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2/01/09 01:08:14
Name SKY92
Subject [스포츠]  [WWE 계층]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인정한 최고의 스터너 접수자


더 락도 트리플 H도 제리코도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쉐인맥마흔입니다....

영상은 스톤콜드 스티브오스틴이 1999년 11월부터 목부상으로 인해 장기 휴식한다음 2000년 9월 언포기븐이라는 PPV에 복귀하는 장면입니다. 목부상으로 인해 쉰거지만 각본상으로는 1999년 11월 서바이버 시리즈라는 PPV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휴식을 하게된것으로 처리되었죠.

언포기븐에 복귀한 오스틴은 교통사고를 일으킨 범인을 백스테이지에서 찾아다닙니다. 이때 WWE의 회장 아들 쉐인 맥마흔이 링에 입장하며 스티브 블랙맨이라는 레슬러를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교통사고 범인으로 지목하고.... 스티브 블랙맨이 입장하면서 어처구니 없어하는가운데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드디어 링에 등장하게 되죠. (저때의 환호성은 참;;;)

스티브 블랙맨이 자기는 교통사고를 안일으켰다고 주장하지만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은 곧바로 스터너를 달려버리고 그 광경을 본 쉐인 맥마흔은 무지하게 좋아하면서 오스틴과 함께 맥주파티를 벌입니다. 하지만 DTA(Don't trust anybody)라는 신념을 가진 오스틴 답게 맥주파티를 벌이는척 하다가 쉐인 맥마흔에게 갑자기 스터너를 날려버리면서 쉐인 맥마흔도 못믿는 모습을 보여주죠...... 영상의 포인트는 스터너를 얻어맞을때 쉐인의 동작과 입에서 뿜어져나오는 맥주인듯 싶네요;;;

오스틴은 쉐인에게 스터너를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3번이나 날리면서 팬들의 엄청난 환호성을 받습니다 크크크

쉐인의 스터너 접수 감상은 3분 33초부터 할수가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9 01:12
수정 아이콘
본문과 관계없지만 오스틴의 맥주세레모니는 오스틴이 먼저인가요? 샌드맨이 먼저인가요? 보면서 늘 궁금했다는.
킹이바
12/01/09 01:1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쉐인은 WWE에서 완전히 손 뗏나요..? 스테파니만이 각본진에 참여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요즘 뭐하고 사는지..;;
달리자달리자
12/01/09 01:16
수정 아이콘
파워게임에서 밀려서 엄마 정치하는거 도와주러 나갔다가 엄마는 낙선하고, 본인은 사업체 운영하고 있죠. WWE와 전혀 관계없는.
빈스와의 사이가 실제로 좋지 않습니다. 복귀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달리자달리자
12/01/09 01:16
수정 아이콘
지금 시청률 3배 찍던 시절.. 환호성부터 다르죠 역시.
몽키.D.루피
12/01/09 01:21
수정 아이콘
맥주 뿜는 거 보면서 저도 뿜었네요 크크크
To Be A Psychologist
12/01/09 01:24
수정 아이콘
블랙맨 아찌는 몇년전 계속 도장 운영중이라고 들었는데 요즘도 그러려나요..
12/01/09 01:30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보고 있자니 전에 올렸던 영상이 생각나는군요..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humor&no=110115#
하하맨
12/01/09 02:10
수정 아이콘
wwe 사장 아들하려면 연기도 갑이어야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8005 [스포츠] 포돌스키랑 정대세랑 한 컷 [3] 반니스텔루이5198 12/03/04 5198
117738 [유머] (텍스트) 오늘 알바하면서 있었던 일 [16] 로렌스6079 12/02/29 6079
117291 [기타] 올해 9급 공무원 경쟁률. [22] 해피스마일8200 12/02/24 8200
116758 [] 모에화 [15] ㅇㅇ/6441 12/02/19 6441
116735 [기타] 목씻고 기다려 [13] 로렌스9293 12/02/19 9293
116724 [유머] 정부 인증 친환경 아파트의 위엄 [9] Absinthe 7128 12/02/18 7128
116715 [유머] (WWE계층) 어떤 분위기 파악 못하는 대머리 레슬러때문에 고생하는 아나운서 [4] 지게로봇3267 12/02/18 3267
116646 [] 배추 대란에 이은 괜찮은 남자 대란 [33] 김승남10432 12/02/18 10432
116578 [유머] 2012년 종말의 선두두자 [1] 저퀴5139 12/02/17 5139
116355 [기타] 흔한 기자의 정신승리 [10] 학몽7219 12/02/14 7219
116254 [스포츠] 김병현 마이너리그 성적.jpg [16] 지니-_-V9128 12/02/13 9128
115892 [유머] [안구정화] 본격 고슴도치 키우고 싶어지는 짤 [17] Thanatos.OIOF7I6368 12/02/08 6368
115644 [스포츠] [축구] 메시의 승부욕 [13] 라울리스타6655 12/02/05 6655
115282 [] 어떤 기획회의.txt [12] 韓信6865 12/02/01 6865
115047 [유머] 쿨타임 찬 김에 다시보는 [7] 백야8235 12/01/29 8235
114891 [기타] [기자수첩] ‘규제 셔틀’ 게임업계 [5] demiru3221 12/01/27 3221
114864 [연예인] 무한도전의 역사 정리(펌) [29] 노란당근14432 12/01/27 14432
114355 [유머] [LOL] 본격 티모 까는 카툰 [2] AkiRa.SEnDoH4012 12/01/19 4012
114094 [유머] 은하철도999 메텔의 모델 [9] 알킬칼켈콜7380 12/01/16 7380
113993 [] 열도의 오덕 혹은 일코 해제용 카드 [1] swordfish4823 12/01/14 4823
113970 [기타] 주말에 즐기는 타워디펜스 - Hands of war TD [4] 유치리이순규3606 12/01/14 3606
113877 [유머] 역대 최고의 영화 캐릭터 1-100위 [18] Manchester United19698 12/01/12 19698
113706 [유머]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겨울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6] Empire State Of Mind6754 12/01/11 67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