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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4 21:22
변기에 해놓은건 셀수도 없을만큼이고.... 방바닥에 해놓은거 치운것만 4번이네요...
한놈은 지 옷에다 다 뭍혀가지고 샤워까지 시켜줬네요. 허허...뭐 그래봤자 옷벗기고 샤워기로 물뿌려준게 다이지만...
14/11/04 21:23
저도 한놈이 똥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안주로 '김'을 먹고 토한거였음....
이놈은 토하고 그냥 자면 될걸 왜 괜히 옷을 벗고 자가지고....
14/11/04 23:43
대학시절 동기형이 술먹고 신발벗는 곳에 푸짐하게 싸놓았었습니다...
잠결에 냄새가 나서 깨긴 했는데 그꼴?을 보기 싫어서 자는척 했지만..형이 깨우더군요 허헣 신발을 피해서 싸긴 했지만 부침개마냥 푸짐한 설사더군요..결국 같이 치우고 다시 잤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내가왜? 치웠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허헣 그 형은 또 왜 날깨운겨..혼자치우지..
14/11/04 21:25
제 친구가 자취방에서 썩은내나서
냉장고 들어보니 냉장고 아래 오바이트한거 있었다고 자던놈은 잠결에 토했고 집주인은 바닥만 닦았지 냉장고 아래는 생각 못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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