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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 13:16
애초에 4강에서 3저그 1토스 터질때부터 다들 저저전 못피하겠구나 생각했었죠.
그나마 마씨 상대가 강민이니 가능성이 조금 있다고 봤었고. 그래서 8강 찍었던 임요환 입대가 시즌 후였으면 좀 달랐을까 하는 망상도 몇번 해본적 있습니다.
14/08/20 13:16
공군사관학교(충북 청원군)가 아니라 공군교육사령부(경남 진주시)입니다. 당시 훈련병들과 훈련병이었던 임요환이 관중석을 메꿔서 관중 숫자를 센다면 뭐...
임요환 하나만 믿고 한 결승전인데 위치가 너무 안좋았죠
14/08/20 13:29
아, MSL 저저전 결승은 싸이언/프링S2/아발론/피디팝 4번입니다(ㅜㅜ) 본문에 적어주신 로스트사가 결승은 박모씨와 허영무 전 선수죠 :)
14/08/20 13:21
진짜 이 시즌 아오...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죠.
처음 시작할때 그 좋았던 분위기와 기대가 한순간에...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혼자서 억울해했었네요 크크크크 그 16강 꿀편성에서 결승전이 마모씨 대 심소명 이라니요...ㅜㅜㅜㅜ
14/08/20 13:32
그러니깐요...차라리 심소명선수랑 프로토스 아무나랑 붙으면
히드라가 뚫느냐 막느냐!! 뭐 이렇게라도 꿀잼경기 될 수 있는데 이건 뭐...ㅜㅜ
14/08/20 13:23
저저전 결승은 진짜... 저는 박카스 스타리그... vip 티켓 얻어서 이제동 선수 팬심으로 직관 갔는데..
대기 시간을 둘째치고 경기는 3경기 광속으로 끝나서.. 흑흑.. 메이킹 수영장 영상을 몇시간을 본건지..
14/08/20 13:42
크아.. 당시 조용호 기억 나네요.
뜬금없이 전성기가 다시 찾아와서 별다른 포스도 없이 그냥 슥슥 이기고, 이기고 반복했던 기억이..
14/08/20 13:30
작성자분이 헷갈리신거 같습니다^^
프링글스 msl 시즌2 - 마모씨 vs 심소명 아발론 msl - 김윤환 vs 한상봉 피디팝 msl - 신동원 vs 차명환 이렇게 세번입니다 로스트사가 msl은 박xx vs 허영무 였고요 흐흐
14/08/20 13:39
저그가 핍박받을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결승전만큼 시청률이 나오는 시즌이 없고.. 그래서 축하무대니, 식전행사니, 특별영상이니 해가면서 최대한 시간도 늘리고 하는데 저저전은 경기 시간이 답이 안나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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