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4 21:05:21
Name 카린
Link #1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8240937001
Subject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조찬 정기세미나에서 “제가 국토부 장관을 하는 마지막 한 시간까지 국민들의 민생, 지역 현안, 교통과 인프라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 여당에 대한 지지, 여당의 간판을 들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분들에 대해서 밑바탕 작업을 하는 데 저도 정무적 역할을, 모든 힘을 다 바치고 제 시간을 쪼개서라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내년 총선을 암시하며 승리를 위해 단결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입법부(에서) 지금 뭐 제대로 통과시킬 수 있는 게 없지 않나”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이제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적 재편의 때에 다른 건 모두 제쳐놓고 모두가 힘을 합해서 정권교체를 위해 한 단계 전진, 정권교체의 한 단계 강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직 장관이다 보니까 더 이상 표현은 살짝 자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들어달라”며 정치적 중립에 위배된다는 비판을 스스로 의식하기도 했다.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요?
지금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직하면서 국토부 장관 하는것처럼 말해도 되는건가 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르세포네
23/08/24 21:08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이유가 저거였을건데...
닉네임을바꾸다
23/08/24 21:09
수정 아이콘
그만두고 출마나 할것이지 저럴거면...
수타군
23/08/24 21:18
수정 아이콘
이래도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요.
새벽두시
23/08/24 21:2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 아니죠? 그럼 저래도 됩니다.
Rusty Hand
23/08/24 21: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지한다는 분들 있겠죠 뭐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크림샴푸
23/08/24 21:24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좋은 공격 포인트는 헛발질 삽질로 다 날려먹고
진짜 짜치고 별거아닌거로 퉁쳐도 되는건 기를쓰고 물고 늘어지고... 이런거 대놓고 하는거 볼때마다
오히려 전 이 좋은 떡밥을 못 받아먹는 분들이 더 한심하게 생각됩니다. 그저 안타깝
이정재
23/08/24 21:25
수정 아이콘
기사로 안써주는데 방법없죠
지구 최후의 밤
23/08/24 23:3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양당을 보는 도덕성의 허들 차이가 유의미하게 작용하겠죠.
또리토스
23/08/25 00:25
수정 아이콘
날리면도 우겨서 묻어버릴 수 있는게 현정부 입니다
Janzisuka
23/08/24 21:25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도 아니고 전제군주제에서 뭐가 문제인가요?
우리 왕께서 저리 굳건하시니 민주주의는 어려울거 같으나....
다시한번 민주주의를 되찾던가....아니면 왕조를 잘라버려야죠 뭐...
여튼 민주주의의 시대도 아니니...역시 원주원씨가문은...왕에게 참 잘혀...
23/08/24 21:26
수정 아이콘
과학적으로 보면 저것도 전정부 탓 아닐까 싶은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백지화 해줬으면 좋겠네요
Janzisuka
23/08/24 21:29
수정 아이콘
위대한 제왕의 국책사업에 민주주의가 묻었으니 백지화!!!
소주파
23/08/24 21:26
수정 아이콘
지방으로 유배 아닌 유배 한 번 다녀오더니 크크크크
Jedi Woon
23/08/24 21:29
수정 아이콘
이래도 되니까, 국민이 뭐라해도 위에서 뭐라 하지 않으면 오케이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24 21:32
수정 아이콘
응 기소 안하면 그만이야~
동년배
23/08/24 21: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쩔건데?
23/08/24 21:45
수정 아이콘
현 정부 고위인사 중에서 차기에 정권 넘어가면 감옥갈 확률이 제일 높은 분이라고 봅니다.
23/08/24 21: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상민 장관님이 제일 높지 않을까요
그분은 이번 정권 말기에 가실수도 있을거 같은데
23/08/24 21:50
수정 아이콘
우리 윤대통령님은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분이라 이상민 장관을 끝까지 지켜주실겁니다
23/08/24 21:52
수정 아이콘
준스톤 : ???
23/08/24 21: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둘 사이에 의리라는게 있었을까요? 윤석열은 입당할 때부터 이준석 언제 효수할까 이 각만 봤을겁니다.
23/08/24 21: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동의하긴 하는데
이번에 목 날린건 예상보다 매우 빨랐죠 크크
23/08/24 22:00
수정 아이콘
좋아 빠르게 가는 분이라서 이준석도 빠르게 보냈습죠.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데 아마 당과 주변 상황이 더 좋았으면 이준석의 목이 더 일찍 내걸렸을 것 같습니다.
23/08/25 09:0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요즘 이준석 전 대표는 뭘하고 있을까요?
Janzisuka
23/08/25 09:12
수정 아이콘
여의도재건축조합이었나 유튜브하고있어염!
톤업선크림
23/08/24 21:46
수정 아이콘
이래도 문제 없는거였군요 크크
노무현 때문에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다 당에서 라인 잡고 투닥거린거지 정부는 최대한 중립 지키며 있었는데 와우 크크
사당동커리
23/08/24 21:54
수정 아이콘
국힘은 이래도 됩니다
한 손에 언론
한 손에 검찰
김남국 코인건보다 더 쳐맞아야 할것이
수두룩한데 조용하죠
누가 기소하고
누가 기사쓰겠습니까
산발적으로 몇건 기사나오고 말죠
아이군
23/08/24 22:15
수정 아이콘
조국, 김남국 코인, 윤미향.....

우리는 그토록 사소한 것들 때문에 왜 그렇게 열심히 분노했는가.......

지금 보면 하나같이 다 피래미 중에 피래미구나.....
사당동커리
23/08/24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김건희 하나로 끝이죠
아이군
23/08/24 22:30
수정 아이콘
김건희 까지는 그래도 뭐 참겠는데, 솔직히 이동관은 진짜.......

같은 학교 학생 머리를 바닥에 300번 찍은 놈 아버지가 장관급에 오른다는 건 진짜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역겹네요.
항정살
23/08/24 21: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재명만 구속 시키면 되니까요
이게나라냐/다
23/08/24 22:02
수정 아이콘
열심히 노력중이시죠
23/08/24 22:09
수정 아이콘
제주도지사 시절에 오염수 방류하는거 거의 눈에 쌍심지 켜고 반대했던데..
원희룡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국힘 유명 인사들은 그랬지만..
에효 처참하군요
이게나라냐/다
23/08/24 22:13
수정 아이콘
대통령도 그러는데요 뭘
FastVulture
23/08/24 22: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언론은 중립 or 좌편향이라고들 하시죠
카루오스
23/08/24 22: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안 그만뒀나요
23/08/24 22:34
수정 아이콘
나라 빨리도 망가뜨리네...그 능력 하나는 인정
23/08/24 22:39
수정 아이콘
조국은 표창장건으로 이년넘게 매일매일 뉴스에 올라오면서 까이고 또 까였는데
조국이 밥뭐 먹었냐가 메인뉴스에 나오고 조그마한거라도 의혹이 하나 나올때마다 탑뉴스로 매번 오르면서 이년동안 탑 뉴스였는데
국힘은 대통령이 당무개입을 하던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든 뭔짓을 해도 넘어가죠. 크크
기준점이 달라도 너무 다른거 아닌가 싶네요.
뻐꾸기둘
23/08/24 22:51
수정 아이콘
민주당식 내로남불이 아니기 때문에 OK입니다. 거기다 설법사시기도 하고.
이찌미찌
23/08/24 22:56
수정 아이콘
"~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적 재편의 때~"
이 때가 내년 총선이겠죠?
이게 아니면,,,,
23/08/24 23:08
수정 아이콘
사실은 쿠데타 예고였고
선거법 위반 아니었다는 변명도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
환경미화
23/08/24 2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대 성향 비아냥(벌점 2점)
신성로마제국
23/08/25 03:58
수정 아이콘
굳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manymaster
23/08/25 05:36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이 나온 곳이 공군호텔이라는 것도 놀랍네요.
공군에서 관리하는 곳이라면 군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의식해서라도 정치인이 정치 발언을 하기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이부키
23/08/25 07:41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입법은 진리입니다 크크
건이건이
23/08/25 07:53
수정 아이콘
진짜 꼭 투표한다..
23/08/25 08:38
수정 아이콘
충성 지원으로 잘못봤군요. 아 이거도 맞나...
순둥이
23/08/25 08:42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자기들이 게울어진 운동장 타령
raindraw
23/08/25 08:47
수정 아이콘
뭐 국힘쪽에서 큰 문제 만들어도 찻잔 속의 태풍 정도도 아니고 찻잔 속의 산들바람 정도로 끝나죠. 누구는 작은 문제만 만들어도 진짜 태풍이 부는데 말입니다.
시린비
23/08/25 08:58
수정 아이콘
총선도 다가와서 한둘 가지고 사건 터트리고 잡아넣고 하면 완승 아닐까요?
덴드로븀
23/08/25 09:13
수정 아이콘
[김현미 or 변창흠 or 노형욱] :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 여당에 대한 지지, 여당의 간판을 들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분들에 대해서 밑바탕 작업을 하는 데 저도 정무적 역할을, 모든 힘을 다 바치고 제 시간을 쪼개서라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이제 몇 달 앞으로 다가온 국가적 재편의 때에 다른 건 모두 제쳐놓고 모두가 힘을 합해서 정권교체를 위해 한 단계 전진, 정권교체의 한 단계 강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랬다면 어땠을까요?
23/08/25 09:46
수정 아이콘
얘네들은 보수란 기본 틀안에서 움직이는 그런 정치집단이 아니에요. 보수에 먹칠하고 있어서 보수에 대한 효능감이 박살이 나고 있죠.
루크레티아
23/08/25 09:47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
저래놓고 총선 개입 아니라고 하겠지 허허헣
Janzisuka
23/08/25 11:37
수정 아이콘
총선을 백지화 합니다
신천지는누구꺼
23/08/25 11:4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마이너스인걸.왜 모를까요 흠
23/08/25 11:54
수정 아이콘
박문윤을 통해 대통령제 단점을 극명하게 봤으니 총리제로 전환하는게 어떤가 싶네요
악튜러스
23/08/25 12:01
수정 아이콘
한덕수?
아니면 이재명/김기현이 돌아가면서 하려나요?
raindraw
23/08/25 12:11
수정 아이콘
최악으로는 윤이 대통령 같은 권위를 지니고 30년간 집권하는 세상이 올 수도...
분쇄기
23/08/25 12:32
수정 아이콘
무슨 뭐 1공 때 최인규 수준이네요.
23/08/25 22:29
수정 아이콘
과거 민주당 비판할 때 문제 삼았던 거 본인들도 지금 다 하고 있죠. 진짜 좀 해도 해도 너무한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지지율이 아직 좀 나온다는 게 마냥 민주당 탓만 할 것도 아닌 거 같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96 [일반] 저는 귀신을 봤었지만, 귀신이 정말 있을까요? [34] 스물다섯대째뺨9270 23/08/26 9270 1
99595 [정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리 [58] 이게나라냐/다12477 23/08/25 12477 0
99594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오늘 나온 기사들 [37] 아롱이다롱이10697 23/08/25 10697 0
99593 [일반] 예상밖 고전하는 우크라 반격…"전력배치 잘못 탓" 비판론 고개 [89] 베라히13825 23/08/25 13825 0
99592 [일반] 카카오블랙 타고 기분만 잡친 후기 [62] Daniel Plainview17003 23/08/25 17003 8
99591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174] 검사18616 23/08/25 18616 0
99590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30] 베라히13276 23/08/25 13276 0
99589 [정치] 후쿠시마 사태후 캐나다 연안에서의 세슘 검출량 변화 [213] 김은동16792 23/08/25 16792 0
99588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60] 카린15432 23/08/24 15432 0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3750 23/08/24 13750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5231 23/08/24 15231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4442 23/08/24 14442 0
99584 [일반] 무빙 10~11편 관람 평(스포스포스포) [45] Lelouch9176 23/08/24 9176 2
99583 [정치] "노란버스만 태워라" 지침, 전국 초등학교 올 가을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위기 [111] 톤업선크림14500 23/08/24 14500 0
99582 [정치]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39] 아롱이다롱이9711 23/08/24 9711 0
99581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116] 베라히12982 23/08/24 12982 0
99580 [일반] LG UHD 32GQ950 모니터 핫딜 떴습니다 124만 [54] SAS Tony Parker 10793 23/08/24 10793 0
99579 [일반] [고시엔] 게이오 고교의 107년만의 우승 [49] 간옹손건미축10852 23/08/24 10852 7
99578 [일반] 바그너수장 프리고진 비행기 사고로 사망 [75] 검사12193 23/08/24 12193 1
99576 [일반] [역사] 산타마리아노벨라 - 이탈리아의 역사 800년이 담긴 향 [21] Fig.19221 23/08/23 9221 14
99575 [정치] 오염수 방류 우려 커지자..."급식에 수산물 늘리겠다"는 집권여당 [121] 아롱이다롱이17216 23/08/23 17216 0
99574 [일반] 레노버:수냉쿨링을 갖춘 리전 9i 노트북 발표 [15] SAS Tony Parker 9359 23/08/23 9359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3204 23/08/23 132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