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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1 18:50
좋은 기사긴 하네요..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이 은퇴할때 정도는 챙겨줄 수 있는 E-Sports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현재 스타일정상.. 은퇴식을 WCS 경기 전에 짧게 해주지 않는 다음엔.. 할 방법이 없긴 하겠네요.. 경기가 있어야..
13/09/11 18:52
이전과 현재의 판이 달라졌다는 것도 한 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스타1은 나름 팬클럽 중심을 체계가 잡혀져서 팬카페나 혹은 갤러리 차원에서 은퇴식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13/09/11 20:35
저는 개인적으로 박정석 감독의 은퇴식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갑니다. 방송국에 준비하는 것이 안닌 아닌 팀에서 팬미팅 겸 은퇴식을 해서 축제 분위기로 은퇴식을 했었으니가요,
13/09/12 09:57
급하게 진행되었던 이윤열 선수의 은퇴식이 생각나네요.
같이 레전드매치를 벌였던 오영종 선수는 뒷전이 되었고..이제동 선수와 박준오 선수가 오영종 선수에게 주려고 가져왔던 꽃은 이윤열 선수에게 갔고.. 여러모로 아쉬웠던 은퇴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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