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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2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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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질문] 데스매치 최종라운드에 이상민의 무승부 베팅이유는?

김경란의 카드에 김경훈이 승부하는 최종 라운드 말입니다.

이상민은 18 대 6으로 지고 있습니다. 6개 모두를 올인해 맞추어 두배인 12개를 따오고, 상대는 18을 유지하게끔 하여 18대18 동점을 노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민은 김경란의 패가 실제로는 보 이나 김경훈은 그걸 찌 라고 들었음을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상민은 김경훈이 김경란을 신용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김경훈은 비기거나 질경우엔 18 대 18 동점이 되고, 이길경우에만 22 대 18로 최종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상민은 김경훈이 찌인 김경란을 이기기 위해 묵을 낼거라고 판단했어야 하며, 실제는 보인 김경란에게 김경훈은 묵을 내서 질것이므로 Lose 에 베팅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상민은 draw에 베팅했습니다. 이 판단,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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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5/07/12 11:35
수정 아이콘
Lose 베팅하면 맞춰도 18대 12입니다. 패배는 맞춰도 2배입니다.
15/07/12 11:41
수정 아이콘
이긴다 진다는 최종적으로 두배, 무승부만 세배입니다
양주왕승키
15/07/12 11:41
수정 아이콘
무승부에 베팅 안하면 어디에 걸든 졌죠.
무승부는 3배 나머지는 2배니
호구미
15/07/12 11:41
수정 아이콘
무승부로 세배 못따면 어차피 집니다
퀴로스
15/07/12 11:42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 첫번째 판에서 이상민이 배팅대신 승부를 선택하고, 전략을 2번 꼬아서 "Win"의 포지션을 잡았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랬다면 가넷포인트 2:0으로 전혀 방향이 뒤집어 졌을지도 모르죠.
코우사카 호노카
15/07/12 11:5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유일한 방법이 이상민 - 무승부 배팅 김경훈 - 패배 였으니까요
방과후티타임
15/07/12 12:23
수정 아이콘
모두 3배가 아니라 무승부만 3배입니다. 뭐, 생각의 여지없이 이상민은 무승부에 던져야 하는 상황이었죠
15/07/12 12:23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어차피 할 수 있는게 무승부 배팅 밖에 없었어요. 그 외에는 다 패배라서.
결과적으로 찌라고 알려준게 독이 되었죠.
김경훈이 절대로 찌는 아니라고 확신을 했기 때문에 찌를 내면 지건 이기건 무승부를 피할 수 있어서 무조건 승리였거든요.
그 전에 코인을 압도적으로 벌려놓아서 변수가 전혀 남지 않았죠.
콩쥐팥쥐
15/07/12 12:45
수정 아이콘
2배를 따오는게 2배가 되는거지 2배를 얹어 주는게 아닙니다.
15/07/12 14:21
수정 아이콘
무승부로 3배 맞춰야 동점 가능이죠.

오해하시는 부분이 6개를 걸면 건 만큼 돌려주는 것이기에 추가로 6개밖에 못얻습니다.
추가 6개 총 12개, 배팅의 2배 획득 인거구요
무승부를 맞추면 추가 12개, 총 18개, 3배 획득입니다.
사악군
15/07/13 17:08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무조건 무승부에 걸어야 하는거고, 김경란의 정보를 모르는 김경훈이 1/2확률로 무승부 패를 내길 바랬던 거죠..
그런데 찌는 아니라고 생각한 김경훈이 찌로 무승부를 피해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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