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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5 11:08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나중에 취소가 되었지만 루니의 2번째 골이 될 뻔한 장면이었죠 크크크크크 보면서 응...........? 했는데
14/08/05 11:25
리버풀은 제라드 나가니깐 볼순환 자체가 안되고 미들은 핸더슨, 공격은 스털링 혼자하더군요. 후반에 들어온 아이브인가 이친구는 시야 제로로 맞춰놓고 드리블만 치고 램버트는 전봇대 보는거 같은 착각을 주게 했고 미뇰렛의 킥은 정말 형편없다라는 걸 느낌.
맨유는 진짜 쓰리백의 수비불안으로 답답했던 경기. 필존스의 장점이자 단점인 지나친 열정이 결국 pk. 그나마 다행인건 루니의 멧돼지모드에 애슐리영의 각성. 그리고 블랙켓과 린가드는 1군에 합류될 듯한 인상을 받음. 데헤아는 점점 안정감이 생기는 듯하고 무엇보다 연달은 승리와 우승으로 인해 자신감을 되찾은게 큰 소득이라고 봐야되지 않나 싶네요. 간만에 더비전 보니깐 재미있었네요.
14/08/05 11:56
이번 프리시즌 유독 빅클럽끼리 경기가 많은듯 흫
반할이 클레버리나 영을 살릴 수 있다고 댓글썼다가 한소리 들었었는데 왠지 현실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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