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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1 13:13
초기엔 사람들이 줄서서 먹기까지 했는데, 그 이유가 이게 신라호텔 베이커리에서 한거라 토핑이 나름 충실했었거든요.
매장별로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마트산 피자로 폄하할 수준은 아니었는데 꽤 의아하네요. (다시 먹어봐야겠어요. 흐흐흐)
14/08/21 10:31
흐흐 저도 댓글 적으면서 그 생각을 안 한 건 아닙니다만...변용으로..;;
'소비결정은 여자가' 하니 여자를 위해 만들고, '돈은' 남자가 내니, 이름은 남자피자로...라고도 생각해봤습니다..흐흐
14/08/21 10:24
아빠존스를 접하고 나서는 아빠존스만 먹습니다.
소스, 치즈, 독특한 갈릭소스.... 끊을수가 없어요 물론 가끔 줄줄이넘어지는피자에서 도이치휠레는 먹곤 합니다
14/08/21 10:43
파파존스가 장인데 지방에는 파파존스가 없죠...
아쉬운데로 도미노라도 있으면 다행 도미노 씬 베이컨체다치즈에 치즈잔뜩 토핑추가하면 짱짱맨
14/08/21 10:57
피자헤븐 라지 사이즈 정말 큽니다 여러분.. 제가 먹어본 것 중에는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코스트코보다 더...
맛도 괜찮습니다. 더블치즈베이컨 정도가 무난해요.
14/08/21 11:17
피자꼭대기는 피자힐이 아닌 피자마루가 맞을겁니다.
메뉴중에 점보사이즈라고 18인치 짜리 있는데 J18이 그걸 의미하는 것 같구요. 평소 집앞 59피자가 꽤 맛있게 하는 편이라 M사이즈 혼자 뚝딱 하기 좋아요. 좀 고가 피자는 피자 알볼로 본점이 집 근처라 알려지기 전 초창기부터 먹었는데 꽤 괜찮은 편이구요. 하지만 역시 본좌는 파파존스입니다!!! 짜게 드시면 파존, 싱겁게 드시면 알볼로 정도가 좋아요. ^^
14/08/21 13:16
남자피자가 프랜차이즈화됐군요. ^^;
올리브TV에서 오지호를 비롯한 4명의 남자가 함께 창업하는 프로그램했을 때 나름 흥미롭게 봐서, 삼성동 외근갔다 어렵사리 매장까지 찾아가서 사오곤 했었는데...강남권 중심으로 프랜차이즈하는 모양이네요. 이 집 처음 오픈했을 때는 정말 맛있었거든요. 기본 치즈토핑이 다른 피자들의 더블은 되는 것 같았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토마토 페이스트도 듬뿍발라서 그 풍미가 꽤 좋았었습니다. 맥주랑 같이 먹기 정말 좋은 피자라서 프랜차이즈화됐다니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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