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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 17:26
IAEA가 부합하다고 해도 한국이 찬성할 이유는 안되죠.
선량한 외세는 없다는 게 외교의 기본인데 한국은 지금 일본에게 압도적으로 선량한 외세가 되어주려 하는 게 문제고...
23/07/04 17:41
[통합 규정 및 정치 운영 규칙 변경]하면 뭐하나요. 운영진이 정상적으로 그 규정을 이행할 것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하는데 말이죠.
뭐 이런 말씀인건가요?
23/07/04 17:42
원하시면 그렇게 독해하셔도 상관은 없고요,
제 얘기는 이 댓글 전후에 쓴 내용들과 관련된 것입니다. https://ppt21.com/freedom/98967#4771371
23/07/04 17:54
신뢰를 어떻게 주지 못했다는거죠? alps 필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시료체취의 경우 한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참관하에 진행됐고 무슨 윗물만 떳다는 가짜뉴스가 돌던데 박 차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모니터링에 활용한 오염수 시료는 균질화 작업을 거친 시료"라며 여러 개의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한 뒤 "10분간 서로 혼합해 IAEA 참관하에 채취됐다"고 밝혔다" 라는데 혹시 저들도 다 매수당한건가요?
23/07/04 17:40
아무 것도 안 받아내고 무조건 찬성하는 건 무슨 전략인가요 그럼?
광우병은 저 전략으로 30개월 이상 소 수입 금지 같은 조치 얻어냈고요.
23/07/04 17:40
이런 거 카운트할 때 바로 직전에 있었던 코로나 백신 음모론은 빠지는 거 보면 이것도 꽤 진영논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3/07/04 17:51
광우병이 왜요? 결국 그 촛불시위로 30개월이상 소 수입은 안하게 됐는데요?
그리고 광우병때문에 영국과 프랑스에서 일정기간 이상 체류하면 헌혈금지인건 아시나요?
23/07/04 19:13
그때 그 시위에 많은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도 있었고 흔히 말하는 괴담도 있었지만 해당 운동으로 얻어낸 것과 막아낸 것들은 조용히 무시하고 단지 선동이나 괴담들만 이야기하죠.
박씨 탄핵 촛불 집회도 원인 결과가 아닌 온갖 음모론과 이런더런썰들을 니들에 소리치지 않았냐며 하듯 평가 절하하는거 진짜 어휴
23/07/04 18:05
광우병이 과학적 근거 없는 선동인데 왜 30개월 이상 미국소를 수입 안하나요?
윤석열 정부는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조치를 해야 할 것입니다.
23/07/04 18:08
광우병 시즌2 하는 분들 여기 많네요.
[원희룡] “정부,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 원전 방류 중단 제소해야”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163117 [주호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주호영 “日 적반하장…초당적 대처해야”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62244 [조선일보]日 방사성 오염수 100만t 바다에 방류한다..."한국 특히 위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7/2019080701776.html
23/07/04 17:4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44769
[日정부 "한국 수산물 수입규제 철폐 중요 과제"] 2023.07.04. 마쓰노 장관은 "동일본 대지진 뒤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의 철폐가 계속 정부의 중요 과제이며, 부처 간에 협력하면서 적절한 형태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43612 ["기준치 180배 세슘 나온 日우럭, 한국으로 올 가능성 없어"] 2023.07.04. 국립수산과학원장 "정착성·회유성 어류 모두 국내 유입 안 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42290?sid=100 [당정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국민 안심할 때까지 무기한 금지"(종합)] 2023.07.03. 성일종 "방류 7개월 후 우리 바다 방사능 검사하자…기준치 이상 검출 안 되면 野 책임져야" 아마 1~2년 안에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도 풀리지 않을까...생각합니다. 과학적인 기준으로만 따지면 우리나라 연안에 방사능 기준치를 넘기는 수준이 검출될 일은 없기 때문에 우리가 수입 금지를 계속 할 명분은 국민의 반대 말곤 남은게 없어지니까요. 그런데... 이게 맞는걸까요?
23/07/04 17:47
뭐 애초에 지금 나올 오염수인지 처리수인지는 안전하고 동일본때 무방비로 방류되었던 것도 안전하다고 하는게 현여당 스탠스니까...여당의 스탠스대로라면 사실 수산물을 막을 이유는 원론적으로 없지 않을까...
23/07/04 17:45
양 진영 모두 양쪽의 제일 헛소리 하시는 분들만 가지고 욕을 하기 바쁘니 논의에서 진전이 없는 것 같아요.
핵폐수 때문에 소금 사시는 분들이나, 미국소를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는 분들이나, 백신이 사람 죽인다는 분들이나.
23/07/04 17:46
일본 찬성/반대는 둘째치고
어디서 보니깐 삼중수소 매년 방류가 한국 1g, 일본 3~5g, 중국 150g 이라는데 맞나요??? 중국은 진짜... 황사, 미세먼지부터 해서 ㅡㅡ;;;
23/07/04 17:48
오염수 배출 관련 선동이 다소 심하다는건 인정
근데 오염수가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이 우리가 배출을 찬성해야할 이유가 되진 않음 한국정부는 명분을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뻔뻔한 일본상대로 할말은 하는 모습은 보였어야 해요. 오염수의 비 위험성을 강조하기전에 우리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일본쪽에 어필하는데 더 신경을 썻어야 하구요. 저런식으로 일본 밑닦아주는 모습만 보이니 찬성하고 싶어도 못하겠어요 만약 우리정부가 결사반대한다 한들 일본이 방류 포기할까요? 눈하나 깜빡 안하고 방류 할겁니다. 언제부터 일본이 우리눈치 봤다구요. 결국 방류될건데 왜 국내여론이 이렇게 악화되는데도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지는 일련의 외교과정에서 거래가 있었을거라 추측할수 있는거구요
23/07/04 17:49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실제로 한 말)
23/07/04 17:50
자꾸 뭘 가져오라는 분들이 많은데 뭘 가져오라는건지 설명해주시는 분이 없음. 미국도 별말없고 iaea에서 전문가도 문제없다고하고 결국 alps가 제대로 작동하는가 이것 역시 프랑스, 스위스, 미국,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참관하에 제대로 작동하는것도 나왔고요. 그러면 결국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늘상하는 삼중수소수 배출하는것과 똑같은건데 이걸로 뭐 가져올게 있다는거죠? 진짜 이해가 안가요. 그러면 역으로 우리나라가 배출하는 삼중수소에 관해서 일본이 너네 삼중수소 배출하니까 뭐 내놔 하면 응 그래 우리 뭐 줄게 할건가요?
23/07/04 17:55
찬성하는데요? 반대해서 얻을 이득이 없고 반대시 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배출하는 삼중수소나 핵폐기물 관련해서 타국가가 태클걸면 좋을게 없잖아요
23/07/04 17:57
사고 발생 전 관리, 사고 대응, 후속처리과정을 통해 부정된 신뢰를 벌충해야죠.
알프스 작동하고 오염수 배출 모니터링을 발전산업하고 분리된 외부감시기구를 두고 상시 감시+공개 정돈 해 줘야 믿음이 생길겁니다. 삼중수소 배출이야 원전을 덜 굴리는 쪽이 덜 배출할거라서.....
23/07/04 18:03
IAEA는 근본적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 즉 원자력 발전 친화적 조직이지...원자력 발전산업과 독립된 기구라고 하기엔 좀 미묘하다면 할 수 있죠...
23/07/04 18:26
이게 참 어려운게 관련 산업에 전문성이 있으면서 이해관계가 없기가 힘들기에 독립된 기구의 설립이라는게 허상에 가깝습니다. 원전마피아냐 환경단체냐에서 골라야 하거든요.
23/07/04 18:02
alps 필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시료체취의 경우 한국 미국 프랑스 스위스 참관하에 진행됐고 무슨 윗물만 떳다는 가짜뉴스가 돌던데 박 차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모니터링에 활용한 오염수 시료는 균질화 작업을 거친 시료"라며 여러 개의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한 뒤 "10분간 서로 혼합해 IAEA 참관하에 채취됐다"고 밝혔다" 라는데 혹시 저들도 다 매수당한건가요? 미국 fda도 매수고 타국 사찰단도 매수고 다 매수맞죠?
23/07/04 18:08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08500140
회의에 참여한 도쿄전력 관계자는 시료 채취 시 탱크 속 오염수를 고루 섞는 ‘교반’ 작업 없이 윗부분 오염수만 떠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오염수가 저장된 K4, J1-C, J1-G 탱크군에서 방사성 물질을 측정할 때 교반하지 않고 측정한 것이냐’는 아베 토모코 중의원(일본 원전제로회 사무국장, 입헌민주당)의 질문에 “교반하지 않고 샘플링을 채취해서 평가한 데이터”라고 답했다. 도쿄전력이 지들입으로 인정한걸 가짜뉴스다 뭐다 그러네요, 하지만 정부발표는 믿어야 하죠
23/07/04 18:17
채취한건 지난해 3월
이 기사는 올해6월1일 청문회 자리에서 밝혀진 내용 반박이라? 나중에 나온 사실을 이전 내용으로 반박하는군요 가짜라고 주장한게 사실이라고 밝혀졌지만 말입니다. 크크
23/07/04 18:21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 중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중간 보고서를 통해 일본 도쿄전력이 오염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을 측정·분석한 방법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IAEA는 일본 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해외 연구소의 오염수 샘플 분석 결과와 도쿄전력의 분석 내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으며 오염수 내에 기존 방사성 핵종이 아닌 추가 핵종은 유의미한 수준으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앞서 IAEA는 5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보고서를 냈다. 이 가운데 보고서 4개는 IAEA의 TF가 직접 일본에 가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 측이 탱크에서 빼낸 오염수 샘플을 분석하는 작업이 적절했는지를 따져보는 데 초점을 뒀다. 분석의 신뢰성을 따져보기 위해 IAEA는 산하 연구소 3곳과 한국·프랑스·스위스·미국의 연구시설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수집한 오염수 샘플을 함께 분석했다. IAEA도 우리나라 윤정부랑 일본 정부에 매수됐나 보군요... 한,프,스.미 연구시설 역시 매수됐고요
23/07/04 18:22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해 3월] 일본 측이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ALPS)로 방사성 물질의 대부분을 제거하고 탱크에 저장했다는 [오염수의 시료를 채취·분석]한 바 있다. 분석에는 IAEA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IAEA는 [지난달 31일] 오염수 시료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추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날짜 감각이 아직도 없군교 크크 국제원자력기구IAEA라는 단체는 과학 단체도 아니고, 그런 문제를 검증하는 단체도 아니고, 사실 이익 집단이거든요. 핵발전을 하는 국가의 대표들, 핵발전 산업의 당사자들이 모인 단체이고 핵발전을 퍼뜨리는 이익 집단이에요. PIF 보고서에도 ‘IAEA가 검증을 전혀 안 했다. 제대로 된 측정 방식을 얘기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굉장히 놀랍고 실망스럽다’ 하는 것이 아주 명확히 적혀 있어요. 매수가 아니라 공통이익 집단이라는 말이 있답니다.
23/07/04 18:26
그러면 원자력전문가들로 이루어진 IAEA가 아니라 한 태평양도서국 포럼인 PIF를 신뢰하신다는 말씀이군요. 오...
다섯번이나 가서 5차보고서까지 나오는 동안 꾸준히 검사를 했고 불시에 찾아가서 과연 데이터가 일치하는지에 대해서 역시 검사를 했지만 아무튼 원자력전문가없는 PIF가 반대했으니 나는 반대할거야 이건지요?
23/07/04 18:28
만찐두빵 님// 님 주장대로 무지성으로 iaea를 신뢰할 이유가 없는게죠.
님이 열심히 국제기구의 권위를 빌리고 있었으니 국제기구의 권위로 반박한 거랍니다.
23/07/04 18:30
지르콘 님// 아니죠 IAEA는 방사능전문가들이 직접 참관해서 5차 보고서까지 내가면서 불시검문 내부 데이터등등을 얻었으며 IAEA 혼자서 한것이 아닌 미국, 프랑스, 한국 등 타국 연구기관 역시 참관하에 결론을 낸 기관이고 PIF는 그런게 전혀 아니죠. 그런건 반박이라고 하지 않고 우기기라고 합니다
23/07/04 18:34
만찐두빵 님//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이라고 하는 곳에서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전문가]들의[패널 보고서]가 있어요.
비전문가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뭐에요?
23/07/04 18:40
지르콘 님// 그 전문가들이 원자력전문가가 아니니깐요. 핵물리학과, 해양학, 생물학 전공인들이 원자력 이야기하는데 과연 전문가일까요? iaea는 원자력공학자들입니다만? 그들이 자기들 바운더리에서 전문가지 그 외의 바운더리에서도 전문가가 아닙니다.
23/07/04 18:42
지르콘 님// 그리고 iaea가 행한 시료검출에 있어서 어떤 비과학적인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지적을 해야지 그냥 반대한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언론기사 띡 몇몇 교수들 말 몇개 이런거 들고와서 사람들이 반대한다라고 하는데 과학적인 근거를 대고 반대를 해야지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없이 원자력 전문가 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걸 근거라고 표현하면 너무나도 나이브한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23/07/04 18:48
만찐두빵 님// 비전문가라는 근거는 없고 그냥 님 주장만 있군요 크크
태평양 도서 국가연합체에서 의뢰해서 만든 보고서가 관련전문가를 배제하고 만들었다는 주장은 대체 근거가 뭐래요? 그리고 님이 믿는 전문가란 사람들은 오염수 10리터 마실수 있다는 그런사람들이데 말이죠.
23/07/04 18:52
만찐두빵 님//
일본 정부는 64가지 중에 사실상 9개만 검사한 결과를 태평양도서국포럼 전문가들에게 보내 줬다는 겁니다. 55개는 검사를 전혀 안 한 거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처리’한 뒤의 물이거든요. 그것이 생체와 바다 생태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가 제일 중요한 거죠. 그런데 그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PIF 보고서의 핵심입니다. 이런 내용도 있답니다. 과학적인 반박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건 님의 믿음이죠. 멀쩡한 뉴스도 가짜뉴스라하고 전문가들의 보고서도 비전문가들이라고 주장을 하고 일고 있군요.
23/07/04 18:52
지르콘 님// 이야기 하시는게 보고서 원문은 다 읽지도 않고 어디 기사 대충 퍼와서 복붙해서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원문 제대로 읽어보신거 맞죠??
23/07/04 18:57
지르콘 님// 그 처리를 한 뒤에 물은 삼중수소가 포함된 물이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다 배출하고 있고 그 양 역시 절대적으로 제한해서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다는게 IAEA 뿐 아니라 전세계의 과학자 대부분의 주장입니다.
23/07/04 18:58
만찐두빵 님// pif 전문가들은 qkd사성원소 분석도 못하고 해양 생테계에 대한 영향도 계산한을 못하고 그러는거죠?
환경에 영향을 끼키는 것에 대한 조사를 원자력 전공인 사람들이 뭘 안다고 그럽니까? 원자력 전공인 사람들이 인체에 끼키는 영향도 참잘아는군요 님이 말하는 원자력 전공자는 뭐 만등인가 봅니다 생물학도 의학도 해양햑도 만능으로 다 결론을 낼수 있군요 이러니 오명수 10리터 먹는다는 소리 같은 걸 말하는 전문가를 따르게 되나 보죠.
23/07/04 19:00
지르콘 님// I am not asking that we discontinue the plans to discharge. I am asking that we take the time and work together to ensure scientific rigour in order to receive the assurance of safety needed for people’s health and for sound stewardship of the ocean. I am asking today, what our Pacific people did not have the opportunity to ask decades ago when our region and our ocean was identified as a nuclear test field. I am asking that we take the time to fully consider the implications of these actions on our region before choosing the course of action that is best for all.
pif 도 원자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게 아니라 과학적 엄격함 해양의 건강을 위해서 확실하게 검증해라 이런 뉘앙스인데 이걸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주장으로 들고오신거 맞죠?
23/07/04 19:04
지르콘 님// 그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한 여부역시 과학자들이 이미 수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공기, 물, 식물, 지하실 및 화강암 벤치탑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것이 어느 정도 방사능을 띤다. 장거리 항공 비행에서도 기내의 모든 사람에게 약간의 흉부 엑스레이 정도의 방사선을 공급합니다. 삼중수소의 경우 대기 중의 자연적 과정으로 매년 50~70 페타베크렐(PBq) 의 삼중수소가 생성됩니다. 이 숫자는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순수한 삼중수소의 그램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1PBq = 2.79g의 환산 계수를 사용하면 매년 150-200g 의 삼중수소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태평양을 보면 이미 약 8.4kg( 3,000PBq )의 삼중수소가 물 속에 있다. 이에 비해 후쿠시마 폐수에 있는 삼중수소의 총량은 약 3g( 1PBq )으로 훨씬 적습니다. 일본 당국은 물을 한꺼번에 방류할 생각은 없다. 대신 매년 0.06g( 22TBq )의 트리튬만 출시될 예정이다. 태평양에 이미 존재하는 방사능과 비교할 때 계획된 연간 방출은 문자 그대로 바다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태평양의 현재 수준의 삼중수소 방사능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후쿠시마의 물에 추가되는 소량은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게다가 삼중수소는 해양의 전체 방사능에 아주 작은 기여를 할 뿐입니다. 해양 방사능은 대부분 생명에 필수적 이며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칼륨에 기인합니다 . 태평양에는 삼중수소 로 인한 방사능의 1,000배 이상인 칼륨으로 인한 740만 PBq 의 방사능이 있습니다.
23/07/04 19:05
만찐두빵 님// 지금 긁어온건 반대 한다는 말을 완곡 하게 표현하는 말인데.
이걸 반대하는거 아니다라는 주장이라고 우기네요 I am asking that we take the time and work together to ensure scientific rigour in order to receive the assurance of safety needed for people’s health and for sound stewardship of the ocean. 안전이 검증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가 방류를 반대하는 말이지 그럼 찬성하는 말입니까?
23/07/04 19:08
지르콘 님// 그래서 iaea와 미국 fda 에서 안전하다고 검증이 끝났고 그래서 방류하잖아요? un 산하기관도 못믿고 해류상 영향력 직빵인 미국도 못믿고 한국도 문재인 정부시절에 보낸 감사단이 별 문제없다고 했는데 그것도 안믿을거고 같이 참관한 스위스, 프랑스 연구기관도 못믿을거고 뭐 믿으실거에요?
23/07/04 19:09
만찐두빵 님// PIF 는 비전문가라고 주장하더만 이제는 삼중수소는 안전해요 인가요
이건 대체 뭔 하는건지... 원전은 안전합니다라 리는 선전활동인가 보네요.
23/07/04 19:09
지르콘 님// 방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이 검증될 때까지 기다려달라 이게 방류에 반대한다는 말은 완곡하게 하는거라고요? 반대할거면 과학적인 주장을 통해서 이러이러해서 방류를 반대한다고 하지 저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23/07/04 19:11
만찐두빵 님// 헨리 푸나 PIF 사무총장은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피지 수바에서 생중계된 공개 회의에서 "우리 지역은 모든 당사자가 안전함을 확인할 때까지 방류가 없다는 것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이코리아(https://www.ekoreanews.co.kr) 저 보고서를 받은 사무총장이 공식적으로 반대한다고 하고있는데 그런내용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여기서 봅니다.
23/07/04 19:14
지르콘 님// 아뇨 원전업계 주장이 아니라 과학적인 주장입니다만?? 과학적으로
"삼중수소의 경우 대기 중의 자연적 과정으로 매년 50~70 페타베크렐(PBq) 의 삼중수소가 생성됩니다. 이 숫자는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순수한 삼중수소의 그램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1PBq = 2.79g의 환산 계수를 사용하면 매년 150-200g 의 삼중수소가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태평양을 보면 이미 약 8.4kg( 3,000PBq )의 삼중수소가 물 속에 있다. 이에 비해 후쿠시마 폐수에 있는 삼중수소의 총량은 약 3g( 1PBq )으로 훨씬 적습니다. 일본 당국은 물을 한꺼번에 방류할 생각은 없다. 대신 매년 0.06g( 22TBq )의 트리튬만 출시될 예정이다. 태평양에 이미 존재하는 방사능과 비교할 때 계획된 연간 방출은 문자 그대로 바다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태평양의 현재 수준의 삼중수소 방사능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후쿠시마의 물에 추가되는 소량은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과학과 통계를 무시하고 그냥 안믿어 무새로 나오시면 뭐 논의가 되나요...
23/07/04 19:16
만찐두빵 님// 그족 관계자들이야 원전을 운용하면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되는 삼중수소가 영향이 없다라고 주장하는거 당연한일이죠
그걸 왜 강요하나 몰라요. 님은 가짜뉴스라고 몰아간 내용이나 전문가들의 보고서를 비전문가라고 구라를 쳐놓고는 내가믿는 권위를 믿어라ㅏ는 말만 반복중이죠 구라에 대한 해명도 반성도 없는 사람의 말을 왜 그래야 하죠?
23/07/04 19:19
지르콘 님// 그럼 미국 fda보고서는 어떤가요? 지난 10년간 총 1750개의 샘플을 검사했고 이 샘플중 단 3개만이 검출 가능한 수준의 세슘을 포함하는거로 결론이 났으며 이런 미량 수준은 파생 개입 수준보다 훨씬 낮았고 안전 문제를 제기하는 수준을 찾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fda는 또한 방사성 핵종에 관해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했고 바다가 광활하고 방사성 물질이 매우 낮은 속도로 빠르게 해석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후쿠시마 대부분의 핵종이 방사성 붕괴로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23/07/04 19:21
지르콘 님// 실제로 원자력 관련해서 전문가가 아니니까 비전문가라고 하죠... 아니 원자력 관해서 과학적인 조사를 해야하는데 해당 종목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다른 종목의 스페셜리스트가 와서 조사를 하는데 그걸 전문가라고하면 진짜...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로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님이 들고와야 저의 말에 반박이 되는거지 그런 데이터 하나도 없이 계속 다른 이야기를 하시면 저는 어떻게 대응하나요
23/07/04 19:25
만찐두빵 님// 님하는게 참 웃기는게 원전업계사마들은 전문가, 과학적
다른 기관에서 과학적으로 조사한건 비전문가 이러면서 님이 말하는건 원전업계의 주장이라고 지적하니 원전업계가아니라 과학적 이라고 있어요 님이 권위를 주는게 참 이상하죠 과학적인 조사 결과는 부정하면서 우리업계만 과학적이리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요명수 배출은 반대하는 내용도 반대하는 내용이 아니다라는 거짓말을 하는거겠죠
23/07/04 19:28
지르콘 님// IAEA는 참관과 보고서를 통해서 https://www.iaea.org/sites/default/files/missionreport170215.pdf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서 어떤 통계와 과학적인 결론이 있는지를 명백하게 밝혔는데 pif는 그런게 있냐이거죠... 당장 fda도 문제없다고 공개된 보고서가 있고요. 저의 이야기에 권위가 있는게 당연하죠 님은 주장하실때 어떠한 근거와 통계 또는 보고서 하나도 들고오지 않고 기사에서 대충 내용 복붙해서 이야기 가져오는데 저가 대응할거는 과학적이지 않다 이거말곤 없어요. 왜냐고요? 아무런 데이터가 없으니까
23/07/04 19:34
지르콘 님// 6월 9일 금요일에 열린 두 번째 가상 회의에서 포럼과 IAEA 대표는 다양한 미해결 문제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교환했습니다.
이 회의는 IAEA가 주변국과 포럼 국가를 포함한 해양 국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처리된 후쿠시마 핵폐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한 차기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IAEA는 최근 5월 31일까지 일련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방출에 대한 호의적인 결과를 나타냅니다. PIF의 독립적인 전문가들은 해양 생태계 보호, IAEA의 GSG-8을 포함한 안전 및 환경 규칙의 철저한 적용, 특히 ALARA 원칙과 관련된 기본 규칙이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국경을 넘는 문제와 관련하여 적용됩니다. ALARA는 방사선 안전의 기본 원칙이며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만큼 낮음"을 나타냅니다. ALARA는 적은 양이라도 사람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없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사성 폐수를 방출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간주하기 위해 회원국이 설정한 표준 준수와 관련하여 IAEA의 논의 및 입장에 따라 PIF 독립 전문가들은 현재 핵 표준 준수가 반드시 해양, 환경 및 인간 준수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단 PIF 조사단도 핵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네요.
23/07/04 19:41
만찐두빵 님// 원문 읽어 본거마냥 영문 들고 오더만 이제는 데이터가 없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건 과학이 아니에요 원자력 업계의 권위에 대한 믿음지이요. 그냥 퍼뜨리는 내용 열심히 복붙하고 이게 링크하나 가져온사람이 자기는 안랬다는듯이 과학이 뭐다라는 말에 설득력이 어디에 있어요?
23/07/04 19:42
지르콘 님// https://www.forumsec.org/?s=fukushima&id=28026 일단 저가 pif 포럼에서 보고서가 있는지 계속 찾아보고는 있는 중입니다. 칼럼 역시 읽어보고 있고요
23/07/04 19:44
만찐두빵 님// 방사성 폐수를 방출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간주하기 위해 회원국이 설정한 표준 준수와 관련하여 IAEA의 논의 및 입장에 따라 PIF 독립 전문가들은 [현재 핵 표준 준수가 반드시 해양, 환경 및 인간 준수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iaea가 폐수를 베출하는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는 말은 표준을 지킨다는 말고 왜곡을 하고 있군요 대놓고 사기를 치면 안됩니다. 이렇게 대놓고 왜곡을 하는 사람이 권위만 내세우는걸 반복중입니다. 그리고 그게 과학이라고 하고있어요
23/07/04 19:44
지르콘 님// 데이터를 들고 오셔야 하는건 PIF 관련해서 말씀하신 님이지 저가 아닌데요... PIF의 말을 빌려 이들이 반대하고 있다 라는 주장을 펼치셨으니 그에 대한 보고서나 어떠한 과학적 이유로 반대하는지에 대한 자료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는데 님이 말씀에 어떤 설득력이 있죠....
23/07/04 19:47
지르콘 님// 말그대로 우려죠 IAEA는 해당 포럼에서 핵 표준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공유했고 이에 대해서 PIF 조사단 역시 핵 표준을 준수를 인정했지만 그게 과연 해양, 환경의 준수를 반영하는가에 대한 우려가 있는거고요. 이에 관해서 어떠한 해양 환경에 피해를 주는가에 대한 pif 조사단의 보고서를 찾고 있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23/07/04 19:54
만찐두빵 님//
일본 정부는 64가지 중에 사실상 9개만 검사한 결과를 태평양도서국포럼 전문가들에게 보내 줬다는 겁니다. 55개는 검사를 전혀 안 한 거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처리’한 뒤의 물이거든요. 그것이 생체와 바다 생태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가 제일 중요한 거죠. 그런데 그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PIF 보고서의 핵심입니다. 이런 내용도 있답니다. 이런 내용이 있다고 적어놨는데 뭘밨어요? 님은 데이터를 내세운게 아니에요 권위자가 이렇게 말했다는 권위를 내세운 멀고 뭐했다고 그래요?
23/07/04 19:55
지르콘 님// 재해에서 방출된 가장 풍부한 방사성 핵종 중 일부는 요오드-131, 세슘-134 및 세슘-137이었습니다. 모두 잠재적으로 위험하지만 서로 다른 속도로 부패합니다. 대부분의 요오드-131은 몇 주 만에 사라졌습니다. 반감기가 2년인 세슘-134의 3%만이 10년 후에 남아서 후쿠시마가 바다에 미치는 영향의 흔적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감기가 30년인 세슘-137은 수십 년 동안 남을 것이다. 사실, 1950년대와 60년대에 대기 핵무기 실험으로 인해 전 세계 해양에는 작지만 측정 가능한 양의 세슘-137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2011년 6월 후쿠시마 근처에서 방사능을 측정하기 위한 연구 여행을 이끈 Buesseler는 "핵 시대가 시작된 이래로 우리는 항상 약간의 세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사고가 얼마나 더 추가되었는지입니다." 후쿠시마 다이이치 인근 바다에 있는 이 방사성 형태의 세슘은 입방미터당 5천만 베크렐 이상의 높은 수준입니다." 1베크렐은 매우 적은 양의 방사능으로 초당 하나의 원자핵이 붕괴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지침에서는 식수에 세슘-137이 세제곱미터당 10,000베크렐 이상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제안합니다. 재난 이전에 후쿠시마 주변 해역은 입방미터당 약 2베크렐이었습니다. 그것은 사고 직후 50,000,000개 이상으로 치솟았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핵종의 흐름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가 효과를 발휘함에 따라 다음 달에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방사능의 일부는 해저 퇴적물에 축적되었지만 대부분은 강력한 쿠로시오 해류에 의해 태평양으로 분산되어 해류가 세슘을 북미로 운반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태평양을 가로질러 후쿠시마 방사성 핵종의 이동을 조사하기 위해 Buesseler는 서해안의 세슘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 노력을 조직했습니다. 그의 연구실은 그 지역에서 운항하는 선박과 해안 위아래로 서퍼와 해변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바닷물 샘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후쿠시마의 일부 방사능이 태평양을 건너 북미로 운반되었다는 증거를 찾았지만 그 수치는 입방미터당 10베크렐 미만으로 매우 낮았습니다. Buesseler는 “매우 적은 숫자입니다. "1세제곱미터당 약 10베크렐의 바다에서 1년 동안 매일 바다에서 수영을 했다면 추가 노출량인 선량은 치과용 엑스레이 한 번보다 약 천 배 정도 적습니다. 위험은 그렇지 않습니다. 0이지만 너무 작아서 서해안에서 수영, 서핑 또는 보트 타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방사능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다. 원자로의 누출, 강의 방사성 퇴적물, 오염된 지하수는 재해 후 처음 몇 년 동안보다 훨씬 적은 양이지만 바다로 계속 흘러 들어갑니다. 후쿠시마 인근 연안 해역의 수위는 2016년 이후 세제곱미터당 100베크렐 정도에 머물렀다.
23/07/04 19:57
지르콘 님// 바다로의 갑작스러운 방사능 범람은 지역 해양 생물에 대한 즉각적인 우려이자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장기적인 우려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즉시 어업을 중단하고 이 지역에서 어떤 해산물을 먹어도 안전한지 결정하기 위한 광범위한 모니터링 및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바다에 방출된 방사성 핵종은 용해되거나 미립자 형태일 수 있습니다. "둘 다 해양 유기체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오염된 환경에 사는 물고기는 피부를 통해 방사성 핵종을 흡수하거나 음식이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지만 잔류 기간은 특정 요소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세슘은 주기율표에서 사촌격인 칼륨과 같은 역할을 하며 근육과 기관에 흡수되어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동물에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수소의 방사성 형태인 삼중수소는 주로 물처럼 행동하며 며칠 만에 동물의 시스템에서 씻겨 나갈 수 있습니다. 스트론튬은 칼슘과 더 유사하며 수년 동안 생물의 뼈에 남아있을 수 있다고 Charmasson은 말했습니다. 문제의 특정 동물 종도 중요합니다. 문어는 성게와 다르게 특정 방사성 핵종을 흡수합니다. 신진대사가 빠른 물고기는 오염을 더 빨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후쿠시마 주변 해저 근처에 사는 동물들이 물의 오염 수준이 떨어지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수준의 방사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이 물고기들이 오염된 침전물 위나 내부에 사는 먹이를 먹기 때문입니다."라고 Charmasson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 후쿠시마 어업을 포함하여 일본 북동부 해안에서 잡히는 대부분의 해산물은 킬로그램당 100 베크렐이라는 일본의 엄격한 방사능 제한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한도는 킬로그램당 1200베크렐입니다.) 2015년 이후 수천 마리의 물고기를 검사했지만 이 수준을 초과한 것은 두 마리뿐입니다.
23/07/04 19:59
지르콘 님// 그 처리전의 물 역시 미국 FDA 보고서와 해양행설채널의 10년간 추적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그런 내용이 나온 보고서 원문을 가져와주세요
23/07/04 20:08
만찐두빵 님// 오염수 배출도 아직 안했는데 추적조사결과가 있다는 글이군요 크크
미국까지 세슘 안넘어 왔어요 하는 글과 원전사고 후 추가배출이 없는 10년 동안 조사해서 이제 오염이 적어졋다는 소리를 가지고 이제 오염수 배출하는게 아무문제가 없다는 근거고 삼는 논리는 대체 뭔가요? 배출하면 또 10년 기다리라는 겁니까?
23/07/04 20:09
만찐두빵 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한 최무영 교수를 만나 오염수 문제를 대하는 과학적 태도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들었다. 최무영 교수는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저자이고 《서울대 명품 강의》 공저자이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과학적’ 검증을 하겠다는데 정부 브리핑에 나오는 학자들은 다들 안전하다고 확언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염수 방류 자체의 안전성에 대해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사실 확답할 수는 없죠. 왜냐하면 정확히 지금 현황이 어떤지 모르니까요. 제대로 된 정보나 자료를 받아서 검토를 제대로 하지 못한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일본 도쿄전력에서 말 그대로 과학적으로 검증했느냐는 사실 상당히 의문스럽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번에 무슨 ‘시찰단’인지 뭔지 가서 봤다고 하지만, 가서 시료를 전혀 채취하지도 못했고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 말만 듣고 온 것 같은데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사실 현황이 어떤지 전혀 모르니까 ‘판단 불가능하다’가 아마 맞을 겁니다. 일본에서 직접적으로 자기들이 조사했다고 발표한 것 외에 현황을 조사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실제로 검증해서 공개된 경우가 하나 있어서 참고할 수 있는데요.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이라고 하는 곳에서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전문가들의 패널 보고서가 있어요.(이하 PIF 보고서) 그 문서를 제가 입수해서 봤는데요. 요약한 내용을 보면 ‘일본 정부의 보고는 너무 엉터리다’ 하는 게 결론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오염수 안에 방사성 핵종(원자)이 몇 가지가 있는지도 불확실하지만 대표적으로 64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죠. 사실 그보다 더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64가지 중에 사실상 9개만 검사한 결과를 태평양도서국포럼 전문가들에게 보내 줬다는 겁니다. 55개는 검사를 전혀 안 한 거죠. 그것도 어이가 없는데 측정 방식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PIF 보고서는 얘기해요. 예를 들어서 탱크에 오염수를 가둬 놓으면 오염물질은 대부분 밑에 가라앉았을 테니 어느 정도 섞어서 시료를 채취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하고 맨 위의 물만 채취했다는 거예요. 오염물질이 가장 적은 것을 채취했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것은 ‘처리’한 뒤의 물이거든요. 그것이 생체와 바다 생태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가 제일 중요한 거죠. 그런데 그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PIF 보고서의 핵심입니다. 알프스ALPS라는 장비를 썼다는데 영어 이름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을 그대로 번역하면 ‘고급 액체 처리 장치’ 정도의 뜻일 거예요. 그러니 다핵종이니 제거니 하는 말은 하나도 없는데 이 장비를 왜 “다핵종 제거설비”라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사실 알프스의 성능이 얼마인지는 굉장히 불확실하고 신뢰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물을 100배, 1000배 섞어서 버리니까 굉장히 농도가 낮다고 하는데 이건 사실 참 우스운 얘기죠. 바다에 버리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화가 없는 거잖아요. 희석하지 않고 그냥 버려도 어차피 바다에 희석될 텐데 왜 굳이 미리 바닷물로 희석한 다음에 버릴까요? 굉장히 이상한 생각이거든요. 사실은 희석한 농도를 측정해서 방사능이 굉장히 약해진 것처럼 보고하고 버리겠다는 얘기예요.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인데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사기라고 해야 되겠죠. 중요한 것은 아무리 농도가 낮아도 생체 내에 들어간 것은 농축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거죠. 그걸 제대로 분석한 것이 일본 정부에는 없다는 게 PIF 보고서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그다음에 국제원자력기구IAEA라는 단체는 과학 단체도 아니고, 그런 문제를 검증하는 단체도 아니고, 사실 이익 집단이거든요. 핵발전을 하는 국가의 대표들, 핵발전 산업의 당사자들이 모인 단체이고 핵발전을 퍼뜨리는 이익 집단이에요. PIF 보고서에도 ‘IAEA가 검증을 전혀 안 했다. 제대로 된 측정 방식을 얘기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굉장히 놀랍고 실망스럽다’ 하는 것이 아주 명확히 적혀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 엄밀히 말하면 과학적 판단이 지금 불가능한 현실이죠. 일본에서 정확히 검증했는지도 불확실하고, 공개된 것은 일본에서 준 자료밖에 없는데 그 자료만 보더라도 이렇게 너무 불충분하고 엉터리 같아 보이니까요.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일본의 발표는 상당히 비과학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23/07/04 20:12
만찐두빵 님//
지금까지의 경위 오염수 해양 방출의 안전성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하기 위해 PIF는 지금까지 거듭 일본정부 관계자와 면회하고 우리가 찾고 있는 정보와 데이터에 대한 접근(access)을 요구해 왔습니다. 원자력 문제의 국제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패널리스트(PIF의 전문가)들은 이런 불안을 안고 있는 태평양 국가들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원자력 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견해에 더해, 독자적인 식견을 우리들에게 주었습니다. PIF의 전문가들은 독립된, 신뢰할 수 있는 패널리스트입니다. 한편 일본정부는 극히 제한된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했을 뿐입니다. PIF 전문가들 이 건에 대해 우리와 협력하고 있는 과학자전문가들은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들의 다음과 같은 평가는 일본정부 쪽이 제공한 극히 한정된 정보를 토대로 도출해낸 것입니다. * 데이터의 질과 양이 충분하지 못하며, 필요한 구성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불완전하고, 일관성도 없다. 바다로 방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 * 저장탱크의 복잡성과 거대한 크기라는 특성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행해진 ALPS 처리수 테스트 양으로는 적절하고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 저장탱크 내의 극히 일부분이 샘플로 추출됐다. 거의 모든 케이스에서 공유되고 있는 데이터 내에서 추출되고 있는 것은 64종의 전체 방사성 핵종 가운데 단 9종뿐이다. * 도쿄전력의 측정 프로토콜/수순은 통계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편향(치우침)이 보인다. *생태학적 영향이나 생물 농축에 관한 고찰이 현저히 결여돼 있으며, 예측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신뢰할 만한 근거를 찾을 수 없다.
23/07/04 20:19
지르콘 님// 아니 또 들고오신게 원자력 전문가가 아니라 물리 천문학부 교수를 들고오시면...
https://www.youtube.com/watch?v=zWCQ5zwOmlM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핵의학과 교수님의 토론입니다. 2011년에 필터없이 사고났을때 후쿠시마 오염수 역시 10년간 추적결과 문제가 없는데 ALPS 필터가 생긴 지금 상태에 과연 문제가 있겠느냐죠. 과연 방사성 물질이 농축되느냐 문제인데 세슘과 삼중수소는 농축이 안된다는게 밝혀진 이야기고요. 반대하는 입장인 서균렬 교수님 조차도 괴담이라고 말하는데
23/07/04 20:20
만찐두빵 님//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문제 해결을 위해 태평양 도서국들과 협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비극을 맞게 될 것이다’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들은 일본이 2021년 4월에 발표한 대로 100만 톤이 넘는 핵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하겠다고 한 제안에 관해 지난 20개월 이상 일본정부와 대화를 해 왔다. 나는 그 방출 제안이 환경과 사람의 건강에 대해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우리가 확인할 때까지, 일본이 특히 우리 태평양 주민들의 다수가 연안에 살고 있고 바다는 변함없이 그들의 최저생활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 제안을 보류해야 한다고 처음부터 주장해 온 PIF 멤버들의 확고한 입장에 고무됐다. 우리는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 일본의 입장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이해하기 위해 일본과 협력하는 중요한 조치들을 취했다. 지역 차원에서 우리는 해양 방출 충격에 대한 독립적인 과학적 평가를 위해 기술 수준에서 그들과 함께 일하고, 원자력과 방사선, 고에너지 물리학, 해양 화학, 생화학, 해양 생물학, 해양학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5명의 과학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패널에 참여했다. 하지만 지난 1년 간의 논의는 고무적이지 못했다. 우리는 제안된 해양방출과 관련해 중대한 정보 격차(gap)와 심각한 우려사항을 발견했다. 간단히 말해서, 해양 방출이 허용될 수 있으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향후 40년이 걸리는 해양 방출을 2023년 봄에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핵 오염과 관련한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보건대, 지금 해양 방출 계획을 고집하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거니와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40년 간이나 둘러앉아 낭비할 시간이 우리에게는 없다. 우리가 점검하지 않을 경우 이 지역이 또다시 다른 사람들이 저지르는 중대한 핵 오염 참사로 향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나는 갖고 있기 때문에, 이 활동의 충분한 의미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함께 일하는 것이 긴요하다. 지금은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지금 및 다음 세대를 위해 그런 방출이 환경과 사람 건강에 끼칠 영향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움직여야 할 때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과 손자들을 위해 그들의 미래가 안전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도덕적 법률적 의무다. 우리는 함께 우리가 라로통가 조약(Treatyof Rarotonga)을 통해 맺은 약속을 지켜야 한다. 우리는 방사능 및 핵 폐기물 그리고 다른 방사능 물질에 의한 환경 오염으로부터 우리 지역을 지키고, 해양 투기와 다른 나라들의 해양 투기를 돕거나 부추기는 모든 행동을 막아야 할 법률적 의무가 있다. 나는 이런 대화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한다. 40년 전의 포럼 지도자들도 일본과 다른 해운국가들(shipping states)에게 “그들의 핵 폐기물을 태평양에 저장하거나 투기하지 말고 그들 자신의 나라에 저장하고 투기하라”고 촉구했다. 1988년에 그 정치적 선언이 나온 지 불과 4년 만에 포럼은 “일본은 태평양 지역 공동체들이 표출한 우려를 무시하고 방사성 폐기물을 태평양에 버릴 의사가 없다”고 한 일본 총리의 성명을 환영했다. 해양 투기 결정은 일본의 국내적 사안이 아니며, 또 그래서도 안 될 뿐만 아니라 국제법적 의무라는 맥락에서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글로벌하고 초국가적인 문제다. 국제 거버넌스 관점에서 적절한 길을 선택하고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는 국제법 아래서 활용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포함해서 모든 가능한 방도를 추구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의 국제적 안전기준이 후쿠시마 제1원전 핵 오염수 해양 방출이라는 전례없는 경우를 다루는데 적절한 것인지 면밀히 검토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실로 이번 사안의 전례없는 성격이 주요 관심사다. 글로벌 공동체로서 우리가 이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그것이 장래의 행동과 대응의 선례가 될 것이다. 이는 세계의 원자력발전소와 인프라의 안전에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는 기후위기 및 빈도와 강도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자연재해 속에서 특히 중요하다. 대안적 옵션에는 안전한 저장, 방사성 붕괴, 생물학적 정화, 그리고 특수용도의 콘크리트 조성을 위한 처리수의 활용 등이 포함된다. 우리 앞에는 40년간의 해양 투기가 펼쳐지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사전에 바로잡을 수 있는 황금의 기회가 놓여 있다. 우리 지역이 또 다시 스스로 그릇된 안도감에 빠지게 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일 것이다. 나는 우리가 해양 방출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우리가 주민들의 건강과 바다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필요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과학적 엄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간을 갖고 함께 협력하자고 요청하고 있다. 나는 우리 태평양 주민들이 수십년 전 우리 지역과 바다가 핵 실험장이 됐을 때 물어볼 기회를 갖지 못했던 것을 지금 묻고 있다. 나는 우리 지역이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의 행동방침을 선택하기 전에 이들 행동이 지닌 의미를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요청하고 있다. 우리를 무시하지 마라. 우리와 함께 일하자. 우리의 집단적인 미래 그리고 우리 미래 세대의 미래가 거기에 달려 있다. 헨리 푸나 PIF 사무총장. 님이 일본 오염수 배출은 반대하지 않는 다라고 왜곡한 문장의 해석본도 있군요. 올해 배출하기로 한 계획을 미뤄라라는 말을 중간에 반대안함이라는 글자만 들고와서 요약하는 능력은 참 대단하긴 해요
23/07/04 20:23
만찐두빵 님// 우리편 아니면 비과학적임 비전문가임 이라는 말만 반복중인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분이 비과학적인 말을 있다고요? 이본이 소개한 내용도 님에게는 비전문적 비과학적이죠 대체 글은 앞뒤다 짜르고 단어 문장만 들고와서 읽는 사람이 비과학적이다라는 주장을 하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다고 이러시나 몰라요.
23/07/04 20:27
지르콘 님// 왜나고요? PIF와 이분이 주장하는 그 어떤 말에도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설득력이 없는겁니다. 데이터가 있어야 과학이죠. 아무런 데이터가 없는데 왜 과학입니까? 명백히 데이터 상으로 ALPS 여과전에 나온 방사성 물질들은 무겁기 때문에 앞바다에 가라앉고 삼중수소 정도가 돌아다니는데 이번에 배출할 양보다 100배는 더 많은 방사성 물질이 후쿠시마 사건 당시 나왔고 10년간 추적결과 해양 생태계에 큰 영향을 준것이 없다 라고 밝혀진게 데이터로 밝혀진 과학입니다. 이건 님이 말하는 원자력 이권이 아닌 FDA나 해양생태전문 기구에서 추적 검사한 결과한 데이터 값이 이렇게 나온거고요. IAEA와 수많은 국제기구가 시료 체취하는 것을 참관해서 문제가 없다고 한걸 PIF가 문제있다고 주장하고 그 검사단에 원자력 전문가는 없다는 것이 팩트인데 이게 비과학적이고 비전문적인게 아니면 무엇이 전문적인가요? IAEA는 이악물고 비전문가, 이익집단 이라고 하시고 그러면 PIF는 이익집단이 아닌지요?
23/07/04 20:29
지르콘 님// 님이 말에 아무런 근거가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FDA와 IAEA 보고서를 통해서 어떠한 데이터가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명백하게 댓글에서 공유했으며 님은 PIF가 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시 생길 위협에 관해서 어떠한 데이터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님이 하시는게 바로 PIF라는 이익집단에 권위에 이름을 빌린 우기기입니다. 그건 근거나 과학이 아니에요.
23/07/04 20:36
지르콘 님// 우리편 남의편이 있나요. 원자력 전문가가 현 사태에 있어서 전문가인거고 그게 아닌 타 학문을 전공한 사람은 원자력에 있어서 비전문가인거죠. 님은 자꾸 타 학문을 전공한 사람들의 말을 이번 사건에 있어서 전문가 인거마냥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설득력이 전혀 없는거고 저는 원자력 전문가가 말한 내용을 가지고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으니 설득력이 있는거죠. 님의 말은 단 하나도 설득력이 없어요 그냥.. 이런 주장을 반대진영에서 하니까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수 있는거죠. 왜냐고요?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반대를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니깐요
23/07/04 20:39
만찐두빵 님// 님은 국가연합기관의 조사결과를 데이터가 없는 내용이라고 우겨야 되죠
그럭 그보고서를 읽은 사람의 말도 부정하는 거고요 그래야 반박된 주장에 근거가 없어지거든요 놀라운건 우리업계사람이 아니면 과젛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아집도 있고 말이죠 님은 이미 댓글 놀이에서도 멀정한 기사를 가짜라고 거짓말을 했고 pif의 주장도 왜곡하는 게 들통이 났었죠 하지만 내말이 맞다라고 반복할수 있는건 참 대단하긴해요. 아니 대단한건 체력인가...
23/07/04 20:42
지르콘 님// pif 주장 - 후쿠시마 방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와 꾸준히 컨소시엄하고 이야기해서 조정해나가자 - 실제로 iaea 일본 도쿄전력과 포럼을 개최해서 이야기했고 핵 기준에 있어서 문제가 없음이 오피셜로 나옴 하지만 우려가 있음. 그 우려에 있어서 데이터적으로 어떤것이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음. 실제로 컨소시엄했고 이야기했고 iaea 조사상 오늘부로 문제없음 나왔고 그래서 방류 - 아무런 문제가 없죠.
멀쩡한 기사 - iaea 보고서에서 "IAEA 1차 확증 모니터링에서 분석한 시료는 교반장치가 설치된 K4-B 탱크에서 14일간 순환·교반 등 균질화 작업을 거쳤고 IAEA가 참관한 상황에서 채취됐다" 이렇게 나옴. 아니 당연히 이쪽 업계가 아니면 과학적이지 않은거 아니에요?? 저가 게임을 하는데 저가 tft 챌린져라고 해서 다른 게임 챌린져인건 아니잖아요.
23/07/04 20:43
만찐두빵 님// 님이 말하는원자력 전문가는 원전 운용만 아는게 아니고 모든걸을 다 아는 전문가인가 보군요.
원자력을 전공하면 생대계전문가되 되서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다 파악한다는 수준의 전문가 타령을 반복하고있으니 말이죠 그런 FDA는 왜 언급했어요 미 식품관련 검사기관이 원자력 전문가인가요? 남이 말하는건 비전문가지만 내가 말하는건 원자력 전문이다 이런 말반 반복중인 모습입니다. 이게 님이 말하는 과학이죠.
23/07/04 20:47
지르콘 님// 님이 말하는게 내가 말하는건 전문가지만 저가 말하는건 비전문가다 이런 논리죠. 님이 하는게 이거에요. 저가 들고온 iaea 관련 내용은 원자력 업계가 결탁했고 이익집단이기 때문에 일본에 우호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거다 라는 내용을 본인이 주장으로 내세우시고 저한테 덮어 씌우시는거야 말로 아주 과학적인 이야기죠. 원자력 전문가는 원전에서 발생된 피해를 통해서 해양에 어떤 일이 있을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데이터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자꾸 무시하면서 딴소리하는게 바로 님이 말하는 과학이고요
23/07/04 20:49
지르콘 님// 제 주장 - 핵표준을 준수하고 있다는것이 확인됐다 - 진실
해양, 환경 인군 준수를 반영하는것 아니다 - 이거에 대한 자료를 pif측이 제출을 해야함 하지만 전혀 그런 자료는 존재하지 않음 도쿄전력 관계자가 사실이라 증언함 - IAEA와 실제로 참관한 한, 프, 스위스에서 "IAEA 1차 확증 모니터링에서 분석한 시료는 교반장치가 설치된 K4-B 탱크에서 14일간 순환·교반 등 균질화 작업을 거쳤고 IAEA가 참관한 상황에서 채취됐다" 이렇게 말함. 님 도쿄전력 관계자가 사실이고 IAEA와 한국 프랑스 스위스 미국 등등 연구소는 가짜사기다 라고 주장함.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광학적인 정보를가지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는게 과학이지 우리말만 들어라가 언제 부터 과학이었습니까? 그런건 신앙이죠.
23/07/04 18:16
정부 발표가 아니라 iaea 보고서 에서 나온 말입니다 "IAEA 1차 확증 모니터링에서 분석한 시료는 교반장치가 설치된 K4-B 탱크에서 14일간 순환·교반 등 균질화 작업을 거쳤고 IAEA가 참관한 상황에서 채취됐다"
23/07/04 18:21
PIF 보고서에도 ‘IAEA가 검증을 전혀 안 했다. 제대로 된 측정 방식을 얘기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굉장히 놀랍고 실망스럽다’ 하는 것이 아주 명확히 적혀 있어요.
23/07/04 18:22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 중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중간 보고서를 통해 일본 도쿄전력이 오염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을 측정·분석한 방법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IAEA는 일본 외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해외 연구소의 오염수 샘플 분석 결과와 도쿄전력의 분석 내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판단했으며 오염수 내에 기존 방사성 핵종이 아닌 추가 핵종은 유의미한 수준으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앞서 IAEA는 5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보고서를 냈다. 이 가운데 보고서 4개는 IAEA의 TF가 직접 일본에 가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 측이 탱크에서 빼낸 오염수 샘플을 분석하는 작업이 적절했는지를 따져보는 데 초점을 뒀다. 분석의 신뢰성을 따져보기 위해 IAEA는 산하 연구소 3곳과 한국·프랑스·스위스·미국의 연구시설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수집한 오염수 샘플을 함께 분석했다.
23/07/04 18:12
음 그런데 말씀하신 내용은 뭔가 좀 이상해보이네요. 위에서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말씀하신 부분에 따르면 [10분간 서로 혼합]한 건 각각의 오염수 탱크에서 [채취한 이후]인데요, 즉, '혼합한 뒤에 채취했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건 '윗물만 채취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안되지 않나요?
23/07/04 18:16
IAEA 1차 확증 모니터링에서 분석한 시료는 교반장치가 설치된 K4-B 탱크에서 14일간 순환·교반 등 균질화 작업을 거쳤고 IAEA가 참관한 상황에서 채취됐다
23/07/04 18:04
일본측이 공개하는 과정 자체가 폐쇄적이고 그다지 신뢰할 만한 공개가 아니니 계속 이런 말이 나오는 거죠. IAEA가 창립 구조상 정치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음모론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도 사실이고요. 주변국에서 이런 걱정과 불만 의문을 제기하는 게 무지한 자들의 불안일 뿐이다라고 말하기엔, 정화되지 않고 오랜 시간 누적되는 성분을 육지에 보관하는 방법 대신 값싼 방식인 방류를 한다는 기본적인 상황에 의문과 불만을 던질 수밖에요. 환경에 관한 건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23/07/04 18:06
이번에 IAEA에서도 측정한 것이 그냥 시료만 자기들이 가져가고 농도가 얼마라는 건 안 알려줘요 안 알려주고 "너네 측정하고 값 한번 내놔봐라"
일종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같은 것 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나온 모든 값 들이 측정 일치가 나온 겁니다 그러니 결론이 "타당하다"라고 나온 것이고요 이 기준에 만족하면 방류 대상이 되는 겁니다
23/07/04 18:12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자그만치 30년간 방류인지라 전 최대한 보수적 접근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이야 누구나 꼼꼼하게 처리한다고 해도 거르는 과정이 30년을 유지하면 기계만이 아니라 관련된 비용이나 관리 유지가 가능할까 의문이 먼저 듭니다, 무려 30년이나? 철저하게 그걸 감시하고 관리하겠다. 그런 말이 공수표로 믿을 수 없으니 방류 자체를 아예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거죠. 그냥 내륙에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07/04 18:42
전에 올린 글에서 댓글 피드백이나 좀 하시고 같은 주제에 댓글 달아주세요.
결국 그냥 의문이다 못믿는다 이정도 주장만 되풀이 하고 계시잖아요. 30년 간 버릴 오염수가 만에하나 일년에 다 버려졋다고 해도, 후쿠시마 터졌을 때의 1/10밖에 안돼요. 그리고 후큐시마 이후에 유의미한 영향은 없었다는건 이미 증명 된거구요
23/07/04 18:08
음.. 사실 IAEA 자체는 친 원자력 쪽이라 애매하긴 하죠. 엄밀히 따지면 원자력 기구가 친 원자력은 당연한거지만 이런 사안에 관해선 좀 예민하게 받아들일수 있죠. 소금 사고 이런건 논할 가치도 없지만 IAEA 보고서를 무조건 신뢰하냐는 또 다른 문제 같습니다
23/07/04 18:11
그럼 미국 fda는 어떤가요? 이쪽도 문제없다고 결론 내렸는데 여기도 신뢰하기 어려운지요. 아니면 iaea와 함께 참관한 스위스나 프랑스 쪽도 신뢰하지 말아야 하는지 그러면 대체 우리는 무엇을 신뢰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3/07/04 18:34
음.. 만두님의 의견을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보고서가 나왔고 국제기구라는것도 맞으니까요. 하지만 일반 국민이 받아들이기엔 IAEA 보고서가 장땡은 아닙니다. 심지어 제가 말씀드렸던 것 처럼 친 원자력 기구라는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이 논쟁은 나중에 하기로 하구요.
무조건 국제기구가 맞다고 해서 국민들이 동의하는것도 아니고 동의하지 않는 국민들이 문외한에 선동당하는 국민도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보죠 게임을 질병이라고 규제했던 WHO의 발표를 우리는 얼마나 비웃었습니까? 국제기구가 인정했으니까 못 믿는 너희가 무식한거라고 얘기는 못할겁니다. 일본해 논쟁도 같은 취지고요. 다시 돌아오면 국제기구가 발표했다고 신뢰하지 못하는것도 일견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고 그걸 신뢰 못한다고 까는것도 무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차분히 국민들을 설득하고 신뢰하게 만들어야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사실 하나도 못하고 있고 수조 몰 퍼다가 먹는 미친짓이나 하고 있으니 국민의 불신은 커져만 가겠죠
23/07/04 17:52
뭐 뇌물론도 있긴 한듯 하지만 주류언론이 안끼어들기도 하고 몇몇 특정 언론?만 미는 음모론이 아닐런가 싶긴 해요.
여튼 뭐 어부들도 그렇고 최대한 피해 안나게 마무리지었으면 좋겠네요.
23/07/04 18:04
예전 광우병 괴담이 생각나긴 하는데
이건 방사능이 있는 건 확실해서 또 각각의 방사능은 괜찮치만 모이고 쌓이면 또 어떨지는 몰라서 참 애매하네요. 근데 그렇게 안전하면 일본 내에서 호수를 만들거나 농업용수로 쓰면 안되는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23/07/04 19:14
제발은 IAEA의 신뢰성을 담보로 하지 않는다면 설득이 없다는 얘기 입니다. 제가 IAEA를 신뢰하냐 안햐나는 뒤로 미루더라도 말이죠. 일반 국민들에기는 와닿지 않다는 말이죠
23/07/05 09:04
지난번에 동영상 링크해 주셔서 주진우님 방송을 봤습니다.
그 교수님이 해양 방류가 IAEA 에서 밝힌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이라고 말씀 하시던데 '어떤 이유로 친환경적이다' 를 말씀 안해주시더라구요? 혹시 overthetop 님은 해양 방류가 왜 가장 친환경적이라는건지 아시는바가 있으신가요? 그럼 좀 알려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23/07/05 10:27
동영상 보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overthetop 님이 계속 얘기하시는 것처럼,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라고만 하시는데 저는 찾아봐도 해당 내용을 못 찾겠거든요. 동영상에는 왜 해양방류가 가장 친환경적인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바다가 용량이크다 라고만 하시니까요.
23/07/04 18:11
정화과정을 거쳐서 삼중수소를 내보낸다는건데, 그거 미국도 캐나다도 프랑스도 중국도 그리고 우리나라도 다 바다로 내보내고있어요.
농업용수로 담수화 시켜서 쓸수야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우리나라보고 님들도 내보내지말고 공업,농업용수로 쓰세요. 라고 하면 우리도 써야할까요.
23/07/04 18:14
님 말대로 다른 나라도 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 우리한테 그런 소린 못하죠.
이건 일본이 잘못한 일이고 그 피해를 최대한 일본이 감당하게 해야하는 외교문제니까요. 뭐, 우리 원전이 사고 났을 때를 대비한 거라고 한다면 모를까...
23/07/04 18:17
1) 2011년부터 13년까지 별다른 대책없이 정화안된 오염수 진액이 콸콸 쏟아졌었는데, 현재까지 주변국 바다에 방사능 수치가 올라갔다는 보고가 없죠. 지난 10여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이 멀쩡한걸 보면 향후 100년동안은 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2) 공장에서 배출된 (어느 정도 정화된) 폐수를 일부로 타지역까지 운송해서 재활용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3급수의 똥물이 그 자체로는 자연에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식수로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안마시는 것에 비유할 수도 있겠네요.
23/07/04 18:08
친척, 지인 중에 횟집하는 분들 있는데,
어떤 방법을 쓰던 일본의 오염수 배출은 막지 못해요. 오염수가 위험하지 않다는것을 홍보해야 어민,횟집 하는분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말 어민,상인들을 위한다면 안전하다고 해야합니다. 제가 안전하지않은걸 우기라고 말하는게 아니고요. UN산하 IAEA도 못믿겠으면 그냥 미국을 믿으세요..... 후쿠시마 사고후 몇년간 정화과정없이 콸콸 내보냈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잖아요. 그거 미국먼저 찍고와서 다 희석되었어요. 지금은 기준에 맞출때까지 정화해서 배출한다지않습니까. 그것도 지네나라 앞바다에.
23/07/04 18:12
중국도 온갖 쓰레기 다 버리고 있지만 시진핑 이후 환경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쓰레기나 원전 폐기물을 버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여기서 일본 측에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하고 물러서면 나중에 중국에서 문제제기할 때 좋지 않은 선례가 될 것 같네요.
23/07/04 18:18
무엇을 얻는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얻을거면 2012년쯤에 얻었어야죠. 그땐 진짜 핵폐기물이 나왔을시기인데요. 지금은 정화해서 희석하여 배출하려는건데 이걸 뭐라고 하면 우리도 미국도 다 하는거라 일본이 들어먹을리가 없잖아요. 미국이 우리편 들어주지도 않을거고요.
가장 큰 문제는 공포감 조성하여 수산 자영업자들 보는 피해는 어찌합니까.
23/07/04 18:20
중국 미세먼지 쉴드치는 분들이랑 논리가 너무 유사해서 좀 헷갈리네요.
중국 미세먼지 -> 중국은 [과학적 기준]에 맞춰서 배출한다고 주장한다 -> 따라서 중국에 책임 지우는 것은 비과학적인 선동질이다
23/07/04 18:23
저는 중국은 못믿겠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선진국, UN은 믿겠습니다. 그게 어렵다면 바다를 믿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눈으로 보이고 수치도 다 나와요. 방사성물질도 바다에서 계속 채취분석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의미있는 수치변화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것까지 못믿겠으면 어쩔 수 없고요.
23/07/04 18:27
그렇다면 논리적인 결과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개방을 일본 정부가 요구할 가능성이 높겠군요. IAEA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했으니까요.
23/07/04 18:13
워터파크에서 똥, 오줌, 발바닥 때 섞인 물을 먹고 있지만
거기서 누가 대놓고 오줌눈다고 그러면 간에 기별도 안가니 괜찮다고 해줄 사람도 없을 듯. 이건 외교문제가 맞고 최소한 목소리를 내서 어떤 반대급부라도 받아올지를 노려야 하는데 우리 정부와 여당이 일본 대변인을 자처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3/07/04 18:08
노량진 시장 수조물 퍼마시는 엽기적인 짓거리 하지 마시고 그거 할 시간에 '과학적' 설득에 힘써 주셨으면 좋겠네요.
천안함이나 세월호나 결국 음모론이 통하지 않았던 이유는 차분하게 과학적인 설득을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 당연히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 이리저리 태클을 거는 게 너무 당연하죠 북한도 아니고 [전문가들이 괜찮다는데 문제제기하면 선동질!! 빼애액!!] 왜 이런 식의 여론몰이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국익을 생각한다면 후쿠시마 폐수 방류 대신에 뭐라도 얻어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우리도 원전 하나 지으려고 하면 주변 주민들 설득하고 보상주고 다 하는데 왜 그런거 하나 못받아 오나요? MB였으면 일본 기업 투자라도 유치해왔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23/07/04 18:14
정부 포함 전문가들 나와서 과학적으로 문제없다 아무리 떠들고 미국에서도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그냥 싹 다 무시하는 게 소금 사놔라 선동하는 분들 아닌가요?
이 글 올라오기 전에도 궁금해서 도대체 일본이 오염수 방류하고 나면 구체적으로 어떤 식의 문제가 생기나 이것저것 검색 많이 해봤는데 뭐 나오는 게 없더라고요. 문제 없다는 기사랑 전문가들 분석 인터뷰만 잔뜩이지. 애초에 이번 건은 과학적인 분석이 문제가 아니에요.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광우병 시즌2이고 정권 내놔라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위험하다의 근거가 방사능이다, 도쿄전력 믿을 수 없다 밖에 없어요.
23/07/04 18:18
광우병 시즌2가 아닌게, 광우병 논란 이후 우리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전면개방을 한 적이 없습니다. 광우병 문제가 진짜 괴담이라는 게 윤석열 정부의 생각이라면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개방 해야죠. 프라임, 초이스만 선별적으로 수입할 게 아니라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인게,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선동]이라면 후쿠시마와 주변 현 수산물에 대한 전면 수입개방을 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나요? 전면적인 수입 개방은 안하지만 후쿠시마 오염수는 문제가 없다는 말은 정치적인 고려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부 포함 전문가들이 일본 가서 검증한다고 했는데 뭘 어떻게 검증했는지 차분히 설명을 해야죠. 일반인들이야 [니들은 반정부 세력이니까 불만을 제기한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정부 여당 고위층에서부터 주장 자체를 괴담, 선동, 비과학이라고 떠들어대니 이게 남한인지 북한인지 제가 헷갈리네요.
23/07/04 18:22
후쿠시마 현 인근 수자원이 오염되어 있다는 것과 후쿠시마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는데 그게 우리나라 바다에 별 영향이 없다는 건 전혀 다른 얘깁니다.
후쿠시마 현 인근 바다에서는 방사능 오염 물질이 다른 지역보다 농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도 그게 태평양 한바퀴 돌고 한국에 올 때쯤 되면 희석될 대로 희석돼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 이야기잖아요.
23/07/04 18:26
IAEA 관련해 보도 나오는 것을 보면, 방류 자체가 기준치 이하라서 문제가 없다는게 IAEA의 설명입니다. 이 말대로라면 후쿠시마 인근 몇개 현의 수자원을 수입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게 합리적인 결론 아닙니까? 오히려 IAEA의 설명이 100% 합당하다면 [후쿠시마 현 인근 수자원이 오염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괴담이고 선동이겠죠.
그렇다면 전면 개방하는게 논리적으로 옳고 일본 정부는 예전에도 그랬듯이 수자원 수입 전면개방을 다시 들고 나오겠지요.
23/07/04 18:28
지금 방류하겠다는 오염수가 기준치 이하라 안전하다고 그쪽이 말하는 거지 후쿠시마 원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박살난 상태에서 배출된 오염물질들까지 같이 안전한 거로 퉁쳐지는 건 아니죠.
23/07/04 18:31
일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0049_36133.html
[동일본 대지진 뒤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의 철폐가 계속 정부의 중요 과제이며, 부처 간에 협력하면서 적절한 형태로 대처해 나갈 것]
23/07/04 19:18
일본 정부가 그렇게 생각해서 움직이면 그때 가서 대응하면 됩니다.
현 시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대한민국 환경 문제와 후쿠시마 현 인근에서 잡힌 수자원의 수입에 대한 문제는 별개에요.
23/07/04 18:13
시진핑이 가장 내세우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환경규제죠. 중국도 이제는 국제적인 환경규제를 지키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면서 베이징에서 연탄 난로를 없앴다느니 하는 소식이 가끔 들려 오잖아요. 후쿠시마 오염수를 대충 넘어가면 이걸 선례로 해서 [니들 일본한테는 과학적이라서 문제 없다며? 우리도 과학적으로 하고 있다니까?] 이소리 듣기에 딱 좋죠.
23/07/04 18:17
진짜 그렇죠.
일본 오염수방류 막을수 있나? > 못막는다 중국 미세먼지 방출 막을수 있나? > 못막는다 우리정부는 막을힘이없고 상대방정부는 말 안들을꺼니 찬성해야한다? 동의하기 힘든데 여기 동의하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23/07/04 18:22
중국도 미세먼지 관련해서 그냥 우기는게 아니예요. 나름 베이징 서울 등등의 공기 시료를 채취해서 분석,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미세먼지는 과학적으로 안전하게 배출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죠. 거기에 대해 한국 과학자들은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와 마찬가지로 제한적인 수준에서만 검증을 할 수 있을 따름입니다.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하다는 분들이랑 중국 미세먼지 위험이 과장됐다는 분들이랑 논리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보여서 좀 황당한 면이 있습니다. 전문가, 그것도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나라의 전문가들의 말을 믿으라니..
23/07/04 18:23
극과 극은 통한다고 중국의 미세먼지,서해오염 물타기하는 사람들이나 후쿠시마 오염수 물타기하는 사람들이나 소름돋게 하는 짓이 똑같긴합니다. 결국 진영논리겠죠.
23/07/04 18:29
미세먼지나 후쿠시마 오염수나 어차피 일본, 중국이 배출하고자 마음 먹으면 우리가 막을 수는 없죠. 근데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를 뭘 해왔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미세먼지나 후쿠시마 오염수나 [한국]의 전문가들도 충분히 과학적으로 검증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일본 전문가는 신뢰가 가고 중국 전문가는 신뢰가 안간다는 건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23/07/04 18:12
오염수 배출 관련해서 계속 궁금한 입장이 있습니다. pgr에서 관련 글 나올 때마다 자주 나오는 입장인데, 왜 뭘 얻어오지 않았냐?, 우리가 얻은 게 없으니 잘못한 거다 라는 입장입니다. 결과적으로 따져봤을 때 우리도 하고 일본도 하는 거(삼중수소의 해양 배출)라면 굳이 태클을 걸어서 뭘 얻어오는 게 맞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입니다.
23/07/04 18:14
옆집에서 여러 사람이 쓰는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우리집 가족들끼리 [우리집도 쓰레기를 버리는데 뭐가 문제? 바람 방향도 우리 집 방향도 아니고 쓰레기 냄새도 안난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졌는데 뭐가 문제?] 이러고 다투고 있는 형세라고 생각합니다.
23/07/04 18:22
진짜 그런 상황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나 쓰레기를 버리고 그것이 아무 문제 없는 그런 세상이 있다면, 굳이 "우리 집"이 "옆집"한테 태클을 걸어야 할 이유가 있냐는 겁니다. 어차피 우리도 똑같이 버리고 문제가 없는 데도요
23/07/04 18:30
희한한 것은 서쪽에 있는 옆집한테는 강하게 문제제기 했던 분들이 동쪽에 있는 옆집한테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는 점이겠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한테는 아무 말 못하던 인간들이 일본한테는 쩌렁쩌렁 목소리 올리는 것도 꼴사납습니다.
23/07/04 18:48
그런 생각은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태도는 별로 이해가 안 갑니다.
정확히 그 반대도 그렇지 않습니까? 몇 년 전만 해도 서쪽 집 꿈을 꾸고 잘 해주며, 동쪽 집에 월례행사마냥 시비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애초에 모든 대상의 모든 행동에 '동일한' 비판을 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선호와 성향이 있고, 일을 판단할 때에는 더 옳고 그름의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똑같이' 대응하겠습니까. 님이 비난하시는 분들도 괜히 뭐 말도 안 되게 비상식적이고 비 합리적인 사람들이라 그러겠습니까? 다 자기 나름대로 얻은 정보를 취합 분석하여 그런 언동을 보이겠지요. 그것에 대해서 그저 꼴사납다느니 어쩌니 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보입니다.
23/07/04 18:55
말씀대로 선호와 성향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은 있을 것이고 저도 그런 식으로 주장을 한 적은 있겠지요.
다만 자신의 선택은 과학, 이성, 합리로 포장하고 상대방은 선동, 괴담으로 프레임 씌우는 행위는 어떻게 보아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PGR에 글쓰는 개개인이 핵 전문가, 해양수산 전문가가 아닌 이상 결국 언론 등을 통해 나온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참고해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을 이해하고 대화, 토론을 진행해야지,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괴담, 선동]으로 몰아가는 태도는 자유민주주의 정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태도라고 봅니다.
23/07/04 19:27
모든 사람이 괴담, 선동으로만 주장했나요? 나는 과학과 이성과 상식이고 너는 괴담, 선동이다 이런 태도야 말로 대화와 토론을 막는 태도입니다. 바로 위에 Unknown A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후쿠시마 폐수방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죄다 [비상식적이고 비 합리적인 사람들이라 그러겠습니까?]
물론 말도 안되는 괴담, 선동질 하는 사람 있겠죠 없겠습니까. 노량진 수산시장 수조의 물을 퍼마시는 것보다 더 수준 낮은 선동질 하는 사람들 있긴 있는데, 모든 사람이 괴담, 선동에 의거해서 주장한다고 생각하시면 대화 자체가 성립되기 어렵겠지요.
23/07/05 09:12
당연한 문제지만, 현재 일본이 오염 처리수를 배출하는 상황은 일반적인 상황 하에서의 배출이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원전이 붕괴를 일으킨 것도 근본적인 문제는 쓰나미로 인한 피해지만 그 와중에 경제적인 이유로 피해를 줄이려던 도쿄전력의 만행이 있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오염 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것은 모든 나라가 같은 상황이지만, 현재 일본의 상황은 전세계로 봐도 매우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체르노빌 사고가 아직도 수습되지 않은것 처럼, 후쿠시마 사고도 향후 얼마동안의 처리기간을 거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건의 특수성이 있는데 일반적인 상황의 타국가들과 현재 일본 사고 원전 오염처리수 배출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7/04 18:16
제가 그말을 하는겁니다. 일본이 원액?(문외안이라 표현이 이런점 양해를)를 내보낸다는것도 아니고, 정화과정을 거쳐 삼중수소를 배출한다는건데 우리나라도 다 하는거잖아요. 여기서 우리가 테클걸면, 일본이 뭘 주겠나요. 말이 안되죠. 기분나쁘다고 뭐라할수야있지만 일본이 그런다고 내보내지않을까요 아니면 우리나라에 돈이라도 줄까요. 거꾸로 님들도 삼중수소 배출하지 마세요 라고 하면 우리는 방법이있나요. 호수파야합니까.....
23/07/04 18:22
뭐 옆집 벽이 무너졌는데 그 무너진 벽을 잘게 부순뒤에(즉 처리)일반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느낌에 더 가까운거 같기도 하고...(아마 정해진 마대에 버려야하는데...)
23/07/04 18:28
근데 그 다른 물질들도 원칙적으로 일반 원전 처리수와 같은 기준으로 걸러져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 다른 물질의 존재는 반대에 근거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23/07/04 18:52
하지만 결국 알프스를 통해서 일반 원전수와 같아질 때까지 처리된 이후 방출되지 않습니까?
결과적으로는 다를 게 없는데요
23/07/04 18:20
1. 일단 '삼중수소만 해양배출된다'는 전제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 이 이슈와 관련하여 한국의 대외적 입장은 - 한국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함 - 한국이 오염수 방류를 인정하려면 선제조건들이 있음 이었습니다. 한국이 굳이 이를 변경해서 전향적으로 방류를 찬성해줄 필요가 있느냐, 찬성해줄 거라면 대신 뭐라도 받아왔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주장이죠.
23/07/04 18:42
그 보고를 믿을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은폐해온 게 너무 많아서요. https://ppt21.com/freedom/98967#4771371
23/07/04 18:24
근데 이게 기준치라는 게 있는데 이 정화장치 기계를 관리하는 게 도쿄전력입니다. 정화장치 기계로 기준치 이하로 낮추는 거죠. 문제는 30년 동안 방류할 텐데, 이미 도쿄전력은 이 기계 흡착필터 90%를 파손한 상태로 둔 전력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당장엔 기합 바짝 들어 잘 하는 듯 보여도 긴 시간 예산을 유지할 도쿄전력이라 생각되지 않네요.
23/07/04 18:20
그냥 진영 논리인게 중국발 미세먼지, 서해 오염은 우리도 책임있다!! 이러면서 물타기 하는 사람들은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발작함 반대진영도 입장만 반대일뿐 마찬가지고
23/07/04 18:22
동해안에 일년간 내리는 비에 포함되어있는 삼중수소양보다...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양이 더 적다네요. 방사능물질은 어차피 존재하고 그 농도가 중요한데 자연 정화되는 양보다 훨씬 적다는거지요.
그걸 가장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밝혀진 바다에 방류하는거구요. 농업용수나 호수에 방류하면 안되느냐? 될 수도 있죠. 하지만 그건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호수에 넣고 땅에 넣는 일은 정말 무식한 짓이죠.
23/07/04 18:25
광우병 여기서 알면서도 그랬다는거 보고
삼중수소도 알면서 그럴거라고 봅니다 일본은 못믿을수 있어요 저도 안믿거든요 근데 미국은 믿어야 할 것 같거든요 미국 앞바다로 직행하는거니까요 방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어차피 할꺼면 안전하다고 홍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7/04 18:31
광우병은 저도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엔 당시에 시위는 내가 소고기를 먹어서 뇌가 구멍이 날 거야 그런 두려움이 아니라 조중동 언론사가 먼저 광우병 조장해 놓고 이제 와서 문제 없다고 태도 바꾼데다 굴욕외교 그 자체의 모습이 분노해서 나간 거죠. 즉 근간은 광우병으로 병 걸려 죽을 거야 후덜덜 이게 아니고 위험한 소를 굴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도 안 돼-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당시에 정권도 눈치 보고 안전한 소로 수입하겠다고 했고 현재까지도 그 기조는 유지되고 있지요.
23/07/04 18:30
저도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알프스를 믿고, 바다를 믿고, 미국을 믿어야죠. 그리고 이상황에서 우리가 직접 받는 타격보다, 당장 수산업종사자들이 입는 타격이 클거에요. 안전함을 홍보해야죠. 나랏돈 쓰는게 억울하지만... 앞으로도 핵오염 생선이니 이런말은 좀 안하면 좋겠습니다...
23/07/04 19:05
홍보하면 해결이 될수도 있다고 보신다면 님도 방류자체는 안전하다고 보시는건지요.
저는 일본이 반대하건말건 우리나라 상황에서 반대해서 어떤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안전하다고 홍보해야한다고 보네요. 여야할거없이. 실제로도 안전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원전에 둘러쌓인 도시에 살고, 회를 자주접해서 지난 10년넘게 회,해산물 무진장 많이 먹어왔습니다. 일단 12?년동안은 문제 없이 살고있네요.
23/07/04 19:10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가 일반 원전수와 같았다면
일본 내에서 그렇게 논란이 생겼겠습니까? 그리고 횟집에서 회로 먹는것 말고도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바다에서 잡힌 생선도 많이 나와요.
23/07/04 19:14
알프스 정화작업을 통해 기준치이하로 내려갈때까지 반복하여 정화시킨다는데, 그것까지 신뢰하지 못한다면 저도 뭐라 말하긴...
그리고 저는 바다 생선이 얼마나 위험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는 계속 먹을 것 같습니다.
23/07/04 18:29
모 정치인은 일본이 IAEA 분담금을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이 내기 때문에 믿기 힘들다며 UN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더랬죠.
(참고사항) 1) IAEA는 UN산하기구 2) IAEA 분담금은 미국-중국-일본순 3) UN본부 분담금도 미국-중국-일본순
23/07/04 18:35
원희룡이 이런 말을 했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025932?sid=100 "일본과 미국을 제외하고는 다수가 우리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IAEA가 이미 일본과 미국의 입김이 워낙 센 기구고요"
23/07/04 18:32
오염수에 대한 불안을 표출하는 건 좋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상대에게 뭔가를 요구하려면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지 일부 언론이 남의 말 인용해가면서 보도한 음모론 들먹인다 한들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누군가의 말로 제기되는 의혹을 해소하고 이로 인한 불필요한 사회적 분쟁과 소모적인 여론적을 불식시키기 위해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IAEA가 나서서 장기간에 걸쳐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가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한 보고서가 나온 겁니다. 국민 입장에서 그래도 나는 못 믿겠다라고 단순히 의심을 표하는 건 상관없겠지만,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뭔가를 요구하고 싶다면 적어도 IAEA 보고서의 흠결에 대해 구체적인 근거나 자료를 가지고 반박해야지 별로 국제적으로 공신력도 없는 국내 언론 보도 몇 개 들고 와봐야 코웃음만 당합니다. IAEA가 완전무결하다거나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적어도 상대방이 과학적 객관적 방법에 따라 결론을 제시했으면,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반박이 나와야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도쿄전력 관계자 인터뷰 같은 거는 다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입니다.
23/07/04 18:34
과학적으로 안전한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한테 이득이 없는데 손해볼 확률이 존재하는게 싫은거죠. 그리고 그렇게 안전하면 방류하지 말아라는 이야기는 원전이나 방폐장이 안전하면 수도권에 지으라는 말이랑 비슷한 논리인것 같은데
23/07/04 18:35
당정 "국민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없다"
https://m.nocutnews.co.kr/news/5970214 언젠가는 수입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들리네요. 참고로 유승민 전의원은 내년 총선이 끝나면 정부와 여당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23/07/04 18:44
IAEA의 과학적인 결과를 믿으라면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안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모순이죠.
일본에서 분명 이 부분을 치고 들어올 거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후쿠시마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방류 소식에 불만이 많은데 일본 정부가 그분들 불만을 달래주기 좋은 방안 중 하나가 수산물 수출(일본 입장에서) 재개겠지요.
23/07/04 18:39
국제원자력기구(IAEA) 가 안전 기준에 부합하다고 해서 우리가 그거에 대해서 찬성을 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는거죠
그들이 어떤 기준으로 부합하다고 하는지도 모를 뿐더러 인근 국가에 엄청난 해악을 가져다 줄수 있는 오염수에 대해 모든 타국은 당연히 싫어할 수밖에 없는게 사실이죠 그 기구가 얼마나 신뢰도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3/07/04 18:46
일단은 IAEA의 보고서가 이제 제출된 것이고 공개가 안된 상황이니, 공개가 되고 나서 이런저런 추가적인 논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 현장 시찰단에 대해서는 카드뉴스 형태로 결과발표를 한 것이 있네요 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15830
23/07/04 18:47
곡해하시고 계십니다
찬성합니다가 아니라 안전합니다죠. 괴담수준의 날조들이 퍼져서 어민들이 피해를 보니 이를 바로잡고 유해하지 않다 안전하단 말을 해야하는거죠.
23/07/04 19:19
이번에는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르죠.
찬성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들고 있냐. 안전하다 괜찮다를 위해 과학적 근거를 들고 있냐 물론 전자도 있겠지만 후자가 훨씬 더 많지요.
23/07/04 18:41
저는 이거 방류는 이해되는데 우리나라가 그래서 이걸 왜 이렇게까지 찬성해주는지를 진짜 모르겠습니다.
바닷가 보건소에 근무중이라 어민들 피해 지금부터도 보고있나 보더라구요. 이런게 다 비용인데 왜 자원봉사를 해주는거지?
23/07/04 19:12
못막아도 그걸 왜 공짜로 편들어주냐 이소리죠. 불편하게 있던지 그냥 가만히라도 있던지 왜 방류를 찬성해주고 있죠? 주변국들이 찬성해주는거면 이해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혼자 찬성해요. 정권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사회적 비용이 드는데. 맨입으로 그냥 자원봉사해주는거 진짜 이해가 안돼요.
23/07/04 19:19
편들어줄필요까진 없고 저도 그런생각하진 않습니다. 근데 미국도 예전부터 찬성했죠.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해서가 아닐런지.
근데 저는 찬성반대입장이 아니라, 막을수가 없는데 반대해서 얻을게 없다면 바로 옆 나라인 우리나라 어민들이라도 보호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리적으로는 가장 가깝지만, 실제 피해는 미미하다는걸 알려야한다고 보네요.
23/07/04 19:24
뭐 이왕 이렇게 된 이상에 그렇게는 해야 하는데, 그 시기를 앞장서 찬성해서 앞당겨버리는 게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솔직히 몇 달이라도 그 시기를 늦출 수는 있었거든요. 막말로 우리나라가 입이라도 다물고 있었으면 뉴스는 잘 안탔을 거고 어민들 피해가 지금부터 나오진 않았겠죠. 아니 왜 저렇게까지 하는거야 진짜로;;
23/07/04 19:30
위의 댓글에 동의해주셔서 반대의 경우도 추가하자면,
저는 왜 이렇게까지 반대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간혹 어떤 문제가 생기면, 평론가들이 본인들 가치관 설파하기위해 해당 연예인이 받는 피해같은건 아랑곳하지않고 나오는대로 자기주장 펼치는걸 봤거든요. 정말 어민과 수산업종사자들을 위한 행위인지궁금합니다.
23/07/04 19:51
뭐 사실 정치적인 이득을 위한 목적도 분명히 있죠. 그런데 지금 경우는 반대를 위한 반대도 분명히 있지만, 또 윤 정부가 냉정하게 대처를 정말 너무 못해서.. '황금 고블린' 비슷한 존재가 되어버린게 크다고 봅니다 여러분 때리세요 표 나와 표 나온다고
정치세계 외교세계에서는 호구잡는 놈보다 그냥 호구잡히는 놈이 더 책임소재가 클 거라고 생각해서;;; 전에 백신 음모론쯤 되면 뭐 여기가 좀 더 이유가 합당한 면도 있긴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다들 다 성실히 맞아주셨잖아요? 그런 국민들이 갑자기 무식포션을 들이켜서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책임자 문제가 크다고 보는..
23/07/04 20:23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과 관련이 크기 때문입니다.
만약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이 허용되면 수산물에 대한 불신은 오염수 방류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커질걸요. 그래서 수산업자들이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23/07/04 20:37
후쿠시마 수산물, 농산물 수입은 다르게 봐야죠.
정부에서는 십년이고 백년이고 불안하면 수입안한다고는 말하지만 그건 언제든 바뀔수있고 저는 훗날 수입이 되더라도 전수조사 혹은 그에 상응하는 검역을 거치고 그다지 걸리는게 없다면 나중엔 수입하는식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염수에 가둬놓은물고기를 잡는게아니라면 크게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검사해봐야 알 일이고 나중에 수입하는 경우가 생기면 국제 기준을 넘는경우 당연히 전량 돌려보내야 하겠죠.
23/07/04 20:42
소비자들이 크나큰 불신을 가지게 되는데
수산업자들만 피해를 보게 됩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도 안될 상황이 될 수 있는데 이걸 좋아할 사람들이 있을까요?
23/07/04 20:49
베라히 님//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우리나라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홍보해야죠. 배출은 기정사실화 되었죠. 호미로 무엇을 막을 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일본의 배출을 막을수있었다고 보시는건 아닐테고.....
과장된 공포화 때문에 수산시장 썰렁해진거 누가 책임집니까. 그리고 최대한 후쿠시마수산물 수입을 막으며 버티고 태평양을 믿어야죠. 저는 지금부터 일본이 배출하는 정화된 오염수(삼중수소)가 유의미한 물고기체네농축이 될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23/07/04 20:59
102 님// 이런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하다고 홍보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사람들이 이승만-박정희시대처럼 정부의 말을 그대로 믿어주나요?
정부가 지금처럼 책임감이 없는 모습들을 계속 보여주면 국민들은 각자도생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요.
23/07/04 21:08
베라히 님// 수산물 안전하다고 홍보하는게, 오염수 방류하지마라고 구호 외치는것보다 훨씬 우리국민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부가 신뢰를 잃고 지지율이 낮은거랑 상관없이, 수산물 안전하다고 안심하고 먹으라는게 저는 옳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은 조만간 오염수를 방류할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오염수 방류 반대하는 사람들은 수산물 안먹기 운동으로 방향전환 하나요? 그렇게 하면 저는 진정성 인정하겠습니다. 아니라면 지금은 우리국민들을 위하여 수산물 안심하고 드시라고 정치인, 학자들이 말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23/07/05 09:16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지금 방류 반대 입장을 견지 하는게 추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를 위한 레버리지가 될 텐데요?
23/07/05 10:04
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공포도 나중에는 무뎌질거라 봅니다. 유럽연합은 수입금지하고있지도 않고..
방류반대를 해도 방류는 됩니다. 방류를 찬성 또는 묵인하면서 수입을 막고있으니 이부분이 문제라는건데 수입 압박이 들어온다면 방류 찬반 여부와는 상관이 크게 없을것으로 보네요. 방류하는데 우리의 찬반여부를 들어먹지도 않은것처럼. 또한 저는 방사능 농수산물을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방사능이 있냐없냐 보다 얼마나 있냐를 따져서 의미없을정도면 먹는것이고, 기준치를 넘어서면 돌려보내는걸로 가야죠.
23/07/05 10:33
방사능 농수산물 먹어도 상관 없으니 방류 해도 상관없다 라는 주장이신걸로 보이는데 맞나요?
그리고 주장하시는 부분 중 수입 압박이 들어온다면 방류 찬반 여부와는 크게 상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라는 주장은 제생각에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희가 WTO 의 1심에서 패소했던 이유가 박근혜정부의 잘못된 대응때문 이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추후 수입금지에 관해 WTO의 재심이 있게된다면 현정부의 찬성 스탠스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23/07/05 11:04
방사능이 검출되어도 기준치 이하라면 먹어도 되는거 아닐까요. 수입단계에서도 검사하고 정기적으로 바닷물이나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도 검사하잖아요. 님은 기준치 이하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식재료 안 드시나요?
WTO이야기 하셨는데 그거야말로 정치적으로 푼거같던데요. 우리정부가 얼마전 국제적으로 또 국민들이 우려하지않을때까지 수입금지 하겠다고했죠. 그런데 그런 일본측에서도 WTO에 이문제를 제소하지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나중에 입장은 바뀔 수 있지만요. 저는 조건부 수입은 나중에라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후쿠시마 터지고 많은국가들이 수입제한 했다가 지금은 많은 나라들이 다 풀었어요. 우리는 지리적으로나 특수한 관계라서 아직 수입막고있고요. 당분간은 수입걱정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23/07/05 11:25
저한테 물으신걸 대답 해 드리면.
저는 기준치 이하라고 해도 후쿠시마 산은 먹고 싶지 않고 가급적 피할 생각입니다. '기준치' 라는 것이 현재 단계에서는 안전하지만 추후에 발견되는 사실로 변경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위험 가능성이 1%라도 있는 식자재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대체재가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주변 지인이 수산업 종사자라고 하시니까 주장하시는 바를 이해는 합니다만,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해양방류를 지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현정부를 이해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23/07/04 19:02
왜냐하면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하려고 하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를 비롯해 국힘 인사들은 타국이 수입규제제를 푼다면 우리도 수입규제를 푸는게 맞다고 여러번 말하면서 밑밥을 꽤 오랫동안 깔아왔죠.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규제하고있는 나라들에서 수입규제를 푸는 순간, 왜 우리만 후쿠시마 수산물 규제하냐? 반일적 규제 이제는 풀어야한다. 고 할껍니다.
23/07/04 18:52
그런데 이 건으로 일본과 딜을 친다면 어떤 선택지들이 있을까요? 광우병 때는 월령제한이나 수입 개시 기간의 조정등은 있었는데 말이죠. 이걸 30년 방류할 걸 60년 방류 한다고 해도 외교승리는 아닐테고요.
23/07/04 19:03
日정부 "한국 수산물 수입규제 철폐 중요 과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44769?sid=104
23/07/04 19:38
뭘 받아올건 모르겠고, 안전하다고 안심시켜야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를 줄이죠. 저는 어업이나 식당하시는 분들이 반대하는게 이해안가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생업을 포기하셔야맞죠. 본인은 안드시더라도 남에게 먹이면 안되잖아요. 일본은 방류를 할테니까.
23/07/04 19:24
https://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92697.html
광우병 시즌2라고 하신분들은 그때 촛불시위로 검역강화가 이루어진건 모르시는건가요? 그 시위로 30개월 이상소는 수입하지 않기로 정부가 눈치를보고 다시 협상을 진행하였고 현재 안전하게 미국산 수입소를 먹을수 있는겁니다
23/07/04 19:41
도코전력은 원전사고에 대해 은폐한 것들이 제법 있어서
일본 국내에서는 신뢰성을 많이 잃은 기업인데 우리나라 정부가 잘만 믿는 것도 이상하구요.
23/07/04 20:01
https://v.daum.net/v/20230704180054690
반발한 중국 "일본의 오염수 방류 책임, IAEA가 면제해 줄 수 없다" “IAEA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평화적인 원자력 기술의 이용을 촉진하는 국제기구일 뿐 원자력 오염수의 장기적인 영향을 평가하는 데 적합한 기관은 아니다” “IAEA가 어떤 결론을 내느냐에 관계없이 일본은 이미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했고 우리는 이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존중을 전혀 보지 못했다” “수증기 방출이나 지하 매립 등 오염수를 처리할 다른 방법이 있어 해양 방류는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고 가장 안전하거나 최선인 대책도 아니다” 중국은 또 열심히 반대중이네요. 뭐 사실 중국이 반대해도 안먹힐거면 우리가 반대해봐야.. 란 느낌도 있긴 한데 여러번 지적된거지만 앞장서서 찬성할 필요도 잘 없지 않나 싶은 부분은 분명 있기도 하지만 우리 어민들을 위해서 뭔가 해야한다고 하면 그것도 있긴 할텐데 일본 어민들은 정작 반대중이고 흐 여튼 우리한테 최대한 피해가 없는 방향으로 노력해봐야겠죠. 그게 우리어민들 살리기 위한 국민설득이라면 해야하는게 맞을수있고
23/07/04 20:02
냉정하게 사실만 보면 별 의미 없다는 건 맞는 것 같은데 그놈의 찝찝함+뭐라도 받아올 수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긴 해서 양쪽 다 이해가 가네요...
오염수 방사 반대를 괴담취급해야 한다는 소리 듣고 정부에서 좀 선 넘는다고 생각했는데 오염수 선동자료 보고 소금사고 생선 안 먹는다는 사람들이 진짜 있어서 어민들 생각하면 강경대응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23/07/04 20:46
해당헌혈 규칙은 2001년부터 있었고 정확한 이유를 모르신채 그게 뻘짓이라고 단정지으시는지? 뻘짓이라고 생각하시면 이유를 대세요
23/07/04 20:52
광우병은 걱정할필요가 없는병이라고 과학적으로 결론이난건데 뭘더해요??걸린사람 최근10년간 보셨는지??
광우병이 현재 위험하다면 님이 근거를대셔야죠;
23/07/04 21:11
https://medicalworldnews.co.kr/m/view.php?idx=1510953773
? 아직도 전세계에서 소수지만 프리온에 대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23/07/04 21:15
치킨너겟은사랑 님//
[인간광우병’이라고도 불리는 ‘vCJD’는 CJD와 명칭은 유사하지만 임상적, 역학적, 병리학적 소견이 달라 별도의 질환으로 분류된다.] ???????????? 기사는 읽어보신거에요??CJD랑 vCJD도 구별못하시는거아니에요 혹시?
23/07/04 21:20
자경 님// 광우병이야기 할때 가장 중요한 물질이 프리온입니다. 이게 가장 문제가 된거에요. 그때 당시 한창 프리온이라는 물질이 알려지기 시작한거구요. 야콥병도 오염된 쇠고기에서 나온다는게 정설인데요??
23/07/04 21:23
치킨너겟은사랑 님// https://m.news1.kr/articles/?2876537
산발적 야콥병이 오염된 쇠고기서 나오는게 정설이라구요?기사에선 아예 상관없다는데요?
23/07/04 21:26
자경 님// 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B%87%8C,-%EC%B2%99%EC%88%98,-%EC%8B%A0%EA%B2%BD-%EC%9E%A5%EC%95%A0/%ED%94%84%EB%A6%AC%EC%98%A8-%EC%A7%88%ED%99%98/%ED%81%AC%EB%A1%9C%EC%9D%B4%EC%B8%A0%ED%8E%A0%ED%8A%B8-%EC%95%BC%EC%BD%A5%EB%B3%91-cjd
일반적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오염된 소고기를 먹거나 비정상 유전자를 물려받은 결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3/07/04 21:29
치킨너겟은사랑 님//
[야콥병도 오염된 쇠고기에서 나온다는게 정설인데요??] 일단 이거 틀린건 인정하시죠?cjd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게 대부분이니까 그리고 소고기 잘못먹어서 발생하는 vcjd는 님이 착각해서 가져온 cjd기사랑은 아무 상관없는데 왜 자꾸 억지부리는거에요??
23/07/04 21:34
자경 님// 변종 CJD
변종 CJD(vCJD)는 소 해면모양 뇌병증(광우병)이 있는 소의 소고기나 소고기 제품을 섭취함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65세 정도에 발병하는 산발성 CJD와 대조적으로, 변종 CJD는 30세 이하의 젊은 나이에 발병합니다. 2022년 5월 기준으로 다음 건수의 vCJD가 발생했습니다. 전 세계: 233 영국: 178 기타 지역: 55 영국 사람들이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수년간 오염된 소고기를 먹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vCJD 사례 건수는 놀라울 정도로 적습니다. 질환의 확산은 소를 대량으로 도살하고 영국에서 소고기 가공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통제할 수 있었습니다. 소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광범위하게 감시한 결과, 영국에서는 점차적으로 새로운 vCJD 발생 사례 건수를 낮출 수 있었으며 2011년 후에는 단 2건만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4건의 vCJD 사례가 진단되었고 캐나다에서 2건이 진단되었지만 북미에서 시작된 발병 사례는 없었습니다. 영국에서 약 2,000명 중 1명 정도가 vCJD에서 발생하는 비정상 프리온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나 증상을 겪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헌혈을 하거나 수술을 받는 경우 다른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소 존재합니다. 그러나 특이적으로 vCJD와 관련이 있는 혈액 공여자를 선별하기 위한 기준은 감염자에 의한 vCJD 전파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이미 프랑스 및 영국 외에서는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뭐가 억지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미 프리온에 의한 질병이 우려되는건 사실이고. 영국에서 조차도 2011년 후에도 2건이나 있는데요.
23/07/04 21:39
자경 님// 최근 15년간 광우병 환자가 없었습니다 그걸로 충분한거아닐까요??위험하다면 근거를 대세요 연구중이니 혹시 모른다 이런거말구요
님은 없다면서요?? 그리고 그때 당시 우려가 있는건 사실이자나요? 지금 발생건수가 많이 보고가 안돼었다고 해서 그 당시 집회가 필요없었다. 이게 성립이 되는건가요?
23/07/04 21:45
치킨너겟은사랑 님// 물타기하지마시고요 구별못한거맞잖아요
아그리고 0명이라는건 정정합니다 국내만 0명이지 전세계적으로 국가별 한자리수씩은있네요 어차피 걱정할가치는없지만
23/07/04 21:57
자경 님// 아뇨 전혀요. 애초에 처음 댓글 적은것도 프리온이었고 변형 야콥병이나 그냥 야콥병이나 프리온이 원인이니까요.
그래서 아직도 프리온에 대한 연구가 한창중이라고 적은거구요.
23/07/04 22:02
자경 님//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아급성 해면모양 뇌병증)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정신 기능이 점차적으로 황폐화되는 특징을 보이며, 치매, 비자발적 근육 경련(간대성 근경련) 및 걸을 때 휘청거림을 유발하는 프리온 질환입니다. 변종 유형은 오염된 소고기를 섭취함으로 인해 획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오염된 소고기를 먹거나 비정상 유전자를 물려받은 결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뭐가 딴소리에요? 그냥 cjd도 오염된 소가 원인일수 있다니까요?
23/07/04 22:04
치킨너겟은사랑 님//
[인간광우병’이라고도 불리는 ‘vCJD’는 CJD와 명칭은 유사하지만 임상적, 역학적, 병리학적 소견이 달라 별도의 질환으로 분류된다.] 별도의 질환이라니까요??오염된소에서나오는건 cjd가 아니라 vcjd라구요 첨가져온 기사랑 아무상관없는
23/07/04 21:02
장기체류하면 무조건 헌혈 안 되는거 맞아요? 과학적으로는 광우병이 많이 발생한 시기에 체류한 사람들만 거르는 게 맞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이미 FDA에서는 헌혈로 인한 광우병 전이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보고 2022년 5월에 지역기반 헌혈 금지를 일부 취소했습니다 https://www.fda.gov/regulatory-information/search-fda-guidance-documents/recommendations-reduce-possible-risk-transmission-creutzfeldt-jakob-disease-and-variant-creutzfeldt 그전에 호주에서 이미 영국 체류자 헌혈 금지법 취소되었구요 https://www.bbc.com/news/world-australia-61267359 따로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 바꾸기 귀찮음+국민의 생리적 거부감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3/07/04 20:25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8744?sid=100
전 의협회장은 크게 반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23/07/04 20:48
저는 최대집이 의학분야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인 잘 모릅니다.
전 의협회장이었고 정치적으로는 보수쪽에 가까웠다는 것만 알아요.
23/07/05 00:24
가능하면 댓글 안 달고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기사 보고 빵터졌네요 크크크 최대집이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올 줄이야
최대집 씨는 의학분야에서도 뭐 전문성 있는 인사는 아닌 걸로 압니다만 방사성물질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사가 원자력 업계인들보다야 꼼꼼하게 살펴보겠죠.
23/07/04 20:34
보면 열심히 문제 없다고 실드치는 사람들을 보면 원자력 업계사람들로 보이죠.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1리터가 있다면 마실 수 있다"고 한 웨이드 앨리슨 옥스퍼드대 교수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등이 언론에서 줄 나오고 윤석열 인수위 들어갔던 교수도 있던거 같고. 돌아가는 꼴을 보면 원전 업게를 위해 옹호한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원전 운용하면 나오는 삼중수소 같은 방사선 물질들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해야 하는 하는 소리 인거 처럼도 보이고 말이죠
23/07/04 20:49
윤석결의 카르텔 드립이 까인게 카르텔을 언급해서 그런줄 아나 봅니다 크크
킬러문항등 헛소리하고 수습이 안되니 드립을 치다 까인건데 말이죠.
23/07/04 23:37
카르텔이라기보다는 이해관계를 이야기하는거 같아보였는데요
보통 IAEA vs 환경기구나 원자력학회 vs 환경학회 처럼 이해관계의 차이가 있어보여요 그래서 보통 IAEA가 오케이 하더라도 그건 좀더 원전사업이나 친원전에 가까운 판단근거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니깐요
23/07/04 20:38
전세계 원전 업계가 다 결탁했군요... 진짜 극우와 극우 양극단은 같다는걸 오늘 제대로 배우고 가네요.
이분 논리는 간단합니다. 원자력 이슈에 있어서 원자력 전문가의 데이터있는 주장을 믿지마... 다른 분야 전문가의 데이터없는 말을 믿어. 이 논리에요 아까부터 계속 하는 말이 예전에 일베 극우파가 주장했던 뉴스를 믿지마 일베를 믿어와 동일시하게 보입니다
23/07/04 20:36
이게 반대나 할 명분이 있으려면 그냥 바다로 흘러갔을때 지금이나 이미 이전에 영향이 존재해야 하는 겁니다 근데 5년이상 지나서
방사능 걱정하면서 수산물 드시는 분들 계셨나요?? 잘만 먹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과학적으로 멀 어떻게 보여줘도 답은 이미 정해진거 아니겠습니까?? 전 그래서 방류 데이터를 꾸준히 잘 공개한다는 조건이라면 머 안전한 희석법중 하나라니까 일단 지켜볼렵니다. 15km지나면 아무의미 없을 정도로 희석되어서 미국 캐나다가 별말 안하는거 보면 우리만 떠든다고 머 얻어낼 수 있나요?? 그렇게 반대하시던 민주당 의원분이 이시국에 일본 골프 여행이나 계획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그리고 사드관련 괴담도 본인들이 진짜 참외농민들을 위했다면 사과한마디라도 해야죠 입 꾹닫고 있는거 보면 딱히 의원님들도 답은 내려놓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개인별로 답은 내려놓으셨을테니 각자 행동하시면 될일이죠
23/07/05 10:53
그 이후로 과학적인 여러가지 논거가 나왔음에도 그것을 받아들이는쪽과 받아들이지 못하는쪽은 좀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최소한 그런 쉴드라도 가능해 진다는 의미죠 그리고 몇몇 운동권 출신들의 얘기들을 보면 과학적인 사실에 관심이 없음도 잘 나와 있구요
23/07/05 10:56
IAEA가 과학적 의견을 제시한건 2021년 4월 13일이고 국힘이 투명성 공개및 문정권 비판을 한건 동년 4월 30일이 시작으로 그 이후입니다. 이걸 받아들여서 그렇다고 하기는 심히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23/07/04 20:48
안전하다고 방류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후쿠시마 산 농수산물 수입도 당연히 찬성이겠네요.
IAEA의 검증이 끝난 오염수 방류는 인체에 문제 없다. 검증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은 수입을 반대한다! 이러면 논리가 되게 이상하잖아요. 혹시 방류는 찬성하는데 농수산물 수입은 반대하신다면 반대논거가 궁금합니다.
23/07/04 20:54
지금은 수입을 막고있지만 나중에 만일 수입이 되는걸 막을 방법이 없다면, 안전한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봐야지않을까요.
지금도 피지알 옹호쪽 다수의 의견은 방류를 우리가 막을수없고, 방류가 되더라도 문제될게 없다는건데 저는 나중에도 농수산물에 의미있는 방사능수치가 나오지않는다면 수입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사성물질이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봐서요. 얼마나 있느냐를 봐야하지않을까요.
23/07/04 21:01
우리보다 훨씬 체급이 높은 중국이 반대하고 있는데 그것도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 영향을 미치는건 미국인게 현실입니다.
23/07/04 21:04
사실 보호를 위한게 횟집가고 수조물마시기라면...흠...
뭐 일일브리핑은 하고 있긴 한데...즉각적으로 어민에게 돈을 쓰는걸로 들어가면...통상적인 물량 관리에서(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수매를 위해서) 약 천억정도 증액해둔거와 융자지원정도로 아는데...
23/07/04 21:13
지금 바다가 훨씬 더 위험한 찐 오염수가 방류된 바다죠.
필터 거르지도않은 농도진한 물질들이 태평양 두바퀴는 돌았어요. 지금도 문제없다는걸 쇼로 보여주고, 방류후에도 똑같이 하면 되는겁니다. 똑같이하라고 소금물 퍼마시진 말고요. 저는 쇼라도 그게 어민,상인들에게 조금은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23/07/04 21:20
아마 우리가 후쿠시마 앞바다 수산물 수입을 계속 막는다면 일본은 이번 IAEA처럼 다시한번 권위있는 기관에 의뢰해 후쿠시마 앞바다의 방사능 검증을 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걸 수입재개 논거로 삼을 꺼구요.
반대측이야 지금이나 그때나 검증기관의 신뢰성 문제로 반대 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쪽 은 그때도 권위있는 검증기관의 결과에 따라 안정섬 검증을 결정하겠다는 논지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23/07/04 21:45
뭐 다른 찬성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수산물은 종별 누적 방사능치가 다를것이고 국가간 경제적 논리가 앞서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3의 검증기관을 통해 검증하기 어려운 별건이라고 생각하구요, 문제가 있는 해산물이 한 건만 발생해도 난리날 것이 확실한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이미 특정지역 제외하고 일본산 해산물 잘 먹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 하실 분들 있겠죠.
23/07/04 21:22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47869?sid=104
[“후쿠시마 보고서 제출해 영광”이라는 IAEA 수장 “일본은 큰 기여국”]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방류와 관련한 IAEA의 최종 보고서를 들고 4일 일본을 방문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과 면담한 후 취재진에게 “2년 이상 작업해 작성한 보고서를 낼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IAEA가 다양한 국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해 주는 나라”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30704205445105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은 “IAEA 최종 보고서에는 알프스의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며 “알프스가 잘 돌아가면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달리 말하면 알프스가 믿을 수 있는 방사능 정화 장치인지를 가려내기 위해 IAEA가 자체적으로 설비를 뜯어보는 식의 검증은 없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일본 정부가 제출한 알프스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IAEA는 단순 평가만 했다는 얘기다. 이번 IAEA 최종 보고서의 의미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 소장은 “이번 최종 보고서의 도입부를 보면 ‘IAEA와 회원국은 이 보고서의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구절이 나온다”며 “IAEA는 견해만 발표했을 뿐 법적인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번 최종 보고서는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형 저장탱크 건설을 통한 육상 보관 같은 또 다른 대안을 고려하지 않은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정부·여당을 중심으로 IAEA 보고서가 오염수 방류 여부에 대한 과학적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IAEA가 최종 보고서에 알프스 기술 검증 내용을 제대로 싣지 않았고,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책임도 명확히 적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의문을 표시하는 의견이 커지면 또 한 차례 정당성 논쟁 확대가 불가피해 보인다.
23/07/05 08:54
더 웃긴건, 백신은 의약품에 전문성있는 FDA가 인증한 것이고, IAEA는 핵사찰방지기관이지 방사능이 생물에 미치는 연구를 하는 기관이 아니라는 점은 무시한다는 거죠.
23/07/05 00:02
후쿠시마에서 몇년간 김치랑 계란말이등 밑반찬 재활용했었는데 식중독 걸린 사람은 없었죠. 그리고 이번에 쌈채소나 풋고추 방울토마토 같은걸 재사용한다는거. 쌈장묻은건 퐁퐁으로 씻고요.
알고보니 우리나라도 상추나 고추 방울토마토같은거 재사용하고있던거고...
23/07/05 00:35
그게 식약처에서 채소류랑 과일류는 재활용해도 된다고 하니 그 기준에 맞춰서 깨끗하게 재사용하여 나오면 먹는거죠. 인정하고말고가 아니라 다 그렇게 하니까..
23/07/04 23:41
1. 우리나라는 해류 상 , 후쿠시마에서 제일 먼 위치이다.
2.원전 사고 직후에도 그 후에도 우리나라 근해엔 별 문제가 없었다. 3. 오히려 해류 상 더 가까운 미국이나 캐나다 등은 아무 말이 없다. 4. IAEA 도 문제 없다고 했고 국내 원전관련 전문가나 교수들도 같은 발언을 했다. 이런 상황인데 뭘 더 어쩌라는 거죠? 정작 방사능 운운하며 노재팬 하던 민주당 국회부의장은 한국인 없는 홋카이도에 맛집기행 다니려고 하질 않나 6년간 전자파에 튀겨진다며 인근 농민들 망하게 하더니 조사결과 아무 문제 없다니 아몰랑 하며 다른 얘기하질않나 광우병, 사드전자파, 이젠 해류 상 제일 먼 후쿠시마 까지... 끝이 없네요.
23/07/05 01:16
뭐 반대쪽도 백신 부작용가지고 난리치는거 보면
한국에 과도한 건강염려증이 있고, 그걸 양쪽 정치세력이 이용한다는 생각이라 둘다 크게 달라보이진 않네요.
23/07/05 01:38
백신이야 당시 상황으론 당연히 맞았어야 하는 거고 그걸 이용한 거 역시 잘못된 거 맞습니다.
오히려 비판하려면 당시 빠르게 계약할 수 있었던 걸 늦추거나 러시아, 중국 백신을 가져오려던 걸 비판해야죠.
23/07/05 16:31
근데 위에 있었나 다른 글에 있었나 모르겠는데 여러 예시들 중에 한 쪽에서 주장하던 딱 하나만 쏙 빼먹고 다른 쪽에서 주장하는 잘못된 것만 가져오면 엥? 백신얘기는 왜없음? 혹시? 싶기는 할 것 같네요 크크
다음부터는 리스트에 백신도 딱 넣어주시면 더 좋을듯
23/07/05 01:41
이런 소리를 윤석열이 대통령 되기 전에 했어야 말이라도 안나오는 거겠죠
그리고 경제 실책이랑 선동은 국정원에 잡아 가둔 노무현을 시작으로 가짜뉴스랑 부정선거,백신 선동,날리면 등등.. 역대급 무역적자인 윤통과 국힘은 일단 다물고 있는게 상수 아닌가 싶기도요
23/07/05 00:27
도쿄전력이든 일본정부든 후쿠시마사건에 꾸준히 쌓아온 더러운 명성이 있는데, 이걸 믿자고 하는 세력은 일단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보는게 당연합니다.
일본도 노력은 했겠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자꾸 오물 덮을려는데, 옆에서 서서 방패치고 가려주는 한국정부가 정상일리가요.
23/07/05 06:4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33951?sid=105
IAEA, 오염수 최종 보고서 발표했지만…“정화능력 평가 없어” 직접 설비 점검 없어…일본 측 자료로만 평가 보고서 도입부에 “책임지지 않는다” 명시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771374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일본 국민 찬성 45% vs 반대 40% 왜 우리나라가 이렇게 나서서 찬성하고 반대파 여론 잠재우려고 노력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23/07/05 09:30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418
2년전에 예방외교의 총체적 실패다라고 하면서, 급작스럽게 태도를 바꿨으면서 남아있는 니들이 나빠 이런건 좀 그렇죠 흐
23/07/05 14:15
적어도... 그냥 가만히만 있으면 안되나 싶습니다. 멍청하게 수산물 시장에서 물고기 똥물이나 먹방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어이가 없는겁니다.
23/07/05 14:53
https://youtu.be/wIFzH8yo16k
https://youtu.be/1juuNjsSLaI 찬성하시는분들 반대하시는분들 다 존중하고 이해합니다 근데 중국은 원전 배출 삼중수소를 후쿠시마 오염수50배를 배출 하는 것은 알고 계셨나요?
23/07/05 14:57
https://m.naeil.com/m_news_view.php?id_art=466014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은 "보고서 표지 뒷장에 'IAEA와 그 회원국은 이 보고서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서술돼 있다"며 "IAEA가 책임을 못 지는데 우리 정부가 믿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23/07/05 16:45
北인권보고서 면책조항에…대통령실, 통일부 12시간 감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5924 통일부의 당초 설명과 달리 북한 인권 관련 가장 권위 있는 유엔 문서로 평가 받는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를 비롯해 서울 유엔 인권사무소가 생산하는 각종 보고서 등에도 면책 조항은 찾아볼 수 없다. 오경섭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2014년 COI 보고서와 북한 인권 결의안도 기본적으로 탈북민의 증언을 기반으로 정리하지만, 면책조항은 없다"며 "통일부가 북한인권보고서에 명시한 면책조항은 자칫 탈북민의 증언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불필요하게 부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23/07/05 19:14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보고서의 내용을 보니 탈북자 증언이라든가 조사했던 내용이라든가 하는 사실을 실은 것 같은데, 사실에 기반한 전문가의 과학적 의견이 담긴 보고서랑은 성격이 좀 다른 게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인권결의안에 무슨 면책조항? 싶기도 하구요 --;
https://unikorea.go.kr/unikorea/business/NKHRCenter/archive/?boardId=bbs_0000000000000011&mode=view&cntId=53925&category=&pageIdx=
23/07/05 23:49
어차피 이 문제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서 결론이 정해져 있는 문제라 누가 뭐라하든 아무도 생각을 안 바꿀 겁니다.
저도 할말이야 많기는 한데 여기서 뭐라고 해봐야 결론이 뻔한지라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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