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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3 09:20
크크크 진짜 그럴 때의 빡침이란...
지금은 이사와서 고잔에서 내리기 때문에 사당행만 거르면 되는데, 오이도에서 내려야할 땐 정말 갑갑했았죠. 사당행 걸렀는데 왜 안산행이... 박석민 거르고 이승엽도 아니고 산 넘어 산이죠 크크
14/11/13 10:21
오이도가는 열차를 간발의 차이로 보냈을 뿐인데 내가 타지 못하는 열차는 얼마나 많이 오는지; 사실 지금은 안산행도 거의 없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런데 4호선에 급행? 크크크 가끔 깜짝깜짝 놀라네요.
14/11/13 08:37
경기도짱 라이벌의식은 자동차동호회에서 게시판지기들 다툼으로 알게됨...근데 인천 수원중엔 솔직히 인천인것같은데...인천사람들은 별 신경 안쓰는데 수원토박이들이 열을 올리는 분위기더라고요ㅡㅡ
14/11/13 08:40
마천행 타야하는데 항상 제가 가면 상일동행이 오고있더군요
하... 근데 어째 댓글은 산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흐흐 지하철 지선 얘기인데...
14/11/13 09:02
인천/수원보고 음 지하철인가?
싶다가 고양/일산 보고 다른건가... 싶은 크크크크 인천사람인데 일산에 1년살아봐서 다른 감정을 느껴버려서 크크 일산은 고양에 있는 구 일뿐인데 고양을 구로 하려는 그런게 있죠
14/11/13 09:08
성남/분당 인데
분당에서도 탄천을 건너 대형 아파트 단지와 그냥 아파트 단지로 나뉩니다. 아이파크에 사는 모 중딩에게 아버지가 그랬다더군요. "탄천건너 사는 애들 만나지마라. 저긴 달동네니까."
14/11/13 09:42
아 저는 대화행을 꺼렸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많이 타서 .... 구파발행은 그래도 앉아갈 확률이 꽤 되는데 대화행은 그런거 없죠. 반대로 출근 할때는 연신내역이 더 가깝긴 한데 일부러 구파발역 가서 구파발 출발 지하철을 타고 갔죠. 일산에서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은 분들이 그러시기도 하고요.
14/11/13 09:53
동묘행
청량리행 성북행 창동행 의정부행 동두천행 하나 더있는데행 사이에서 밤 11시즈음 지하철 역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무거워지고, 눈 앞에서 창동행을 놓치고 다음열차 동묘, 다다음열차 청량리행이 적혀 있으면 정말 죽고싶어지죠.
14/11/13 10:14
대화에 사니까 나갈때는 앉아가서 좋은데 들어올때는 한정거장 전인 주엽까지도 앉을수가 없..
아침에도 한참 사람많을 시간에는 앉아가려고 주엽에서 오는 사람들이 지하철 출입구마다 두줄로 길게 늘어섭니다. 구파발행이 앉을 확률이 있긴한데 그래도 대화행 타는게.. 중간에 내렸다 타는게 뭔가 피로감을 가중시키는 기분이라서요. 대화행을 놓치면 중간에 구파발행이 끼면서 십분정도 기다려햐 하는데.. 정말 소름인게 지하철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뛰다가 눈앞에서 놓쳤을 때는 언제나 대화행이더군요.
14/11/13 12:05
고양시에서 지하철 타는 입장에서 이미 일산에 만차가...
연신내나 불광에서 못앉으면 그대로 종로3가까지 가야 하는게 함정이죠... ... 그러나 일산이건, 고양이건 집에갈때는 구파발이.... 부들부들
14/11/13 10:55
시흥시 애들은 지들끼리 갈려요.
정왕동 사는 애들은 어디사냐고 하면 안산산다고 하고 매화동애들은 어디사냐고 하면 부천산다고 하고 목감동 애들은 어디사냐고 하면 안양산다고 하고.. 크크
14/11/13 11:04
일산에서 초중고 나오고 정왕에 잠시 오가며 머물다 인천/부평/부천 친구들을 제법 많이 사귀었고 현재는 직장때문에 수원에서 자취하며 본가는 원당으로 이사 간 입장에서는 위에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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