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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09 14:06:38
Name 저퀴
Subject [스타2] WCS GF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 이승현,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21509&iskin=esports
- 인벤의 기사입니다.


그러고 보면 이선종 감독도 곰eXP 퇴사 이후에 팀 에픽 창단 취소되고, 어쩌다가 스타테일 감독이 되셨는데 바로 이승현 선수가 우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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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저그
14/11/09 14:08
수정 아이콘
스타테일은 스폰도 잡히고 선수도 우승하고 경사가 터졌네요
無識論者
14/11/09 15:02
수정 아이콘
자날 최고의 저그였던 이승현이 군심에서도 다시 원탑 자리를 되찾네요.
그리고 이 우승으로 이승현은 역대 커리어에서 임재덕을 넘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역대 원탑 저그가 됐군요.
스타트
14/11/09 20:29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도 그렇고 진짜 대박이네요 크크 오늘 딱 모습이 자날 때 신노열 이전에 최강 저그 전에 최강이었던 때 하는거 보면 진짜 사람이 아닌 거 같은 저글링 우회랑 컨트롤을 보면서 와 미쳤다 싶었을 때가 정말 많았는데 오늘 보면서 딱 그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지나가던한량
14/11/09 22:1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기대됩니다. 비기업팀의 파죽지세를 볼 수 있는 걸까요
14/11/09 22:19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는 지난 시즌보다 선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프로리그에 관심이 없는 선수들은 다 이탈한 상황이니, 최소한 다들 프로리그 뛸 생각은 있는 선수들이죠. 그리고 비록 개편이 있어도 각팀 전력 누수는 다 똑같이 있는 편이니, 전체 시즌은 몰라도 라운드 하나 정도는 MVP처럼 치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14/11/09 23:43
수정 아이콘
최지성이 한국으로 돌아온다는데 만약 다시 스타테일에 온다면 이승현 최지성 원투펀치가 볼만할것같네요
14/11/09 23:34
수정 아이콘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운영도 잘하는 선수, 스1의 김정우 느낌이 살짝 났어서 좋아했었는데 우승했네요 축하축하
야생의곰돌이
14/11/10 09:28
수정 아이콘
자날 당시 최고의 저그로 손꼽혔던 선수가 이젠 군심 최고의 저그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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