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04 20:40
킹람머스는 베타테스터라 있긴 있는데 라이엇걸트타 스킨은 기억 못하겠네요. 어떻게 생겼는지...
그러고 보니 LOL안하고 중요경기 보기만 한지 꽤 되었습니다. 흐흐
14/11/04 20:44
라이엇걸 트타는 다 똑같은데 머리만 분홍색입니다.
해방된 알리는 페북에서 롤페이지 좋아요 누르면 줬고, 라이엇걸 트타는 왜 줬더라? 아무튼 유튜브였나 그런 홍보를 도와줬으면 줬어요. 크크
14/11/04 20:49
제 기억에는 에일리언 웨어 였던거 같네요
https://www.facebook.com/Leaguecraft/posts/327272880651995 여기에도 나오네요 크크 아직 제 기억력은 죽지 않았다는!
14/11/04 20:26
스갤 뉴비의 상징이었던 질레트..지금은 이 때부터 본사람도 올드 이스포츠 팬이죠ㅠㅠ
참 개막전까지만 해도 강민의 포스가 후덜덜했는데
14/11/04 21:40
오오.. 저도 기억나네요!!
그때는 초딩이었는데ㅠㅠ 일요일 아침에는 iTV였죠.. 크크 당시 고등학생인데 방학이라 출전한 테란고수 김정민, 귀여웠던 여성게이머 박은경선수 기억나네요
14/11/04 23:35
박은경이라는 선수가 있었나요?
토스유저 박승인(썸머), 테란유저 박윤정(?), 토스유저 이은경(베리) 중 한명과 헷갈리신 건 아닌지a
14/11/04 22:32
정확히는 itv 랭킹전이에요 2차대회였나 아무튼 그때 최인규가 우승했을 겁니다
고수를 이겨라는 아마추어가 나와서 프로랑 붙어 이기면 컴퓨터 주고 그런 방송입니다 참고로 이윤열(테란)이 아마추어 시절 출연했을때 상대한 선수가 바로 최인규(랜덤테란)였는데 이윤열이 이겼습니다 그때 이윤열이 로템 2시 안마당에서 드랍십 탱크로 깔딱거리던 컨트롤은 당시로서는 꽤나 충격이었죠
14/11/04 21:06
유선없이 밤 시간 흐릿하게 나오던 itv때부터 스타 봤었지만
군대가고 취직하고 여차 저차 하다보니 진심 맘 제대로 잡고 스타 본건 저도 질레트...
14/11/04 21:19
...기욤 패트리의 왕중왕전 알아? 는 방금 진지로 우엉볶음이고...
음, 요즘은 임요환이 누구야? 홍진호는 아 그 지니어스 나온 전 게이머? 무슨 겜인지 모르겠는데? 이런 정도 아닐까요. 야 너 EDG때 롤이나 아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세월 참 빨라요...
14/11/04 21:28
그래도 요즘 2030 중에 임요환 홍진호가 스타게이머 출신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 같네요. 어지간히 티비, 인터넷 멀리하는 사람 말고는 흐흐
14/11/04 21:34
지나가다 얼핏 본 건 3.3 혁명과 다음 무렵이고, 라이브를 기다리다 제대로 챙겨본 건 전설의 네이트 결승이 최초인데, 하필이면 각잡고 라이브로 본 첫 결승이 역대 최악의 결승이었다는 건 둘째치고-_-;; 다른 분들에 비하면 신생아 급이군요? 크크크
사실 연령대로 보면 코카콜라 스타리그 즈음에 e스포츠를 접해도 이상할 게 없었지만, 왠지 제 또래 친구들이나 같은 반 친구 중에 스타리그에 관심을 가진 녀석이 없어서... 그 유명한 임요환이나 홍진호는 그 때도 알았지만요. 이기석같이 cf로 접했던 사람도 있었고요. lol은 나름 초창기(?) 때부터 보는 걸 좋아해서 서머너즈 배틀 아레나-2011 wcg무렵부터 본 것 같네요. 워3나 다른 쪽은 본 적이 없어서 닥말 해설을 그 때 처음 봤는데, 참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14/11/04 21:37
저도 본격적으로 본건 한빛부터입니다.
처음으로 방송경기를 제대로 본게 기욤과 국기봉의 왕중왕전이구요(4차전은 제 스타인생중 가장 재밌게 본 경기중에 하나). 그전에는 게임잡지등을 통해서 간간히 소식만 들었습니다. 어떤대회에서 저같은 초보도 알고 있던 국기봉, 이기석을 2,3위로 밀어내고 최진우가 우승했다는 기사가 생각나네요 흐흐.
14/11/04 22:05
투니버스가 한~~~~참 먼저죠. 투니버스는 애니 전문 채널이고, 99pko는 그 채널에서 시범 삼아 해본 스타리그, 이 이후에 이거 좀 될것 같다 해서 만들어진게 온게임넷과 스타리그죠.
14/11/04 22:19
아니 제 말은 채널 얘기가 아니고...
당시 투니버스에서 스타리그 라고 있었던것 같은데.. 그게 99PKO였나 아니면 두개가 다른거였다 했갈려서요
14/11/04 23:40
99pko 이후 현 온게임넷 계열(투니버스 등)은 하나로통신배, 프리챌배(게임맥스배), 한빛소프트배로 이어지고...
Pko나 kigl 같은 대회는 2001년 즈음까지 이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키글의 황제가 저그 김동우였죠. 2001 Pko는 대교어린이tv에서 이정한 해설이 진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14/11/04 22:06
가맥스였나요 게임맥스였나요 그 사이트에서 해주던 거랑 토너먼트 여는 사이트가 또 있섰는데..
막 맵이 불칸스포지라 임성춘 선수 투덜거리고.
14/11/04 23:58
게임대회가 당시엔 크레지오 지지티비 등 많았는데, 불칸스포지면 아마 게임큐인 것 같습니다. 게임큐 불멸의 맵(당시 기준)은 뉴노웨이아웃이었죠. 지금 보면 캐테란맵; 바로 옆에 섬멀티가 있던...하수드론식 드랍쉽테란이 탄생한 맵이죠.
14/11/04 22:07
투니버스에서 최진우 우승할때부터 봤는데.. 신주영에 이어 이기석이 세계대회 1위했다고 해서 이기석 얼마나 잘하나 하면서 시청하니
정작 1,2위는 최진우,국기봉 이기석은 3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수정했습니다.(제가 주진우 선수라고했음..;) 또 수정 첫줄
14/11/05 03:14
그 대회 기준 최진우와 국기봉은 신인 축에 속하는 선수였습니다.
기존에 4강으로 꼽았던 선수들은 대략 3~6위를 차지했죠. 이기석 김태목, 김창선, 봉준구...
14/11/04 22:28
비디오가게에서 이기석, 신주영 비디오 정돈 빌려 봤어야죠.
그리고 90년대 말인가 sbs에서 새벽에 스타경기 중계 잠깐 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14/11/04 23:54
강민 선수가 98-99년 즈음 이미 프로게이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도대항 대회였는데 서울 대표였고, 결승 상대는 저그유저 윤현욱 선수였죠. 그런데 맵이 아쉬리고(아마도 단판)로 결정되자 윤 선수가 공평하게 하자며 테란을 골랐죠. 윤 선수가 커맨드를 띄워 중앙 섬멀티를 먹자 강 선수가 캐리어 1기로 견제했고...승부는 윤 선수가 이겼던 것 같군요.
그때 4강에서 강도경 당시 경남대표가 탈락했는데, 누구한테 졌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이게 제 인생 처음으로 오프라인 스타대회 보러갔던 거네요. 2000년에는 4대통신 스타최강전 이라는게 있었습니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의 게임동호회 대표 4명씩을 조별로 찢어놓고 맞붙였죠. 그 결과 16강에서 유니텔, 8강에서 천리안이 전원탈락하고 개오동-나모모 맞대결 구도가 됩니다. 우주방어테란 유병준이 8강에서 유병옥의 전진게이트(맵 쇼다운)에 져서 탈락하고, 결승은 김동준 대 채정원의 하이텔 맞대결이 됐던 걸로 기억하네요. 우승자는 채정원. 2000년인가 2001년까지 itv에서 서바이벌 프로리그를 했던 기억도 나네요. 첫 대회는 ktf매직엔스와 삼성칸(온겜 출연 안하던 시절)이 플옵에 못오르고, 2위였던 게임아이가 우승했던 기억이 납니다. 4위팀 ktb퓨처스가 3위팀 is(임요환 황제 시절)를 이기고 올라갔는데 게임아이에 깨지고(이윤열 데뷔), 게임아이가 1위팀이자 올테란이었던 브이나라(정유석 조정현 박윤정?)를 꺾고 우승했죠. 플옵이 남자ㅡ여자ㅡ남자 3전2승제라 김가을을 보유한 게임아이가 절대적으로 유리했던... 브이나라는 나중에 무슨 사기사건이 터지고, 조정웅ㅡ김양중ㅡ송호창(게임아이와 합병되면서 합류) 3인 감독 체제였던 is는 착취 논란이 일어 팀이 해체됐죠. 김창선ㅡ박현준이 최강 팀플조로 군림하던 대회도 있었고, 김창선이 메카닉의 삼촌답게 멋들어진 메카닉을 구사하던 대회도 봤는데 뭔 대횐지 기억이 안나네요;;
14/11/05 02:49
으잌 다들 온겜넷부터 시작하셨군요
저도 itv때 처음 접하긴 했는데 그때는 그냥 지나가다 본거고 본격적으로 본건 kpga투어 9월? 10월?대회부터네요(강도경선수가 최인규선수 상대로 이긴대회였네요)
14/11/05 16:15
98PKO때 부터(이때가 아마 9살때..) 한창 보다가 프리챌배 즈음해서 재미가 없어져서 안 봤습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스덕질 시작한 건 히치하이커 쓰이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때 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