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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2 22:32
97년에 파판7 이 나오고
98년도에 파판8이 나왔는대 1년사이에 저렇게나 발전하다니 ... 물론 파판7은 제작기간이 길었겠지만 말이죠 진짜 90년대의 스퀘어의 CG기술은 세계최고라고생각됩니다(지금도 나쁘진않지만요)
14/08/12 22:36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솔직히 리노아-스퀄은 연애노선에 아무 무게가 없는데 라그나-줄리아-레인 과 시드-이데아가 참 애틋했었던...
14/08/12 23:36
크.... 제가 파판 8으로 입문한지라... 제 개인적으론 정말 최고의 파판이였다고 생각되네요...물론 세간의 평은 영 아니였지만;;
제 마음 속 최고의 히로인은 티파가 아니라 리노아입니다!! ㅠㅠ
14/08/12 23:52
정션이야 말로 진정한 묘미죠 크크크. 사실 레벨업을 덜 하면 보스는 쉽게 깹니다. 알테마로 전환될 수 있는 카드가 있는데 이걸로 100만들고 스퀄에게 정션시키고 HP를 증가시키면 됩니다.
14/08/13 00:13
저하고 똑같네요 7 재미있게 하고 8에 떨어져나갔다가 9를 진짜 재미있게 했습니다.
오토헤이스트,오토리제네 달면 그 때부터 난이도 급하락 하는..ㅠㅠ
14/08/12 23:59
저도 파판8을 처음으로 해봐서 8이 제일 임팩트가 있었어요.
중딩 때 리노아에 반해서 아직도 연애를 못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일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르고 집에 컴퓨터는 없고 달랑 플스만 있어 게임은 반도 진행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구해야 되나 싶고 ㅠㅠ
14/08/13 00:31
PSN으로는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판매 다 되고 있습니다.. (일어, 영어 둘다..)
PC라면 지금은 없다고 봐도 되지만. 비타가 있다면 7~9를 전부 돌아다니면서 할수 있죠.. 가끔 옛날 생각날때 지하철에서 하는데 묘한 기분이..
14/08/13 00:52
파판8의 최대의 단점은 시스템이 아니고 스토리와 인물 구성이죠.
스콜은 클라우드의 복제판격, 리노아나 이데아는 조금 빛을 봤지만 초반에 푸쉬를 줘야 하는 젤이나 키스티스는 묻묻에 셀피는 비중이 안습이고 어바인은 합류 타이밍이 어정쩡에 사이퍼는 악역 카리스마라고는 개코딱지만큼도 없는....... 티파, 에어리스, 세피로스 띄워주던 그 설정력 다 어디다 갖다 버린건지..
14/08/13 01:08
사실 정션 시스템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는데 그거 기반이 드로우 노가다를 동반 해야 하는 거라서 -_- 거기서 재미가 확 떨어졌습니다. 연관성 없는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구요. 솔직히 인게임 동영상 먼저 뽑아놓고 거기에 맞춰서 스토리를 억지로 짜 맞춘거 같아요.
14/08/13 02:04
개인적으로 리노아 = 알테미시아 설을 믿고 있기 때문에 최고로 슬픈 러브 스토리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커플의 사랑 놀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래서 좋아하기는 하지만...
14/08/13 01:13
아무리 그래도 7이든 8이든 PS4로 한글화 되어서 나온다면 결국 투덜 거리면서 지르겠죠 ㅠ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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