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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4 20:44:09
Name Holy 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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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a2.jpg (264.8 KB), Download : 17
Subject [기타] [기타] 불쌍한 군인들




해운대라고 합니다.
나라 지키러 온 군인들 불러다가 일 시킬려면 좀 좋은 장갑좀 주지...
합판 부서진거 치우는데 목장갑이라니...
그와중에 저 뒤에 떡볶이 입고 쉬고 있는 짬 찬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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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20:44
수정 아이콘
떡볶이는 저희부대는 다 수거해갔는데 간부 아닐까요? 크크
Holy Cow!
14/08/04 20:48
수정 아이콘
간부는 절대 활동복 안입죠.
아마 짬 찬 상병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저희 부대에 2000년 중반까지 미개봉 태권브이 활동복이 있었습니다.
킨스타
14/08/04 20:53
수정 아이콘
간부 아닌가요.. 그냥 군복 상의 벗고 앉아있는거 같은데
제가 12년 말에 전역했는데 떡볶이라 불리는 그 활동복 한번도 못봤습니다.
14/08/04 21:56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취재까지 오는 상황에서, 제정신 박힌 간부라면 저러고 못있을꺼 같아서 크크 저도 말년에 한표입니다.
킨스타
14/08/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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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또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14/08/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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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저거 사제가 아닐까 추측한겁니다. 떡볶이가아니라..
14/08/04 20:52
수정 아이콘
10군번 보급병 출신으로서 얘기드리자면 저희 중대 창고에만 떡볶이 상의 미개봉이 100벌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애들 진지공사 같은데 나가면 어차피 버려야 하는거니 준 1회용으로 주곤 했었죠. 물론 강원도 양구부대라 보급품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도 있겠습니다만...^^;
14/08/04 20:56
수정 아이콘
소방대원일수도...?
토닥토닥토닥
14/08/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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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주는게 다행인거죠 헌병애들도 작업할때는 장갑 다른거끼거나 안쓰다더군요
참룡객
14/08/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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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들고 있는거 같은데 왠지 중사나 상사일 것같은 느낌이...
DogSound-_-*
14/08/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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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민지원 안나가는거는 역시 안되지만 저렇게 나가니까 호이가 둘리로 변질되서 참....
토닥토닥토닥
14/08/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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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될진몰라도 남자만 징병제인것 성인산업 지역갈등 이 세가지는 나라한번 뒤집힐거라 생각합니다
바보왕
14/08/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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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징병제인 거 자체는 큰 상관은 없어요.
국가에서 부려먹고 급여를 똑바로 안 주는 게 문제죠.

그렇게 정당한 보상을 못받은 걸 정당하지 못한 보상으로 풀어야겠다,
나면 당하면 억울하니까 너도 당하라는 현역 예비역 (가끔은 x공익) 꼰대심리가 제일 큰 문제고요.
불쌍한오빠
14/08/04 20:48
수정 아이콘
먹먹하네요...
나라가 젊은이들에게 요구하는건 전투력이 아닌 노동력 같아요
소독용 에탄올
14/08/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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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도 특수한종류의 '노동'인지라 ㅠㅠ
14/08/04 20:48
수정 아이콘
근데 해운대를 왜 군인들이 치우는거죠;;
해달사랑
14/08/04 20: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해군이나 해병이 치워야지...

농담이고, 군인이 투입되지 않는 지역은 없죠.
눈시BBv3
14/08/04 21:39
수정 아이콘
'해안'은 원래 육군 소속입니다 (?)
토닥토닥토닥
14/08/04 20:59
수정 아이콘
상인들 좋으라고(?)
14/08/04 20:49
수정 아이콘
양심 있으면 두겹이라도 껴 끼게 두개 줘라 이것들아 ㅡㅡ 손에 가시 다 박히겠다
Arya Stark
14/08/04 20: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참 노동력 우습게 가져다 써요. 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 씁쓸합니다.
일해라..
14/08/04 20:54
수정 아이콘
하아.. 저는 아예 사서 꼈습니다.

제가 군수행정병이었는데요, 하도 작업용 장갑이 부족해서 상급부대에 신청해서 원래 우리 부대에는 떨어질 수가 없는 정비병 용 목장갑을 신청해서 400짝인가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병사 혼자 힘으로) 많이 받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창고에 처박아둔채 필요할 때 줄거라면서 처부에서 불출 허가를 안내주더라구요. 병사 고작 60명이라 400짝이면 꽤 오래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px장갑 장사 잘되더라.. 입니다 ㅠㅜ
一切唯心造
14/08/04 20:55
수정 아이콘
노동력이 싼 나라 아니겠습니까 정점은 군인이구요
압도수
14/08/04 20:57
수정 아이콘
근데 합판 부서진거 치울때는 무슨 장갑 껴야하나요?
군대 철조망 작업하던 그런 장갑?
Holy Cow!
14/08/04 20:59
수정 아이콘
못해도 끌게, 집게, 삽은 줘야죠..
장비없이 달랑 목장갑 하나끼고 저거 치우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합판 부서진거라 엄청 날카로울텐데 잘못 치우다가 인대 나갈수도 있습니다.
압도수
14/08/04 21:07
수정 아이콘
장비가 아예 없을것같지는 않은데요; 옆에 중장비도 동원됐는데... 그냥 사진이 저렇게 찍혀서 그렇지 다른장비가 있을지 없을지 어떻게 아나요.
그냥 제가 물어본건 저런 용도로 장갑이 특별히 있는가 하는거죠. 제가 운전병은 아니어서 잘 모르겠는데 위의 어떤분이 정비병용 장갑이 있다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네요 종류가 어떤건지.
Holy Cow!
14/08/04 21:15
수정 아이콘
사제품은 훨씬 좋은게 많습니다.
다만 장갑의 퀄리티를 떠나서 저런 식으로 손으로 작업하게 하는게 말도 안됩니다.
진짜 저거 해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날카롭습니다.근데 도구 없이 손으로 하는데 반코팅 목장갑이면 답 없죠.
압도수
14/08/04 21:37
수정 아이콘
비슷한 작업 할때 저는 항상 저런장갑 끼고 해서 혹시 다른부대에서는 따로 쓰시는게 있었나 해서 질문드렸습니다.
물론 장비없이 손만가지고 치우라고 하는건 오바지만 본문사진만 봐서는 그런 여부는 알수없고
목장갑에 놀라시길래 다들 저렇게 페인트 칠해놓은 장갑 + 장비 조합해서 작업하는거 아니었나...? 해서요.
태연오빠
14/08/05 03:26
수정 아이콘
저런 반코팅 장갑은 손의 보호보다는 그립력 강화에 목적이 있는거라 저렇게 부서진 합판치우는 작업같은거면 손에 다 찔리죠.
사제 코팅장갑중에 손등까지 완전 코팅된 목장갑이 있는데 이건 고무코팅 자체가 엄청 두껍게 되어있어서 실수로 못을 쥐어도 잘 안뚫립니다.
생각있는 행보관이나 간부가 있었다면 사제장갑을 지원해주는게 정상적인데 저건 심하죠.
forangel
14/08/04 21:53
수정 아이콘
저런 작업시 편의성및 안전을 확보할만한 사제장갑이 뭐가 있죠?
일반 공사현장에서도 다 저런거 쓰는데....
그리고 옆에 포크레인이 있는걸 봐서 중장비가 동원되었음을 알수있고
중장비로 건지기 힘든 작은것들을 줍는데 무슨 어떤 도구가 필요한지 모르겟네요.
집게로 저 작은걸 집을까요? 삽으로 저걸 펄까요?
저런 나무조각 담는건 장비가 아니라 그냥 손으로 담는게 가장 편하고 효율적으로 보이는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04 21:00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해보면 저 반코팅장갑이 젤 편하긴 합니다...

문제는 반코팅장갑이 아니라 일반 목장갑을 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 현장은 그래도 반코팅을 줬네요..
압도수
14/08/04 21:09
수정 아이콘
대민지원 나갈때 장비는 꽤나 챙겨주지 않나요?
부대작업 말고 대민지원때는 뭐 주는게 빵빵하던데요 경험상으로는
singlemind
14/08/04 22:27
수정 아이콘
코팅장갑이면 괜찮을꺼같고 석면장갑 풀어야죠
마토이류코
14/08/04 20:58
수정 아이콘
거지같은게, 겨울에 추울떄 쓰라고 주는 장갑도 외출용 장갑도 결국 작업할때 다 망가지고 정작 추울때는 구멍 다뚫리고 망가진 장갑으로 바람 솔솔들어올때 끼고 있어야죠. 뭐 군인대우 거지같은거 하루이틀일이냐만 볼때마다 씁쓸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04 20:59
수정 아이콘
해운대 관리명목으로 돈받아쳐먹는 파라솔쟁이들은 뭐하고 저 청년들이 하고있는건지...
몽유도원
14/08/04 21:20
수정 아이콘
맞네요? 해운대 파라솔장사치들 장사권주고 관리 의무가 있을텐데 뭐하나요 ㅡㅡ?
Vienna Calling
14/08/04 20:59
수정 아이콘
MOOTW 개념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개념입니다.
가까운 일본도 태풍이나 지진으로 인해 본문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자위대가 투입되구요.
최종병기캐리어
14/08/04 21:03
수정 아이콘
관리비 명목으로 1년에 수백억씩 벌어들이는 단체들이 있는데 지원을 꼭 여기에 해줘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Vienna Calling
14/08/04 21:25
수정 아이콘
아파트도 매달 관리비를 받지만 태풍으로 인해 산업쓰레기들이 날라와서 단지안에 온통 뒤덮인다면 인근부대가 와서 치워줄겁니다.
화이트데이
14/08/04 22:09
수정 아이콘
아파트단지는 주거지역에 충분히 피해가 온 것이고 최소한 본인들이 해결할 수 있는 선에까지는 충분히 해결을 하죠. 즉, 관리의무는 이행하지만 본인들의 한계점이 있다면 그 때 외부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죠.

그런데 파라솔 장사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훈훈하게 정리를 하고 있더라, 그들이 저 정리에 협조하고 있다는 덕담따윈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네용.
Vienna Calling
14/08/04 22:13
수정 아이콘
본문의 해운대 합판건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파라솔 장사치들을 생각하면 쌤통이다 라는 의견을 내시는데,
파라솔 장사치들의 잘못은 잘못이고, 군부대가 투입돼서 치우는건 치우는겁니다.
뭐 앞으로는 이번 건을 계기로 '니들 그 때 보니까 실제로는 관리하는 것도 없는데 관리비 받지 마라' 할 수도 있겠죠.
14/08/04 21:08
수정 아이콘
저건 재난상황이 아니니까요. 수해복구에 투입되는건 뭐라고 안합니다. 저게 시민들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저기서 장사하는 상인들이 가장 이익을 볼거고 기껏해야 저기 놀러가려고 했던 시민 정도니 이익을 볼텐데요
Vienna Calling
14/08/04 21:28
수정 아이콘
자연재해로 인한 국가재산의 피해도 재난의 범주에 속하므로 재난이 맞습니다.
그리고 해운대의 상황이 사전적 의미의 재난이 맞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군부대의 MOOTW 범주에 속할만한 상황이냐 아니냐를 놓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속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14/08/04 21:33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해운대로 몰려온 합판쪼가리가 군인을 동원해야 할 만큼 시급히 처리해야 할 재난이라고 보진 않는데요. MOOTW이건 뭐건 기본적으로 군인은 저런거 하라고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군대는 전쟁을 대비해 존재하는 곳이고, 대민지원은 그 주임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진행되야죠. 저건 그냥 민간 업체 불러다 처리하면 됩니다. 민간 업체를 돈주고 부르는 대신 군인을 동원해야 할 이유가 뭔가요?
Vienna Calling
14/08/04 21: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실상 군부대가 투입되는 대부분의 수해복구나 기타 재난복구상황들 중에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일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MOOTW 라는 개념 자체가 국방에 필수불가결한 전투력을 제외하고, 잘 훈련된 인력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보자는
취지의 개념이기 때문에 전쟁을 대비해야되는 인력이 여기서 뭐하는거냐는 말은 불필요하죠.
민간업체를 불러서 세금을 또 낭비하느니, 이미 지출되고 있는 세금을 잘 쓰자는건데요.
14/08/04 21:46
수정 아이콘
주거지가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와 해변이 합판으로 덮어 정상적인 피거서가 어려운 경우가 같을 수는 없죠.

...그리고 이건 개인적 경험에 따른 편견일수도 있습니다만, 대민지원에 병력을 투입할 때 '필수불가결한 병력'을 제외한 여유병력만 투입되는 꼴은 본적 없는거 같네요.
Vienna Calling
14/08/04 21:58
수정 아이콘
뉴스에 주로 보도되는 것이 주거지역일 뿐이지, 일반 공도 근방이나 주변에 논밭도 없는 들판도 난장판이 되면
복구작업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재해복구작업에 군부대를 투입할 때 별 생각없이 이 부대 저 부대
마구잡이로 투입시키는 것 처럼 보여도, 사령부에서 작전장교들이 빡통 굴려가면서 최소한 이론상으로라도
유사시 전력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토닥토닥토닥
14/08/04 21:00
수정 아이콘
휴가절 해운대간다고 설레엿을 이병이있겟지
요들레이히
14/08/04 21:08
수정 아이콘
...... 내 고향이... 쑥대밭이 됐어.. 군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14/08/04 21:09
수정 아이콘
아니 뭔 대민지원나가는데 무슨 탄띠에 군화에.. 아무튼 진짜
압도수
14/08/04 21:38
수정 아이콘
군화는 도움이 될텐데 탄띠는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화이트데이
14/08/04 21:58
수정 아이콘
수통 때문이겠죠. 불침번 때 군장차는 것도 사실 이해안되는데..
그리핀
14/08/04 21:38
수정 아이콘
와..저걸 누가 다 치우나? 했더니...
14/08/04 22:22
수정 아이콘
저 탄티좀 풀어주고 싶네요. 아오..
갈구치겠다.. 저 수통엔 1965라고 적힌것도 있겠지
14/08/04 22:26
수정 아이콘
정말 이건 해운대에서 장사하는 그 사람들이 용역써서 해결해야 할 문제 아닌가요? 만만한게 군인인가 별걸 다 시키네요
Vienna Calling
14/08/04 22:46
수정 아이콘
해운대 해안은 엄연히 국가소유의 토지이고, 장사치들은 좀 과하게 돈을 뜯어먹을 뿐이지 거기서 영업을 하는 사람에 불과합니다.
서울로 예를 들자면 노량진에 태풍이 왔는데 정말 기적과도 같이 노점상들이 있던 곳에만 나무들이 쓰러져있는 상황이 발생햇다고 할 때
'노점상들이 장사하던 곳인데 노점상들이 용역을 쓰던 자기들끼리 치우던 알아서 하면 되겠네'라고 할거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거죠.
DEMI EE 17
14/08/04 23:50
수정 아이콘
파라솔치고 돈받는 사람들이 소속도 모호한.. 무슨 상인회 청년회 이런 사람들 아닌가요.
Vienna Calling
14/08/05 00:05
수정 아이콘
소속이야 이름붙이기 나름이고,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각자 구청에 신고는 하고 낼 돈은 낸 뒤에 영업중입니다.
Smile all the time
14/08/04 22:28
수정 아이콘
저 목장갑만한게 없긴하죠.
14/08/04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대민지원으로 제주도 갔다온적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했었네요. 저 코팅된 장갑이라도 나온 건 다행이네요..ㅠ
DEMI EE 17
14/08/04 23:49
수정 아이콘
저 목장갑 물에 젖은채로 사용하면 코팅 금방 벗겨져요.. 더군다나 저런 날카롭기도한 나무조각은 더욱이

암튼 대한민국에서 저장갑 만드는 회사 망할일은 없을듯 ..
착한밥팅z
14/08/05 00:40
수정 아이콘
어라 그러고보니 해운대면 53사단이네요...
사령부 애들은 아닐테고 연대애들 데려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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