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12/04 22:11:52
Name 부침개
Subject [기타] “중독자 5백만 시대… 교회가 치유에 앞장서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beralist
13/12/04 22:54
수정 아이콘
교회가 치유에 앞장서자? 치유가 필요한게 누군데 저런 망발을 퍼붓는지 모르겠습니다?
댁들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콩먹는군락
13/12/04 23:06
수정 아이콘
이 단체 대표가 김삼환이라는 분인데. 이분 보니까 교회 세습에, WCC뒤통수 발언에 보아하니 권력에 줄대서 나혼자라도 잘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그러니까 제발 '교회'라는 타이틀 들고 저런소리 안했으면 좋겠네요 보기 추합니다
광개토태왕
13/12/04 23:17
수정 아이콘
며칠 잠잠하더니 또 시작하는군요.
13/12/05 00:01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봤을 때 종교만큼 인류에게 심각한 폐해를 끼친 중독물은 없었죠. 술/담배의 해악조차도 종교의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겁니다.
굳이 먼 과거까지 볼 필요도 없이, 종교에 심취해 가산을 탕진하거나 가정불화를 초래하는 건 현재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경이구요.
종교중독자 치유를 위한 종교 셧다운제, 종교중독법 도입이 시급합니다. 헌금의 6% 를 중독세로 징수하면 딱이겠군요.
clearnote
13/12/05 00:10
수정 아이콘
얼마전 사이비라는 영화 나왔었는데 그거 한번 감상해보시길;
저 신경쓰여요
13/12/05 00: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교회의 이미지는 다시 한 번 아래로 내려갑니다. 하는 건 좋은데 교회 이름 달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종교에 대해 좋은 감정이 없는 저 같은 사람조차도, 이런 사람들이 나댐으로써 생기게 될 일반 교인 분들의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갑갑해집니다. 또 동시에, 아무리 분리하려고 생각해도 저 역시 소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종교에 대해 그러잖아도 좋지 못한 감정이 얼마간 더 나빠질 수밖에 없구요. 정말 해악만 끼치는군요
루크레티아
13/12/05 00:44
수정 아이콘
교회나 치유하시지.
Arya Stark
13/12/05 01:1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개인적인 고민으로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서 목사님과 상담을 했는데

결론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안가면 그 길로 들어 갈때까지 더 비참하게 살거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도대체 이런 종교인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지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그렇게 말하라고는 안했을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종교인들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
jjohny=쿠마
13/12/05 02:08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오해사례죠. 하나님이 그렇게 말하라고 안하신 것 맞습니다.
13/12/05 12:23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상대하신 목사 수준이 딱 '무당'수준이네요 ㅠㅠ
Arya Stark
13/12/05 12:29
수정 아이콘
제가 한가지 예를 들었지만 주변 친인척이 모두 개신교 인데

이런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설득으로 시작해서 협박으로 끝나죠

아무리 제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라고 해도

자신들이 원하는 당장 교회를 나가 보겠다 이런 대답이 아니면 결론은 똑같더군요 ....
13/12/05 01:15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종교가 저러는건 또 처음봅니다.
어휴.. 노답.
아이지스
13/12/05 09:05
수정 아이콘
"광기가 너희를 사로잡으리라" -요그사론-
13/12/05 09:26
수정 아이콘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신앙중독의 전형적인 사례죠.
HeroeS_No.52
13/12/05 14:53
수정 아이콘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막스-

마약과도 맞먹는 중독성을 가진 종교부터 규제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신께서 바라신다! -킹덤 오브 헤븐-
RedDragon
13/12/05 16:29
수정 아이콘
모태신앙인데 졸지에 저는 마약중독자로 분류되겠군요. 가끔 교회 예배 끝나고 뜻 맞는 친구들이랑 피씨방도 가는데.....
크크 저 목사 이름 기억해 놓아야 되겠습니다.
돼지불고기
13/12/06 02:00
수정 아이콘
낄 때 안 낄 때 구분하고 나대자 좀...-_-
파란만장
13/12/06 09:11
수정 아이콘
WTF
STFU
지나가는회원1
13/12/07 21:40
수정 아이콘
놀고 앉았네요. 난 중독자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515 [스타2] '폭군' 이제동, EG로 전격 이적 [17] GB5418 13/12/05 5418
6514 [기타] 게임과 마약을 구분하지 못하는 당신이 읽어야 할 네 가지 이야기 부침개3147 13/12/04 3147
6513 [기타] “중독자 5백만 시대… 교회가 치유에 앞장서자” [19] 부침개3898 13/12/04 3898
6512 [도타2] 'Febby' 김용민 fOu 탈퇴... 이후 행보는? [15] 저퀴7264 13/12/04 7264
6511 [LOL] 인터뷰 - '롱판다' 김윤재의 판다노트에 적힐 팀은? '동반 NLB팀 고를 거예요!' [29] 마빠이5265 13/12/04 5265
6510 [기타] 온게임넷, 12월 23일부로 투니랜드에서 인터레스트미 서비스로 이전 [11] kimbilly4808 13/12/04 4808
6509 [LOL]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입문 가이드 영상 공개 [5] 보도자료4414 13/12/03 4414
6508 [스타2] '임대기간 만료' 이제동, 진에어와 '이별' [33] 저퀴6769 13/12/03 6769
6507 [기타] 스팀(Steam) 2013 가을 세일 마지막 [9] 김티모3504 13/12/03 3504
6506 [LOL] 나이스게임TV 챌린저 아레나 1회차 방송 안내 [6] 콜록콜록v4437 13/12/02 4437
6505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블리자드와 협업해 마재윤 출전 막겠다" [25] Leeka6052 13/12/02 6052
6504 [LOL] 롤챔스 대회 서버, 3.14 패치 버전으로 변경! 시즌4 프리시즌 오픈 [3] Piltover4355 13/12/02 4355
6503 [LOL] 라이엇 게임즈, 올 해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 대상 역사 교육 마무리 보도자료3294 13/12/02 3294
6502 [기타] “장재호는 우리들의 영웅” 몽골에서도 온 중국 팬미팅 [11] Leeka3897 13/12/02 3897
6501 [기타]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한국이 통산 8회 종합 우승 달성하며 성료! [8] 보도자료3677 13/12/02 3677
6500 [기타] 중국 스타1 대회 출전한 마재윤, 결국 우승…파장은? [6] 이호철4695 13/12/02 4695
6499 [기타] 스팀(Steam) 2013 가을 세일 5일차 [6] 김티모2961 13/12/02 2961
6498 [기타] 장재호 결승에 WCG 출입구 폐쇄 '초유의 사태' [13] Leeka6344 13/12/01 6344
6497 [기타]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셋째날, 한국 종합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서다! 보도자료3814 13/12/01 3814
6496 [기타] 스팀(Steam) 2013 가을 세일 4일차 [4] 김티모3046 13/12/01 3046
6495 [기타]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둘째날, 치열한 승부는 계속된다! [5] 보도자료4058 13/11/30 4058
6494 [스타2] ‘e스포츠에 응답하라’ 택신과 엄옹, 승원좌가 한자리에! [8] 콩먹는군락4849 13/11/30 4849
6493 [기타] 스팀(Steam) 2013 가을 세일 3일차 [13] 김티모3318 13/11/30 33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