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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9 22:49:13
Name 삭제됨
Subject [유머] [유머] 일침 왕 . 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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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과자
14/07/29 22:50
수정 아이콘
no answer , brother
14/07/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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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눈물이 주룩주룩
14/07/29 22:52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해서 자기 힘으로 신분상승 아닌 신분상승 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갈수록 줄어든다는 말 크크크
14/07/29 22:52
수정 아이콘
You know nothing, John Snow
14/07/29 22:53
수정 아이콘
너무 부정적으로 보긴 한데 웃기긴 웃기네요 크크크크
아말감
14/07/29 22:53
수정 아이콘
근데 샤느님이 뭘까요??
곧내려갈게요
14/07/29 22:54
수정 아이콘
서울대생 얘기하는거 같은데, 뒤에 느님이 왜 붙는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14/07/29 23: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샤느님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자게글이 있었읍죠..
곧내려갈게요
14/07/29 23:01
수정 아이콘
ㅠㅠ
로마네콩티
14/07/29 23: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제 주위 샤느님들도 대부분 사과대와 경영대생들인데 다들 1학년때 쪼끔 학부부심 부렸습니다.
저도 1학년때 근처에 설대생, 고대생이 많아서 학교부심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고향내려오니 없던 부심이 생기려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분도 1학년이겠거니 합니다 뭐 그땐 그럴 수 있어요. 물론 이담에 이불킥을 날리며 부끄러워 하겠죠.
탕수육
14/07/29 22:55
수정 아이콘
서울대 정문 생각해보시면 샤가 뭔지 아실듯...
느님은 그냥 치느님 뭐 이런것 처럼 트렌디한 접미사죠.
탕수육
14/07/29 22:54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섞인 선문답 같아도 핵심은 다 들어가 있죠. 결론은 '뻘생각 말고 지금 니 할 거나 잘하셈'
14/07/29 22:54
수정 아이콘
편입하면 됩니다?
14/07/29 22: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특목고가 과반수 넘진 않을걸요. 자율고랑 특목고 합쳐도 과반수 안 될건데..
젤나가
14/07/29 23:09
수정 아이콘
sky급이면 외고생 절반은 될거같아요
14/07/29 23:25
수정 아이콘
외고생 절반이요? 절대 안될겁니다. 자율고 제외하면, 외고는 커녕 과학고 및 기타 특목고 다 합쳐도 절반 근처도 안될걸요.
곤줄박이
14/07/29 23:29
수정 아이콘
연고대는 외고생 좀더 뽑아줄지 모르겠는데 서울대 문과로 한정하더라도 50퍼는 절대 안될거에요. 서울대 보낸 고등학교 랭킹에 대원외고 빼면 극상위권엔 없죠~ 오히려 과학고가 더 많구요.
소독용 에탄올
14/07/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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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입시기준 서울대가 일반고 52.7%, 연세대가 일반고 50.6%, 고려대가 일반고 58.7%....
14/07/29 23:35
수정 아이콘
자세한 수치가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은 전국 평균 4.5%를 차지해 지난해에 비해 0.1% 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서울지역 14개 대학 신입생의 특목고 출신은 평균 14.1%로, 성균관대(21.7%)·이화여대(26.9%)·연세대(21.5%)·중앙대(명,15.3%), 서울대(23.8%) 등이 특히 높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26/2014062601059.html

라는군요. 특목고비율이 아무리 높다높다 해도 30퍼도 안넘죠. 자율고를 합쳐야 50퍼센트에 근접해지는데, 자율고도 자율고 나름이고 자율고등학교 들어가기가 딱히 엄청 어려운것도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수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7/29 23:38
수정 아이콘
사실 자율고, 특목고 재학자수 비중이랑, 일반고 재학자수 비중 같은걸 고려해 봐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죠.
비율스텟으론 상당히 의미있는 숫자입니다.
14/07/30 00:12
수정 아이콘
그쵸 의미없는건 아니죠. 짤방에서 일반고학생은 서울대 못가는 것처럼 얘기했고 그 근거가 서울대내의 특목고 비율이라, 그 맥락속에서는 전혀 의미없는 수치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14/07/29 23:40
수정 아이콘
http://www.fnnews.com/view?ra=Sent1501m_View&corp=fnnews&arcid=201406260100282390014863&cDateYear=2014&cDateMonth=06&cDateDay=26

이 기사에선 특목고+영재학교 합쳐서 30%넘는다고 나와있네요. 영재학교의 기준이 뭔진 모르지만...
lawmantic
14/07/30 09:30
수정 아이콘
영재고가 있을걸요?
옆집백수총각
14/07/29 23:40
수정 아이콘
본문짤 댓글이 진지하게 뭐 알아보고 쓴게 아니라는건 금방 알수있죠;
14/07/30 00:10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만, 본문에서 너무 당연하게 일반고학생은 서울대 못가는 것처럼 써놨고 그 근거가 심히 빈약해서 딴지 걸어봤습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뻘생각할 바에 지금 할거나 잘하라는 결론은 맞는 말이겠으나 그 안에 있는 논리 속에 맞는 말이 하나도 없어요.
ELLEGARDEN
14/07/29 22:57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좋네요 크크
14/07/29 23:04
수정 아이콘
고1로 시간이 되돌아가면 로또나 긁지 뭐하러 공부를...
2막3장
14/07/29 23: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참 힘드네요.. 우리땐 친구들이랑 놀거 놀고, 봉사하나 안하고 학원 안다녀도 샤대학교 들어가고 그랬는데..
아.. 물론 저는 아닙니다. 저는 그냥 같이 놀기만 했을 뿐
14/07/29 23:06
수정 아이콘
참 말잘하네요 크크크크
파란회색
14/07/29 23:07
수정 아이콘
마지막 답글이 답이네요
이글보는 고1들이 좀 낙담할까바 진지먹자면 고1때부터 꾸준히 공부해도 S대 충분히 갑니다
단지 꾸준히 하는게 매우 힘들뿐.
포프의대모험
14/07/29 23:18
수정 아이콘
=안될거야 아마
다리기
14/07/30 08:51
수정 아이콘
꾸준히 해서 S대 충분히 가는 애들은 될 애들이죠.
중2때부터 진짜 꾸준히 미친듯이 했는데도 지방국립대도 못가서 집 근처 사립대 가는 친구도 봤는걸요.
신체적인 재능없는 아이가 15년동안 야구 꾸준히 한다고 해서 프로야구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준이 되진 않아요..
파란회색
14/07/30 12:52
수정 아이콘
음 그건 꾸준히 미친듯이 한게 아니던지 방법을 모르는게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제가 저렇게 주장하는이유는 제친구중 아이큐 98인애가 2,3학년때 죽어라해서 중앙대 가는걸봤기때문입니다
다리기
14/07/30 12:57
수정 아이콘
아이큐 98이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몇 년 더 했으면 서울대도 갔을까요?
유소년 축구 클럽부터 시작해서 초,중,고 체계적으로 운동한 축구 선수들이 다 프로가 되는 게 아니에요.
대학은 훨씬 많은 정원을 뽑지만 결국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죽어라 안해도 가는 사람은 간다는 것도..
파란회색
14/07/30 13:17
수정 아이콘
아이큐 98 숫자로는 큰의미 없을지 모르겠지만 같이 중,고등학교다니면서 이해력수준을 보면 정말 좀 떨어진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서울대정도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정말 고교시절3년 공부만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요?
나름 지방명문고를 다니면서 느낀건 생각만큼 학생들이 많이 공부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또 예채능계와 수능은 다릅니다 예채능계는 정말 몸이 타고 나야되는거고
수능은 단순 반복으로 가능합니다. 연구,분석이 아니라 문제푸는 능력을 키우는것이기때문에 머리가 뛰어나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리기
14/07/30 13:21
수정 아이콘
저도 중앙대 정도면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서울대는 아니에요.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보내는 고교시절 3년, 아니 중학교 때부터 공부만 하는 아이들만 모아도 서울대 정원은 차고 넘칠겁니다.

지역균형 선발 제외하면 서울대 입학정원 2천명 남짓입니다. 어떤 분야든 국내에서 탑급 찍으려면 노력만으로는 안됩니다.
긍정_감사_겸손
14/07/29 23:14
수정 아이콘
1베 크크
사직동소뿡이
14/07/29 23:17
수정 아이콘
저 고등학교 때는 "서울대 몇 명 합격!" 으로 현수막 걸었는데 요즘 국제 초중고는 아이비리그 과반수 뭐 이런 식이더군요
세계속의 한국......
14/07/29 23:21
수정 아이콘
고 1로 돌아가면 돈 다 빌려서 주식 사야죠. 뭘 골라야 하나..
곧내려갈게요
14/07/29 23:25
수정 아이콘
애플요
소독용 에탄올
14/07/29 23:31
수정 아이콘
일단 로또로 자본금을 만들어서 주식을......
14/07/30 01:30
수정 아이콘
로또로 자본금을 만들어서 06월드컵 스코어 토토로 몇백배로 불리고 08금융위기때 옵션질을 해서 이건희와 친구를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7/30 01:31
수정 아이콘
로얄로드!
14/07/29 23:26
수정 아이콘
설대는 내신비중이 높아서 고1때부터 꾸준히 하믄 좋죠.
연고대는 닥치고 고삼 하반기 불태우고 수능만 잘봐도...
그냥 제 친구들 간거 볼때... 저는 그냥 사년제...
14/07/29 23:32
수정 아이콘
서울대에서 1년에 뭐 많이 뽑아봣자 몇천명 정도나 뽑을텐데 노력한다고 누구나 갈 순 없겠죠
14/07/29 23:3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현재에서 개선점을 찾아봐'라는 대답은 명답이지만 그 이전에 대답들은 너무나도 헛소리가 많군요;;
모모홍차
14/07/29 23:39
수정 아이콘
그냥 장난치려고 그런거겠죠
그래도 장난치는 와중에도 마지막엔 중요한 답변을 해줬으니 좋네요
전파우주인
14/07/29 23:43
수정 아이콘
본문에 살짝 공감되네요.

얼마전에 인턴사원이 샤느님이 들어와서 "너는 공부 어떻게 했니?"하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특별한거 한거는 없는데, 굳이 차별화할만한게 있다면 초딩 6학년부터 논술과외 받았다"고 하더군요 ㅡ_ㅡ;;;;;

(요새는 이런게 당연한거라면 Fail)
다리기
14/07/30 08:53
수정 아이콘
보통 특별하게 공부해서 서울대를 가는 게 아니라.. 똑같이 해도 더 잘하니까 서울대를 가죠.
제 친구만 해도.. 같이 스타하던 친구였는데 수업시간 외에 공부 거의 안해도 중학교땐 전교1~2등 하길래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하면 장난 아니겠다 싶었는데..

고등학교 가서도 열심히 안하더군요 크크크 결국 수능 망치고 서울대감 ㅡ.ㅡ
4그레이
14/07/30 11:43
수정 아이콘
수능을 망쳤는데 서울대.... 잘쳤어도 서울대.... ㅡ.ㅡ
다리기
14/07/30 11:54
수정 아이콘
당초 가려던 약대를 못갔...
피로링
14/07/29 23:55
수정 아이콘
특목고가 문제긴 하더군요. 고교 평준화 세대인데 뭐 이젠 중고등학교때부터 등급갈린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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