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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5 23:33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나무막대 두개를 끝에 나일론?실로 연결해서, 이걸 조종기 삼아 절구통같이 생긴 놀이기구를 갖고 놀던거 생각나네요. 별별 기술이 다 있었는데.. 밥그릇 두개 바닥부분을 붙인것처럼 생긴 거였는데 이름이 생각 안납니다. 재밌게 놀았는데 말이죠..ㅜㅜ
14/11/05 23:49
자문자답입니다.
찾아보니 '디아볼로' 혹은 '공죽'이라고 한답니다. 어릴 때 불렀던 이름은 저게 아니었는데 저렇게 찾으니 나오네요..
14/11/06 00:37
팽이 찍기 기술 중에 일자로 내려 찍는 기술이 있고, 투수의 쓰리쿼터 폼과 비슷한 형태로
내려 찍는 기술이 있는데 전 후자를 열나게 연습해서 마스터했죠.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았으나 일단 찍어버리면 상대 팽이를 박살내기도 했는데 동네 친구들이 이 기술을 '무식이 찍기'라고 부르더군요. 무식하다고.. 근데 옆집에 살던 동생이 이 기술에 감명 받았는지 지 혼자 연습하다가 자기 엄마 무릎을 찍어버린 건 함정..
14/11/06 01:33
블랙모터와 충전지를 처음으로 미니카에 달고 첫주행을 했었는데..
그전까지는 분명 뛰어가서 다시 잡을수 있던 녀석이 도저히 잡을수 없는 속도로 달려가 도로에 들어갔고 그것이 마지막이었더랬죠. 당시 집에 있던 충전기는 빈자리가 두개뿐이어서 친구집에 있는 네개짜리를 너무나 부러워했었습니다.
14/11/06 10:17
추억의 블랙모터... 저는 블랙모터를 살 돈이없어서 밤블랙모터(한두단계 아래)를 겨우겨우 구한다음 제가 가지고 있던 금모터(하급)와 함께 분해해서 대체 좋은 모터는 어떻게 다른걸까 하고 고민하다가 에나멜선을 더 감아보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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