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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4 11:32:09
Name 키토
Subject [LOL] LOL 1세대 프로게이머 '클템' 이현우, 전격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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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11:33
수정 아이콘
하.. 클템 수고하셨습니다. 근데 이제 더 큰 미래가 크크크
데미캣
13/10/14 11:33
수정 아이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얼밤 팬으로써 아쉽지만 사실 피지컬이 현격히 딸렸던 지라..
그래도 해설자로 데뷔하실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마빠이
13/10/14 11: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쉽지가 않네요
오히려 대형 FA로 풀린 느낌이 크크
13/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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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시청자 여러분, 최고의 해설을 영입했습니다?
13/10/14 11:34
수정 아이콘
강민 위기설
13/10/14 11:34
수정 아이콘
결국 해설자 시키는군요 에휴
지은이아영이
13/10/14 11:35
수정 아이콘
막상 은퇴한다니까 좀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빠독이
13/10/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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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어떻게 됐던가요?
뒷짐진강아지
13/10/14 11:38
수정 아이콘
해설?!
Frezzato
13/10/14 11:38
수정 아이콘
헐 은퇴 진짜 할줄이야
13/10/14 11:38
수정 아이콘
쫌 씁쓸하기도 하고 해설자로 오겠죠? 기대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Cynicalist
13/10/14 11: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s는안되도 a급인데 여론의 집중포격이 한선수 은퇴시키네요...
13/10/14 11:39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는 기존 김동준 강민 조합에 이현우 선수까지 3인 해설 채제가 될 것 같습니다.
13/10/14 11:39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ㅜㅜ 포킹리신이나 한번 더 봐야겠다..
어리버리
13/10/14 11:40
수정 아이콘
아직 롤 판이 커진지 몇 년 안되었지만 스타1 보다 선수들의 은퇴시기가 빨라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롤도 피지컬이 중요하다고는 들었지만 스타1 보다는 중요성이 덜할거 같은데 또 다른 원인이 선수들의 빠른 은퇴를 만드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패치가 스타1 보다 많이 되면서 최신 스타일에 맞춰서 빨리 변화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금방 주류에서 멀어지는거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시네라스
13/10/14 11:48
수정 아이콘
스타보다 빠른 프로씬의 활성화 때문에 1세대 게이머들의 황혼기가 빨리 찾아오는 느낌이 있죠. 게다가 메타 자체도 너무 빠르게 변하고...
Cynicalist
13/10/14 12:02
수정 아이콘
스타1은 못하면 '아 그냥 못하네' 이건데 롤은 팀게임이다보니 한선수가 조금만 부진해도 '저거떄문에 저팀이 저럼' 이렇게 비난을 하는 층이 많아 졌죠. 게다가 연령대가 어려진것도 있고....
그래도아이유탱구
13/10/14 12:42
수정 아이콘
스타1 때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빠르지 않는듯 합니다. 방송리그가 진행된지 이제 2년인데요. 스타로 비교하자면 대략 01년의 상황이죠. 리그가 활성화되기 전 1세대 게이머들은 시장규모가 크기 전에 선점한 경우이기 때문에 본래 은퇴가 많습니다. 다르게보면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웠으니까요.(프로게이머를 할 여건이 좋았다는 것이 아니구요.)

우리가 1세대 게이머로 부르는 게이머들 다수가 01년에 방송리그 데뷔를 했습니다.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02년에 데뷔한 이윤열까지. 당시에 임요환은 좀 그렇지만 홍진호나 방정석은 2세대 게이머소리를 들었었고, 이윤열은 3세대소리도 들었죠. 임요환도 프로로 데뷔하는 선수들이 있은 후에 게임을 접했었고. 물론 방송리그 데뷔 그 이전에도 위 선수들이 이런저런 대회에 나왔습니다만, 게임경력을 고려하면 지금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고 있는 선수들과 비슷하다고 봐야죠. 지금 프로팀에 신인으로 합류하는 선수들도 5,6년후에는 1세대 게이머소리를 들을겁니다. 대표적으로 페이커가 있겠네요. 물론 이미 방송리그가 정착되면서 좀 더 빠른면은 있지만요.

이제 앞으로는 조금씩 텀이 길어질 겁니다. 아직은 1세대도 정착되지 않은 것 같아요.
13/10/14 11:40
수정 아이콘
각종 예선이 코 앞인데 미국행해서 일주일이상 지내는거보고
이미 맘속으로 예상한 분들 많을거 같네요.
상식적으로 주전력선수라면 말도 안되는 동행이었죠.
팀에서 보내줄때 부터..,

어쨌든 예상은 예상이고 막상 현실이되니 아쉽긴 아쉽지만
해설로 볼 거 생각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Piltover
13/10/14 11:41
수정 아이콘
막눈이 프로스트 들어갈때 살짝 예상했는데 맞았네요.
7명 제한은 어떻게 해결했지만 미드만 3명인데 이건 어찌해결할지...
클템은 어쨌든 응원합니다. 얼른 해설해주세요!
데미캣
13/10/14 11:46
수정 아이콘
왠지 갱맘이 정글갈 것 같네요.
13/10/14 11:56
수정 아이콘
갱맘은 절대 정글 못합니다

절대란말을 쉽게 붙이면 안되는데 1%의 가능성도 없어보입니다

물론 0.1%의 가능성은 있겟지만 말이죠
감모여재
13/10/14 13:12
수정 아이콘
누누 공략보던 빠른별이....
13/10/14 11:43
수정 아이콘
학교다니면서 해설하면 되겟네요
13/10/14 11:44
수정 아이콘
클템이 롤드컵 해설하러 '북미 현지' 에 갔을때 예상은 했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네요..

'한국에서 해설한 래퍼드, 막눈' 정도면 몰라도..
북미 현지에서 거진 10일을 있으면서 해설하는건.. 프로선수라면 힘든 결정이였죠..


중대와 용산 거리 감안하면.. 그냥 복학한 상태로 해설 병행할 수 있을거 같네요.
SuiteMan
13/10/14 11:45
수정 아이콘
아 슬프다..
스타카토
13/10/14 11:50
수정 아이콘
음...아직 현직에서 몇년은 더 할수있을것 같은데......아쉽네요....
一切唯心造
13/10/14 11:51
수정 아이콘
월챔에 같이 갈 때 예상하긴 했는데 아쉽네요

굴러운 클템이 박힌 강민을 쳐낼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독수리의습격
13/10/14 11:53
수정 아이콘
제 2의 김동준이 될 것 같습니다.
13/10/14 11:54
수정 아이콘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만

팬들이 아쉬워하는건 당연한거겟죠
ThisisZero
13/10/14 11:54
수정 아이콘
전용준/김동준/박용욱
성승헌/강민/이현우

예상해봅니다. 전/김/강 성/박/이 조합도 나올 수 있겠지만 경험많은해설+상대적으로경험적은해설 조합을 둘 것 같아요.
13/10/14 12:08
수정 아이콘
챔피언스는 기존 전용준 김동준 강민 조합으로 갈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가 런칭된다면 다양한 조합으로 가겠지만 말입니다.
찬공기
13/10/14 12:11
수정 아이콘
성승헌/김동준/이현우 조합 보고 싶은 건 저뿐인가요 크크 예전 래퍼드 객원 할 때마냥 재밌을 것 같은데..
13/10/14 12:13
수정 아이콘
이번 챔피언스 윈터에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지방.우유
13/10/14 18:48
수정 아이콘
성캐/동준좌/래퍼드 조합을 가장 좋아했던 1인으로서 정말 기대중입니다...
솔직히 이 셋이 그냥 롤챔스 다 해버렸으면 좋겠어요
키스도사
13/10/14 11:5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론칭되면 김동준, 강민, 클템에 복귀설이 나도는 박용욱 까지 총 4명의 해설이 뛰게 되겠네요.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클템선수.
13/10/14 11:56
수정 아이콘
역시 입사신고식이었나...
13/10/14 11:56
수정 아이콘
아쉽습니다. 로지컬로 플레이하는 선수들 중엔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은퇴하는군요 ㅠ.ㅠ

그리고 해설 기대하겠습니다?
오레키|호타로
13/10/14 11:57
수정 아이콘
강민에게 전해!
곧내려갈게요
13/10/14 11:58
수정 아이콘
아.... 슬프네요. 온게임넷 해설로 자주 볼 수 있기를.
Kanimato
13/10/14 11:58
수정 아이콘
클템 전용준 김동준 조합을 볼수있을까요 덜덜..
선수로서 더 볼수 없다는점은 아쉽지만 해설로써의 기대감이 훨씬 더 크기때문에 ..
뭐랄까 김동준해설은 경기가 달아오를때 분위기를 업시키는 능력이 참 뛰어난데, 클템이 옆에서 분석과 비유를 자근자근 곁들여 주니까 참 조화롭고
볼맛이 나더라구요.강민해설도 발전해나가고 있다는것을 느끼지만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기때문에 - 쉔이 지금 궁극기를 써야되요옷! 하면 , 네 쉔이 지금 궁쿨이 돌아왔고 궁을안쓰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궁을 써야합니다..이런식의 알고리즘은 더이상 그만보고 싶어요 흐흐..
13/10/14 12:1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런칭 된다면 전용준 김동준 클템이 메인 조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챔피언스는 기존처럼 강민해설이 담당하구요.
13/10/14 11:59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육식정글만 쓰라는 패치방향 때문에 1년 전만해도 3밴당하고도 팀을 하드캐리하며 롤드컵 결승간 정글러가 몇 개월만에 퇴물취급까지 받고, 결국 은퇴하는군요.게다가 팀원들마저 잘하던 챔프들은 그럭저럭 쓸만한 챔프로 만드는 것도 아닌 고인챔프급으로 만들어버리고... 진짜 아쉽네요.
13/10/14 12: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방송할때 너무 재밌게봐서..해설안할거면 학교다니면서 아프리카 방송해줬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프로들 방송이 씨가 말라서... 클템 방송할때 참 맛깔나게 잘했는데
에반스
13/10/14 12:10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루크레티아
13/10/14 12:11
수정 아이콘
진짜 라이엇이 게이머 하나 강제로 은퇴시키는 느낌이네요.
시즌 2 롤드컵에서 강제로 팀을 하드캐리 하면서 너프된 챔프를 홀로 필밴의 반열에 올렸던 세계 최고의 정글러였는데...
13/10/14 12:20
수정 아이콘
초식정글러로 여기까지 온것도 대단하다보고 3강정도 제외하면 정글링도 안밀린다보는데 아쉽네요
해설로 온다면 정말 반갑겠구요
13/10/14 12:22
수정 아이콘
아직도 경쟁력있고 탑5안에 들 정글러라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해설도 좋지만 선수로서 더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참 그렇습니다
파벨네드베드
13/10/14 12:23
수정 아이콘
아 클템
고생했네요
라엘란
13/10/14 12:28
수정 아이콘
고생했어요 클템..ㅠㅠ
13/10/14 12:32
수정 아이콘
아직 조금 더 있어주지...ㅜ_ㅜ 앞으로 뭐든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수고했어요 클템...
도시의미학
13/10/14 12:36
수정 아이콘
허....
13/10/14 12:41
수정 아이콘
아직 그만두면 안되는데.. ㅠㅠ
클템이 없는 프로스트는 상상도 안됩니다.. 엊그제 팬미팅도 나와서 포킹리신도 했으면서 그냥 이렇게 그만 두면 어쩝니까..ㅠㅠ
멘붕와요...
도로로
13/10/14 12:59
수정 아이콘
왠지 클템 은퇴는 쎄한 느낌까지 드네요..여론이 정말 가차 없었죠
해설로서 뛰어난 능력에 대한 기대감에 선수로서 아쉬웠던 모습을 성토하는 그런 분위기보다는
프로스트 팬들의 높은 기대와 이때다 싶어 달려드는 사람들의 집중포화 대상이었달까...

참 아쉽네요. 이렇게 떠날 보낸 선수는 아니었던것 같은데..뭐 본인 스스로도 부침이 많았을것 같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해설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레니안
13/10/14 13:09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프레이도 내년 이맘때즘 퇴물취급받고 은퇴할지도 모릅니다. 롤 프로게이머는 인생을 걸고 도전하기엔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양들의꿈
13/10/14 13:10
수정 아이콘
SKT T1, KT B,삼성 오존,씨제이 블레이즈,나진 블랙소드 딱 이 다섯팀 정글러 빼고 클템 선수보다 잘한다고 확실히

말할수 있는 정글러가 어디 있다고 클템선수가 은퇴하나요...허 ㅜㅜ

수령님이 은퇴하신다니 말도 안됩니다 말도 안됩니다 말입니다 엉엉
13/10/14 13:19
수정 아이콘
허허...시즌4 에서 메타가 바뀌면 다시 한 번 크게 날아오를 수 있을거라 여겼는데...
그래서 그 때까지만 좀 더 버텨보길 바랐는데...많이 아쉽네요.

이렇게 된 이상 꼭 해설로!!ㅠ
이지스
13/10/14 14:18
수정 아이콘
시즌4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니 좀 기다려봐도 좋았을 것 같은데..
정말 아쉽네요.
Ovv_Run!
13/10/14 15:18
수정 아이콘
시즌4까지만 기다려보지..
13/10/14 17:28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많았습니다.시즌2 한국 최고의 정글러.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선수의 앞날에 좋은일만 행복만 가득하길바랍니다.

앞으로 어떤일을 하시던 다 응원하겠지만 해설로 함께 한다면 더 많이 응원하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현우씨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엔하위키
13/10/14 18:25
수정 아이콘
그동안 당신이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어디에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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