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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9 09:22:41
Name 메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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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유머] [계층] [누설주의] 한 만화가의 레전드급 통수




세오 코우지

예전에 '스즈카' (국내명 러브메이트)라는 연애물을 연재했었는데, 연애물답게 밀당하다가 나중에 남녀주인공 결혼.

-> 지금 연재하는 만화는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여고생 딸이 주인공
    (첫째 짤 처자와 둘째 짤 처자가 모녀지간. 만화 제목도 딸 이름을 따서 '후우카')

-> 최신 연재분에서 여주가 교통사고로 사망(!)

-> 전작 팬들과 지금 팬들을 동시에 통수쳐버림(...)

(러브히나로 비유하자면 나루와 케타로 사이에 태어난 딸이 주인공인 만화를 연재하는데 거기서 딸이 사망한 셈.)



나루토 통수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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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14/10/29 09:29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작품에 관심 없지만 두 작품을 보시는, 혹은 보려는 분들께 엄청난 스포 아닌가요..?
메리프
14/10/29 09:32
수정 아이콘
그럴 수 있겠네요. 말머리 수정했습니다.
접니다
14/10/29 09:31
수정 아이콘
근데 주인공 사망이면 연재 끝아닌가요?
메리프
14/10/29 09:32
수정 아이콘
연애물은 남주도 있으니까요.
접니다
14/10/29 09:33
수정 아이콘
아.... 이제 남주로 스토리 진행하는거군요.... 듣기만해도 씁쓸하네요 제가 독자라면 이제 안보고싶을지도...
일간베스트
14/10/29 09: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ㅜㅜ 저도 러브히나 비유 보고 확 씁슬해졌습니다.
접니다
14/10/29 09:43
수정 아이콘
근데 일본 라노벨이라든지 만화나 드라마 영화같은건 너무 이런게 난립하는거 같아요... 뭔가 반전애호가?성애자? 같은 느낌?
기본기도 없이 너무 반전만 추구하는 작품이 많아서 언제부턴가 일본 대다수의 문화물을 약간 질낮게 보게 되는 선입견도 생기게되구요
뭐 이젠 일본의 소비층이 그걸 좋아하니까... 라고 이해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즐기는 작품이 어느정도 완성도 있는 작품이길 원하는 전 앞으로도 적응안될거 같아요
화잇밀크러버
14/10/29 10:02
수정 아이콘
저 작가의 성향이 유독 심하긴 합니다.
작품들이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급 스토리를 자랑하죠.
메리프
14/10/29 21:05
수정 아이콘
이젠 더 막장으로 만들 것도 없겠지 생각했는데 설마 이럴 줄 몰랐습니다...
14/10/29 15:29
수정 아이콘
저 작가는 유행 전부터 그걸 밀고 있는 사람이라...

러브메이트 보다가 이젠 그냥 저쪽은 손도 안대는걸로...
Frameshift
14/10/29 10:41
수정 아이콘
스즈카... 츤데레의 최고봉이죠..
Snow halation
14/10/29 10:53
수정 아이콘
코유키가 이겼다니......어허허허,.
케타로
14/10/29 11:04
수정 아이콘
안돼!!!! 비유가 심해요!!
메리프
14/10/29 21:36
수정 아이콘
헉 T.T
지금이시간
14/10/29 14:52
수정 아이콘
네가 있는 마을은 완결 났나 보죠...? 봐야겠넹
원딜절대자
14/10/29 17:26
수정 아이콘
어 자세히안보고 후우카 쓰러진 장면만 봤는데 죽은거였나요? 상상도 못했는데..?진짠가요..
메리프
14/10/29 21:06
수정 아이콘
장례식 장면이 나온걸로 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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