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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5 10:39
팀탐 양쪽끝 모서리를 대각선 방향으로 조금씩 뜯어먹은 후, 빨대처럼 이용해서 흰우유를 마시면... 잠깐 천국 갔다옵니다.
돼지의 정수를 맛볼 수 있죠.
14/08/25 10:40
동네가 이태원이라 저런 가게가 많긴 많은데 입맛에 잘 안 맞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국내산이고 수입산이고 과자 자체를 안 먹어요 으허허
14/08/25 10:55
저는 저 캘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살면서 이렇게 끔찍한 과자는 처음본다고 느끼곤 씹지도 못하고 뱉은 뒤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팀탐은 제가 본문에 나온 한번만 사람인데요. 초코는 좋아하지만 식감이 칠판을 긁는 느낌이라서... 못버티겠더라구요; 저중엔 로아커나 밀레폴리에가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14/08/25 11:07
저는 자갈치 새우깡 같은 짭조롬하면서 담백한 과자를 좋아해서 저런 고당류 느끼한 과자를 많이 먹기가 좀 어려워요...
그리고 비슷한 종류라도 수입산이 더 맛이 과하죠 특히 프링글스는 이건 뭐 그냥 소금퍼 먹는거 같음...
14/08/25 11:12
개인적으로 하리보 젤리는 정말 비추입니다..
맛은 그냥저냥인데 정말 고무씹는 느낌.. 그리고 정작 호주 살지만 팀탐은 멀리한다는... 너무 너무 인간적으로 너무 달아요 타국에 오니 한국 과자 먹고싶네요 ㅜㅜ
14/08/25 11:28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과자는 여기 없네요.
St Michel 9 Grandes Galette 한 번 찾아서 드셔보시면..... 버터향과 적절한 소금맛이 사람 두 번 죽입니다 헤헤 큰 거에요 큰 거. 20개들이 작은거는 여기저기 백화점이나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많이 파는데... 큰 거는 구하기 힘들어요 엉엉
14/08/25 11:33
항상 갈때마다 뭘 먹어야 맛있는걸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을까..고민하다가 못집고 그냥 초콜릿류만 집고 나오는데.. 이런 유용한 정보가 있다니 ㅣ 크크..
14/08/25 11:49
아이구 저 성의 없는 포장 좀 보게나 쯧쯧 개발의욕이 저리 없어서야 원
전 키드오를 제일 좋아 합니다 가격은 둘째치고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아요
14/08/25 12:24
외국과자 중에 좋아하는 게 도리토스, 프링글스, 치토스 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과자 3인방 이기도 하고요. 근데 이 셋을 제외한 외국과자 중에 딱히 한국과자보다 좋아하는 과자가 없네요 ㅠㅠ 너무 뻑뻑하고 그래서 한두개까지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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