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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8 14:17
그런 친구한테 성인영화표좀 끊어오라고 시켰더니 이 자식이 고등학생 4장이요 그래서
애들이 겁나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_- 근데 뭐였지..아메리칸파이였나..
14/08/08 09:51
옛날엔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구멍가게가 많아서 수급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다 마트 편의점이니 뚫는 것도 일이겠군요 껄껄
14/08/08 09:59
편의점 알바 하는데 솔직히 중고딩들은 왠만하면 티가 나서 크크 절대 지갑을 보여주지 않고 돈만 딸랑 들고와서 불안한 눈빛과 함께 고딩 선호담배 3순위 내에 드는걸 달라고 한다.. 하면 검사해보면 거의 신분증 없죠...
정말 얼굴이 너무 말도안되게 늙으면 어찌 방법이 없긴하지만..
14/08/08 10:07
저보다도 늙어보이는 고딩이 와서 부탁한 적이 있네요 -_-; 갑자기 그 주변 편의점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습니다. 민증검사 철저하구나..
14/08/08 13:12
사다 주면 가슴 만지게 해 주겠다?
꽃뱀짓 안한다는 확신도 없는 상황에서 저런 거래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미친거죠. 괜히 혹해서 가슴 만지다가 잘못되었을때 겪어야 할 그 수많은 고초들을 생각하면, 최악의 경우 인생 망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저런 건 절대 선택해야 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미성년자에요. 잘못되면 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14/08/08 13:35
나중에 경찰서에서 : 왜 생면부지 여고생 가슴을 만졌나? -> 담배 사다주면 만지게 해준다고 해서 만졌다
...미친놈 취급받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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