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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9 11:13
살트임이라기 보단.. 탄력없이 지방만 있는 그런상태?
허버지가 두꺼워도 관계는 없는데 셀룰라이트는 뭔가 막 비호감이... 희안하게 뚱뚱한 남성들에게서는 셀룰라이트가 잘 안보이는데 조금 마른체형의 여성분들도 가끔 허벅지에 셀룰라이트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14/10/29 11:18
14/10/29 11:40
항상 궁금했던 것이..
남자쪽에서 배가 좀 나와서 고민이라고 뱃살을 빼야겠다고 하니까.. 여자쪽에서 남자뱃살이 너무 없는것도 이상하다고 자기는 뱃살이 좀 있는게 좋다고 하던데 말임다. 거기에 뱃살대신 식스팩있는게 그래도 좋겠지?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더랬죠..
14/10/29 11:54
근데 이건 그 여성의 구체적인 선을 알아봐야 합니다, 일전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뱃살도 매력적이다 라는 글을 접했는데 벤베니 나이를 감안한다면 그 뱃살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뱃살과는 많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배우이기도 하고요
좀 오래된 경험인데요, 친목모임이었는데, 거기에 남자들이 이상형을 뽑는 애가 있었어요, 흔히 베이글녀라고 하자나요, 얼굴은 동안이고 청아한데 몸매는 글래머스러운,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남녀 모두에게 인기였는데, 어느날 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긴 남자 너무 잘생긴거 부담이라고, 그리고 근육이나 체격이 너무 좋은 것도 별로라고요 해서 남자들이 희망을 품었는데, 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냥 얼굴은 이승기 정도면 되고, 체격이나 근육은 박태환 정도면 좋겠다고 해서 거기에 있던 여자들 빵 터지고 남자들을 좌절하게 만들었지요, 크크
14/10/29 11:56
글쎄, 요즘 여자들 기준에 오른 쪽은 뚱뚱하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요즘 트렌드가 마른여자라서요
제가 키 154에 체중 41-2 정도인데, 매장에서 손님 마른 체형 아니세요, 이런 말을 들었거든요, BMI지수로 마른 체형으로 분류되는데말이죠
14/10/29 15:16
주변에서 너 말랐어 말랐어 이 이야기 백번쯤 들다가
딱한번 들은 이야기 아닌가요? 가는 옷가게마다 그랬으면 몰라도 그사람 한마디로 정하는 건 좀.
14/10/29 12:02
그런데 오히려 여자들이 왼쪽도 뚱뚱하다고들 하지 않나요?-_-
여자들은 남자들 보기에 너무 마른 빼빼한 느낌을 오히려 좋아들 하는 것 같던데..
14/10/29 14:40
왼쪽은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오른쪽은 아닙니다. 여자들의 '통통'기준이 남자들보다 더 살벌하죠. 정상체중만 되어도 통통이라고 하는데.
제 기준으로 '통통'은 살쪘다는 것보다는 그런 체형이 있습니다. 키 좀 작고 얼굴 좀 크고 팔다리 짧고해서 비율은 정말 안좋은데 귀여운 스타일이요. 일단 키가 크면 '통통'같은 귀여운 이미지의 단어는 떠오르지 않고. 뚱뚱하거나 덩치 커 보이지.
14/10/29 14:49
오른쪽 사진은 옷으로 싸매면 통통해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170/60 정도 되는 남자한테 누가봐도 남자를 120% 가릴 수 있는 여자를 소개 시켜주고 그정도면 통통한건데 니가 눈이 높은거라고 핏대 세우고 싸우던 마른 여자, 몸매 좋은 여자 2인 파티가 생각나네요. 진짜 그거 보면서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너무 무서웠습니다. 니네 둘 합쳐야 걔 덩치 되는데 뭔 소리야 이것드라...
14/10/29 14:50
외려 여자들이 통통의 기준이 더 박하지 않던가요? 그리고 TV속의 전효성을 보고 통통하다는 남자는 있어도 실제로 보면 그냥 마른 몸에 글래머러스한 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14/10/29 17:10
하...글은 모르겠는데 전효성에는 공감합니다
난 전효성처럼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했다가 여자애들에게 융단폭격을...-_-;; 전효성 정도면 마른거랍니다... 남자분들 말 조심하시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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