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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8 11:44
게시판 연령대나 성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오현민의 팬이 더 많다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장동민의 팬이 많이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 결승 응원하는 선수가 지고 나면 일주일 게임게시판 아니, 심하게는 pgr 오지도 않는 심리랑 비슷하다랄까요... 패자의 팬들은 버로우 탈 시기죠...
14/12/18 12:00
열혈팬은 오현민팬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현민의 외모가 괜찮기도 하고요. 그리고 시즌 3에서 오현민은 홍진호, 장동민은 이상민과 비슷한 인상이었는데 홍진호타입이 더 인기가 많았을거라고 봅니다.
14/12/18 13:10
아무래도 아줌마(...)팬들 덕분에 오현민쪽이 조금 더 많지않나 싶네요. 극성 열혈팬들도 엄청나게 많구요. 남성팬은 장동민이 더 많은듯해요.
14/12/18 20:27
지니어스를 보는데 팬심으로 보는 경우는 연예인이거나 유명인일 때 가능한게 아닐까요?
제 경우는 1탄의 경우 홍진호의 팬이다 보니 팬심으로 보긴 했는데, 2차전 3차전에서는 딱히 팬심이라는게 없었거든요. 단순히 누구를 응원한 사람이 많았는가를 본다면 아무래도 장동민을 응원한 사람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상대적으로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붙으면 강한 사람경기는 응원한다는 기분보다는 관람한다는 느낌으로 보게 되고, 약자의 입장에서는 응원하게 되니까요. 저도 오현민이 당연히 이길꺼라 생각해서 오현민의 우승을 예측하긴 했지만 방송을 볼 때는 장동민이 선전해주길 기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지 딱히 오현민을 응원하지는 않았거든요. 오현민은 일반인이고, 실력적으로도 엄청나게 강한 이미지였는데 응원을 할 만한 팬층이 있기는 할까요?? 심지어 아이템이 쏠릴 때도 자체적으로 밸런스 조절한다는 분위기였었는데 말이죠.
14/12/19 00:25
페북 좋아요 같은걸 보면 오현민이 항상 장동민보다 1.5배에서 2배정도로 더 많더군요 젊은층에서는 오현민씨가 아이돌스러운 면모가 약간 있어서 그런지 인기가 좋더라고요. 똑똑하고 나름 잘생긴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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