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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7 11:13
이제 멜론 / 벅스 / 지니 등등 뮤직서비스 가입자중에 스트리밍등을 이용해서 노래를 자주 듣는 10대 청소년 명단만 추려낼 수 있으면 범죄청소년 대상자 리스트로 뽑아낼 수 있겠군요?!
14/08/27 11:20
[다만 전자게임, 격투기, 영화감상, 음악감상, 스포츠 등은 일반 및 범죄 청소년 사이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서 같은건 빼고 그 다음걸 썼다는건가 ... (음악감상, 스포츠랑 노래-구기운동은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음악감상-노래야 부르기 듣기 차이가 있다 치더라도..)
14/08/27 11:29
제가 어렸을 적 당구장에서 성인들과 함께 담배피우며 구기종목을 즐기던 애들은 일반청소년이었던 거군요.
그런데 사회과학 하는 사람이 사주라니...
14/08/27 11:33
놀라운 것은, 아직도 당구를 즐기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이다.
일루와 이 형이 가르쳐줄께.. 저건 어떻게 돌리면 되냐면.. 히누리 중에다 주고 두껍게 밀어치면 된단다.. 그나저나 야구하면서 노래하는 나는 은둔형 범죄자인건가요..
14/08/27 11:35
노래는.. 상관관계이지 인과관계가 아닌데 저걸 인과관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이네요.
게다가 설문조사 신뢰도도 별로 없어보이는데. 명리학은... 이게 무슨 근거나 있는거라고 기사 씩이나 실어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4/08/27 12:27
▶범죄청소년이 선호하는 취미ㆍ특기
노래(17.6%)>구기운동(8.7%)>정적형(5.8%)>당구(5.2%)>TV시청(4.1%)>요리(3.0%) 및 예술형(3.0%)>독서(1.7%)>그림그리기(0.8%) ▶일반청소년이 선호하는 취미ㆍ특기 구기운동(13.7%)>노래(9.7%)>예술형(4.5%)>TV시청(4.1%)>독서(3.9%)>정적형(2.7%)>그림그리기(2.0%)>요리(1.7%)>당구(1.2%) 1,2위 순서만 바뀌었단걸 보면 사실 의미 없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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