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13 11:33
청주 팔봉 별로고요
본정은 초콜렛빼고는 프랜차이즈급 된지 오래... 차라리 좋은아침 베이커리 본점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사시는분들중에 단팥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센트럴시티에 있는 메리어트 1층 단팥빵 드셔보세요... 빵이 무겁다는걸 처음 느끼실껍니다
14/08/13 11:35
청주 팔봉 빼고 본정은 초콜릿+산딸기 케이크가 진리지요.
울산은.........파란풍차가 유명한거였나보네요. 지나가다 보기만.... 부산 옵스 슈와 명란바게트!!!!!!
14/08/13 11:52
부산사는 지인의 말로는 10~20년 전에는 유행을 선도하는 대단한 빵집이었는데 이후로 쟁쟁한 가게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한풀 죽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연륜빨로 포함시키지 않았나 합니다.
14/08/13 12:11
남포동에 비앤씨 말씀하시는거면 처음에 있던곳에서 바로 근처로 옮겼습니다
처음에 왜 없어지는거지 하고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새로 짓는 건물로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남포문고 근처에도 더 생겨서 남포동에만 총 두개 지점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4/08/13 12:15
저도 제가 찾아간건 아니고 부산사는 친구 소개로 갔어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 쇼핑몰 1층에 있었어요. 올해 어린이날 경에 갔었습니다.
14/08/13 12:01
요번에 전주 여행가서 풍년제과 가봤는데 두군데더군요 한군데는 짝퉁이라던데
하여튼 제가 먹어본 건 짝퉁 수제 초코파이였는데, 좀 진득진득한 카카오에 가까운 몽쉘느낌..? 그냥 엄청 달다 칼로리 대박이겠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진짜는 꽤 잘팔리더군요 싼 가격이 아닌데도;
14/08/13 12:02
춘천 대원당은 유명하다길래 정말 설레면서 갔는데 실망이 너무 커서...
가격만 비싸지 딱히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어요. 과자류는 다양하고 나쁘지 않았지만, 빵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14/08/13 12:07
대전 저희 동네에 슬로우브레드라고 엄청 작은 빵집이 있는데 전국구로 알려졌더라고요...
동생은 엄청 좋아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아직도 안 가본게 함정 그리고 성심당은 튀소보다 찹쌀주먹밥이 진리입니다.
14/08/13 12:10
영주 정도나츠는 빵집이라기에는 포지션이 좀 애매합니다. 기름에 튀긴 찹쌀 도너츠만 하는 곳이라 일반 빵집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죠.
찹쌀떡과 도너츠의 중간 정도라고 할까요.
14/08/13 12:36
옵스는 저가 어릴때 길건너편에 생기길래 그냥 가봤더니 퀄러티가 장난이 아니라서 완전 팬되었죠>ㅛ<
그 뒤로 다른 빵집 잘 안갑니다 크크
14/08/13 12:40
궁전제과가 맛있나요??
제과 불모지 광주에서 독보적인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인 건 맞습니다만 딱히 맛나다고 하기엔 좀....
14/08/13 14:50
저도 그닥 맛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왜 자꾸 전국구 빵집이라고 해주는지 의문이라능..
하긴 광주가 프랜차이즈 말고 빵집이 없기는 하네요.
14/08/13 13:13
수원에 하얀풍차라고 나름 유명한 빵집이 있기는 한데, 같은 이름이 꽤 많더군요. 실제 분점은 망포에 하나였던가 몇 개 안 될 겁니다.
14/08/14 06:04
조훈모 과자점은 화빵인가 그거 명인으로 연향동이 본점인걸로 알고 있고 (근데 검색해보니 다들 유기농 빵 얘기를 하네요.. 화빵빼고 특별할 것 없는 빵집이라고 생각했는데.... 화빵 들어간 블로그 자체가 없다니...)
화월당은 중앙시장쪽 상권이 죽기도 너무 죽었고, 본래의 주인이시던 할아버님이 경영 안하시고 나서는 이제 찹쌀떡하고 몇 개 빵만 파시더라구요... 많이 슬펐습니다. 어린시절 할아버지가 친구분이셔서 자주 먹었었는데...ㅠㅠ 저한테는 순천에 최고 빵은 찹쌀떡이고, 최고 빵집은 화월당이네요.
14/08/13 13:36
대전토박이인데 성심당...어렸을때는 그냥 시내에 있는 큰 빵집이었는데...
대학에 군대에 이래저래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시 가보니까 와...엄청 커져있더라고요... 근데 의아한게 튀김소보루랑 부추빵을 왜이렇게 줄서서 먹는건지 크크크 그냥 성심당이 맛있는빵이 많긴 한데...왜...튀김소보루랑 부추빵이니!!
14/08/13 14:00
인천 안스베이커리도 꽤 맛있는데...
저도 빵돌이 인지라 오월의 종 빵한번 먹어보겠다고 쉬는날 아침 7시에 이태원에 넘어가서 아홉시부터 가게앞에서 줄서있다 빵을 삿었죠. 그외에 주로 이태원에는 타르틴하고 패션5 자주갔던거 같네요.
14/08/13 14:47
부산 옵스 빵도 고급음식이라는 느낌을 받았던 곳..
안동 맘모스는 가보니까 계산대 줄이 끊이질 않더군요. 빵 새로 만들어서 갖다놓으면 다 짚어가고 또 바로 가져오고.. 진짜 맛있던데
14/08/13 15:03
통영 출신으로 어릴땐 꿀빵 저거 왜 사먹나했는데
나이드니 달달한게 한번씩 먹을만 하더군요. 원조는 너무 크고 되고 겉에 물엿이 너무진득해서 그냥 먹기 힘들고 개인적으로는 유사 제품들이 오히려 먹기는 더 편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