/17 17:41
수정 아이콘
저도 응칠요. 응칠이 주인공에 초점을 확실하게줘서 스토리집중이 괜찮았던거같네요
응사는 초반은 재밌었는데 가면 갈수록..

응사는 10화까지인가가 어느정도 제작해서 꽤 여유있게 촬영한거 같았는데
작가진이 꽃보다누나 촬영으로 일주일을 놀아서 그런지.. 그후부터는 아예 실시간촬영을 한다고 기사를 봤네요.
장가가야지
14/11/17 19:36
수정 아이콘
전 응사가 더 재밌었습니다
윤진이 때문에요
뒤로 갈수록 재미없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4/11/17 20:2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는 응칠 >>넘사벽 >>응사;

형이 미안하다와 같은 한방이 있는 줄 알았더만 그것도 아니고 사골처럼 푹 끓이더군요. 뒤로 가면 갈수록 이건 뭐...
Frameshift
14/11/18 01:27
수정 아이콘
전 다재밌는데용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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