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6/28 14:07:08
Name 톤업선크림
Link #1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28_0002355736&cID=10401&pID=10400
Subject [정치] 국세청, 메가스터디 세무조사…대형 입시학원 타깃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628_0002355736&cID=10401&pID=10400

- 28일 오늘 오전, 국세청 메가스터디 본사 세무조사 진행
- 尹 킬러문항 배제 주문 이후 학원가 압박 수위 높여
- 입시업계 관계자 "세무조사를 매년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불시에 나왔다" 설명

많은 분들이 예상한대로 시작되네요 크크
대통령이 말 한마디 했다고 온 나라가 들썩들썩거리네요. 대통령의 말을 선해해보자면, 수능이 어렵고 킬러문항이 있어서 사교육을 통해 킬러문항이나 고차원 문제를 습득한 학생들이 유리하다 수능을 교과서 내에서만 출제하고 킬러문항을 없애서 궁극적으로 사교육을 줄여야 한다 겠죠? 얼핏 듣기엔 옳은 방향으로 생각됩니다만 방법론에 있어서 의문입니다. 1) 왜 하필 수능 고작 5개월 남은 지금 시점에 그러는지, 2) 정책 방향성의 문제일텐데 왜 애꿎은 사교육 시장의 수익을 탓하는지, 3) 이런다고 사교육이 잡힐지 말이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2440
중국 ‘사교육 금지’ 2년…과외 열기 막진 못했다

시진핑이 재작년부터 영리 목적의 사교육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한 지 2년 됐습니다. 단속 여파로 시가총액이 수십조원에 달하던 사교육 기업인 신둥팡도 몰락했죠. 그런데 결과는 어떻죠? 지하시장에서 버젓이 성업 중이고 당국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 중이라고 합니다.

아니 애초에 중국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6463
전두환 '과외금지' 이후 40년…사교육 전쟁 '전패'한 정부

이미 전두환 때 정부가 나서서 사교육을 단속했으나 위의 중국처럼 지하시장에서 과외가 성행했고 결국 1991년 해당 조치는 무력화됐고요.
제 추측은 대통령 말 한마디로 혼선이 빚어졌고 지금 수습하는 과정인데 수습이 안되니 애꿎은 사교육 탓하면서 공권력을 엉뚱하게 휘두르는 느낌입니다. 윤 정부 들어서 이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닌데 참으로 착잡합니다. 올해 수능 보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냥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올해 수능은 기존 기조대로 가고 해당 논의는 수능 이후 다시 진행하겠다 로 결론나기를 희망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락샤사
23/06/28 14:10
수정 아이콘
외쳐!! 태평성대 예압 크크
진짜 편하게 세상 사신분이라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계실듯 -_-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28 14:11
수정 아이콘
캬~
23/06/28 14:11
수정 아이콘
이 이슈는 연말에 다시 불거질 수밖에 없는데... 참 어떻게 되려나 싶네요.
23/06/28 14:12
수정 아이콘
저기는 오히려 수능 인강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곳인데.
정말 아무데나 쳐다 박는군요,
23/06/28 14:13
수정 아이콘
역시 칼을 써오셨던 분이라 본인의 주특기를 바로 쓰시는군요 크크크크
23/06/28 14:13
수정 아이콘
전 정부의 가장 크리티컬한 실책은 결국 부동산과 조국이었는데 이 정부는 뭐 한두가지 한건 아닌데 최소한 다음 총선 망하면 이게 제일 크지 않을까 싶네요
등촌동꿀주먹
23/06/28 14:15
수정 아이콘
검찰공화국 원하면 개추
23/06/28 14:15
수정 아이콘
예상을 벗어나질 않아 어째~
그래도 대형 업체에 경고를 주면 한동안은 조용 할거니

이제 소규모 고급 과외 시장이 더 커지겠네요
그런 시장에 접근하기 힘든 사람들은 이제 어디서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톤업선크림
23/06/28 14:20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는 경고도 경고인데 가장 큰 메가스터디를 조사했을 때 그 외 다른 사교육업체를 조사할 명분이 생겨서 메가스터디를 1빠로 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허허
23/06/28 14:16
수정 아이콘
캬~ 역시 우리 각하 시원시원 하시네~
세윤이삼촌
23/06/28 14:17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을 예상했지 세무조사를 예상하진 못했습니다.
아!! 검찰 경찰 다 지금 버닝 상태겠군요. 지금까지 압색만으로도 크크크
만찐두빵
23/06/28 14:17
수정 아이콘
맘먹고 정부가 털면 다 잡아넣겠죠?? 어휴 무서워라... 듣기로는 세무조사 한방이면 대기업들도 휘청거린다는데 메가스터디가 버틸수 있으련지
톤업선크림
23/06/28 14:20
수정 아이콘
이래서 기업가들이 그렇게 정치하려고 했나 싶은...;
정부가 맘먹고 때리니까 깨갱할 수밖에 없는...
만찐두빵
23/06/28 14:23
수정 아이콘
그 삼성 현대 조차도 맘먹고 세무조사 하면 휘청거리는데 메가스터디는 진짜 날벼락이네요
23/06/28 14:18
수정 아이콘
키야후 이제야 불법 사학(?)을 뿌리뽑네요 암요 암요 역시 우리 가카답네요 키보드 타자가 덩실덩실 쳐지네요
태평성대 캬 주모~
-안군-
23/06/28 14:18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가네요. 이제 탈세혐의 같은거 잡아서 대역죄인이라도 되는양 대대적으로 언플하겠죠.
너무 뻔한 전개라 별로 놀랍지도 않음. 좀 참신하게 하면 안되겠니?
이러다가 메가스터디 영업정지라도 뜨면 진짜 그 후폭풍을 어찌 감당하려고??
23/06/28 14:19
수정 아이콘
??? : 대통령 임기 5년이 뭐가 대단하다고, 너무 겁이 없어요.
23/06/28 14:20
수정 아이콘
와....이렇게 한다고???
실제상황입니다
23/06/28 14:20
수정 아이콘
에지간히 좀 하시지
OneCircleEast
23/06/28 14:2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까지 대놓고 해버리니까 웃음이 나옴....
23/06/28 14: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세청장. 감사원장. 검찰청장, 경찰청장은 무조건 선거로 뽑아야.
안 그러면 저렇게 딸랑이 심어놓고 지 수족처럼 부리는 인간이 나옵니다.
23/06/28 14:21
수정 아이콘
인강없던시절 사람이라 뭘 조져야 하는지 감을 못 잡으시네요
살려야한다
23/06/28 14: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그말싫
23/06/28 14:23
수정 아이콘
저 정도 기업이면 털면 뭐가 나오긴 하겠지...

하 근데 진짜 이게 대통령입니까?
뚫린 입이라고 나온 개똥철학 하나 커버치려고 지금 온 정부기관이 달려들고....
톤업선크림
23/06/28 14:25
수정 아이콘
무조건 나올 수 밖에 없죠 뭐..나오는 족족 언론들은 속보라고 하면서 때려댈거고요 크크
그리고 세무조사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끝날때까지 게속 시달리는 것도 고역이죠..ㅠㅠ
레이븐
23/06/28 14:23
수정 아이콘
중국 공산당도 사교육 때려잡더니 우리도 똑같이 하네요
하는 짓이 시진핑이랑 다를 바가 없네요
꿀꽈배기
23/06/28 14:24
수정 아이콘
오늘 메가스터디 대표가 딸랑딸랑 하던데 크크크
-안군-
23/06/28 14:26
수정 아이콘
그 아조씨 예전엔 사이다발언 팍팍 하더니, 쫄보셨네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06/28 14:52
수정 아이콘
세무조사 맞으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크크
-안군-
23/06/28 14:53
수정 아이콘
유튜브 같은데 패널로 나와서 발언할때는 "내 시체를 밟고가라!" 라고 할듯한 패기셨는데 크크크..
카즈하
23/06/28 22:02
수정 아이콘
[죽은자의 온기가 느껴집니다]
23/06/28 16:59
수정 아이콘
자기야 관둔다 맨날 얘기하지만 딸린 입들이 있으니... 사장의 역할은 해야죠. 허허허
No.99 AaronJudge
23/06/29 13:43
수정 아이콘
가장의 무게 크크..
톤업선크림
23/06/28 14:27
수정 아이콘
강의 중에 킬러 들어간 강의도 다 바꿨다던데 크크
23/06/28 15:32
수정 아이콘
딸린 식구가 많으니 크크
쪼아저씨
23/06/28 14:24
수정 아이콘
중국인가?
23/06/28 14:25
수정 아이콘
투명하다 투명해
23/06/28 14:29
수정 아이콘
필살기 - 압수수색 발동!
23/06/28 14:30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모 대형 사이트 인기글은 중국인 투표 못하게 막는다는 기사만 올라와서 물고 빠는 중인 것도 유머
12년째도피중
23/06/28 15: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야구하는 사이트도 어제 폭발적인 성원속에 지나갔죠. 사이트에 미련이 없으니 웃음만 나옴.
데몬헌터
23/06/28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사이트나 클리앙이나 하니 아니라고 발작하면서 회원들 상대로 광역 문자 보내고 탈퇴로 인터넷 자살을 선택한 모 전 회원이 떠오르긴 하네요. 뭐 자기가 하는 빤쓰런은 착한 빤쓰런인가 싶어서 겁나 비웃었죠 흐흐
피노시
23/06/28 14: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가스터디 때려잡는다고 사교육이 없어질리가 없는데 인강이 저물고 고액 입시과외가 성행할려나요? 확실한 대안제시를 했으면 모르겠는데 뭘 제시했는지 모르겠고 물수능하겠다는 애기로 들리니 수험생 학부모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괴물군
23/06/28 14:30
수정 아이콘
하아 말 아끼겠습니다 너무 티가나는 후속 조치네요 메가스터디가 조금이라도 걸리게
되면 머 이후는 에휴
SG워너비
23/06/28 14:31
수정 아이콘
깔깔깔깔 뭐하는거야 이게 크크크크
유성의쥬피터
23/06/28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합성어(벌점 2점)
Jedi Woon
23/06/28 14:38
수정 아이콘
캬~카르텔 때려 잡는 대통령 시원하니 일 잘하네요!
이제 지지율 올라가고 내년 총선에서 과반 확보 문제 없겠어요.
올 수능 결과 나와도, 이미 국민 듣기평가 치뤄봤으니 공부 안한 학생 또는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학교 탓이죠.
23/06/28 14:41
수정 아이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1년간 여기저기 칼을 휘두를것 같네요.
23/06/28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합성어(벌점 2점)
23/06/28 14:4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저 새는 해로운 새다' 한마디 한 게 여기까지 굴러오네요.
나라가 어디로 가는 건지...
하늘을보면
23/06/28 17:41
수정 아이콘
이제 프랑스 다녀온뒤로 [친환경발전이 좋은 새]다 할 기세입니다.
베트남에서 대우 잘 받아서 [공산당은 좋은 새]다 할지도 모르죠
복타르
23/06/28 14:44
수정 아이콘
시진핑 '사교육 비판' 한마디에…"1500개 학원 문 닫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76493?sid=104
중국을 싫어한다면서 누구보다 중국을 따라하려는 사람...
바이바이배드맨
23/06/28 14:51
수정 아이콘
중국 싫다면서 누구보다 중국을 사랑하는
사브리자나
23/06/28 15:27
수정 아이콘
중국은 노조도 안 설치고 pc도 없고 공권력은 세서 이상한 단체가 안 나대고 재벌이 경제성장 빠르게 시키니 좋은 나라겠어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3/06/28 16:09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자칭 합리적 보수들이 그렇게 원하던 국가상이네요
23/06/28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독재 바라면 개추~ 범죄 안 저지르면 그만이야~
그들의 구세주였던 이준석이 1타로 사법적 사형당한게 참 상징적이면서 스토리적 완결성이 있군요. 운명이란 존재가 있다면 참 유머감각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6/28 14:45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그냥 100% EBS 문제은행에서 출제해버리는게 나을듯..
글로벌비즈니스센
23/06/28 14:47
수정 아이콘
이거도 걸리면 가야죠 인가요
유료도로당
23/06/28 14:49
수정 아이콘
[단독] 시대인재·종로학원 등 대형 입시학원 전방위 세무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52269?sid=102

메가스터디뿐만 아니라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주요 대형학원에 일제히 세무조사가 나온듯하네요.
세무조사야 할수있는거지만, 대통령의 한마디에 이렇게 사정기관까지 들썩이는게 뭐랄까 약간 아찔한 풍경같습니다.
앤서니 디노조
23/06/28 14:53
수정 아이콘
진짜 굿고패스트 스피릿이네요 크크
톤업선크림
23/06/28 14:55
수정 아이콘
굿고패스트 크크크크크크
23/06/28 15: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좋아 빠르게 가
만찐두빵
23/06/28 14:54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계에서 맘먹고 하나 조지려고하면 조져지는거 참 쉽네요
유료도로당
23/06/28 15:01
수정 아이콘
'설마 바로 세무조사로 조지는거 아니야?' 라는 농담을 하긴 했는데 진짜 이렇게 빠르게 이뤄지는건 사실 놀랐습니다;
23/06/28 15:42
수정 아이콘
검찰 감사원 등 모든 사정기관이 손아래 있으니까요.
에우도시우스
23/06/28 16:46
수정 아이콘
6공의 그 어떤 대통령도 이정도로는 못하지 않을까요. 오로지 검찰을 오롯이 손에넣은 현 대통령만이 가능할 것 같네요.
23/06/28 14:54
수정 아이콘
캬 검찰내사를 넘어서는군요
암요 이재명 문재인만 조지면 태평성대죠 암요
문재인이 저랬으면 스포츠면에 광고면 티비편성표까지 도배했을텐데
-안군-
23/06/28 15:30
수정 아이콘
내사는 진작부터 하고있겠죠. 조만간 현우진 단톡방 성희롱 같은것도 뜰듯?
23/06/28 17:41
수정 아이콘
집이 검사내사를 한번 겪어봤지만.. 본인만 내사를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가족 지인등등 주변인까지 건딘다는게 참
뒹굴뒹굴
23/06/28 14: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윤석열 지지층이 중국 싫어하는게 동족혐오라는 얘기죠?
완전 판박이네요.
23/06/28 14:57
수정 아이콘
한동훈님 자녀분은 연 5천만원 내는 국제학교 (영어 유치원 완비)가셔서 연 학비가 1억원은 들 mit가셨는데 메가스터디 인강이 진짜 큰 문제군요?
만찐두빵
23/06/28 15:00
수정 아이콘
내가 하는 사교육은 건강한 사교육이죠 크크크
23/06/28 15:02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공정하고 자유롭고 과학적이고 이성적이고 헌법적인 사교육이라 표현하실듯 하네요. 다른 뜻은 아니고 즐겨 쓰시는 어휘가 '건강'은 아니신듯 하여. 그 의견이 맞기를 바래 봅니다.
-안군-
23/06/28 15:02
수정 아이콘
거기는 "학원"이 아니라 "학교"라서 공교육입니다?
23/06/28 15:12
수정 아이콘
1억원짜리 시대인재 비인가학교 만들면 되겠네요. 미국 변호사 시험 될때까지 가르치기.
톤업선크림
23/06/28 15:04
수정 아이콘
어허 친미는 죄가 아닙니다
23/06/28 15:12
수정 아이콘
어허 윤미향이 보내면 죄입니다.
피우피우
23/06/28 16:03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은 보수의 핵심가치라 보수에서 나오는 내로남불은 괜찮습니다?!
23/06/28 17:59
수정 아이콘
헌법적인 가치라니까요 무엄하시네요.
데몬헌터
23/06/28 16:54
수정 아이콘
1억원이 아까워서 극대노후 수사들어가는게 학계의 점심
23/06/28 17:59
수정 아이콘
점심이라니요. 술맛 떨어지게 왜 그러십니까.
Jedi Woon
23/06/28 17:21
수정 아이콘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사학 카르텔은 좌파들이 점령한 곳이기 때문에 때려 부셔야 할 나쁜 곳이죠.
미국 유학 또는 국제학교는 올바른 교육 기관입니다.
23/06/28 17:42
수정 아이콘
가아암히 윤미향이 하면 사악하고요. 공의를 장착한 고시 패스생만 가능할겁니다.
새강이
23/06/28 14:58
수정 아이콘
이게 뭔..
배고픈유학생
23/06/28 14:59
수정 아이콘
말로만 듣던 세무조사 털기가 나오다니.. 국가권력의 남용이네요
마프리프
23/06/28 15:00
수정 아이콘
역시 석렬이형이야 한결같내
악튜러스
23/06/28 15:04
수정 아이콘
대통령 한 마디에 온 나라 행정력 낭비가 어마어마 하네요.
-안군-
23/06/28 15:05
수정 아이콘
세수도 부족하다는데 학원들 털어서 세금 걷어야죠 크크크,,
12년째도피중
23/06/28 15:38
수정 아이콘
아하 이게 그 대원군이 했다는 서원철폐같은거구나.
slo starer
23/06/28 15:04
수정 아이콘
이게 법과 원칙?
아이군
23/06/28 15:07
수정 아이콘
올해 수능은 역대급 변별력없는 수능이 되겠군요
덴드로븀
23/06/28 15: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31136
[尹 "허위선동·조작·가짜뉴스가 자유대한민국 위협"] 2023.06.28
"대한민국 정체성 지키는 문제…이 나라와 미래세대 지켜내야"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 축사…현직 대통령 24년 만 참석]

이번 킬러문항 대규모 이니시(...)를 먼저 거신 대통령님께선 오늘 이런곳에 가셨더라구요.

뭐하는곳인데 4천여명이나 참석하나 꺼라위키를 봤더니
https://namu.wiki/w/%ED%95%9C%EA%B5%AD%EC%9E%90%EC%9C%A0%EC%B4%9D%EC%97%B0%EB%A7%B9
[한국반공연맹(1964년) = 한국자유총연맹(1989년)]
1949년 이승만이 당시 필리핀 대통령에게 아시아-태평양을 아우르는 반공연맹을 결성하도록 제의한 데서 비롯
한국반공연맹법 : 1963년 12월 5일 제정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자유총연맹법) : 1989년 3월 31일 공포

자신감이 넘쳐흐르는게 보입니다.
만찐두빵
23/06/28 15:10
수정 아이콘
사촌동생 한명이 재수고 한명이 고3인데 외숙모랑 다 멘붕왔더군요..
-안군-
23/06/28 15:12
수정 아이콘
캬.. 6.10 기념행사에는 반정부단체가 주도한다면서 참석 안하더니, 한자총 창립기념회는 간다고요? 대단하네요.
빼사스
23/06/28 16:37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드라마를 쓰는구만요.
23/06/28 17:1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거의 최대 관변단체일겁니다
새마을운동 중앙회, 자유총연맹
아롱이다롱이
23/06/28 15:09
수정 아이콘
총선 170석이 이걸두고 한 말인가요? 선거에서 패하기라도 하면 조작드립 하면서 곧바로 조사들어간다고 하는거 아닌지
애초에 여당측에서 조작드립 나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일텐데
국민을 뭘로보고 대체.. 우리나라가 중국도 아니고 공포정치라니
23/06/28 15:11
수정 아이콘
이제 검사는 힘들겠네요.
23/06/28 15:15
수정 아이콘
검사출신말고 다 가두면 됩니다. 될때까지 헌법의 공의로움을 보여줘야죠.
한사현무
23/06/28 15:16
수정 아이콘
역시 깡패답네요.
이번시즌
23/06/28 15:17
수정 아이콘
메가스터디가 사교육 열풍을 공고화 시켰을까요, 아니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학습의 보편화를 이루었을까요.

둘 다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 섣불리 악마화 하기에는 어려울 거 같은데요.
23/06/28 15:24
수정 아이콘
섣부른 악마화를 누가 하고있는 걸까요?
이번시즌
23/06/28 15:28
수정 아이콘
어떤 맥락으로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 정부에게 말하는 단어였습니다.
23/06/28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하신 말씀에 일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법 전문가 정권이라 제 말이 짧아지네요. 오해의 여지가 있는 댓글 죄송합니다.
후랄라랄
23/06/28 18:15
수정 아이콘
저는 보편화에 한표
하지만 스타강사들이 너무 돈자랑함….
뜨거운눈물
23/06/28 15:18
수정 아이콘
너무유치함
하늘하늘
23/06/28 15:26
수정 아이콘
역사는 꾸준히 반동중..
마텐자이트
23/06/28 15:28
수정 아이콘
검사특능 - 압수수색 발동
23/06/28 15:33
수정 아이콘
인강업체를 조지면 사교육비가 줄어들까요? 늘어날까요? 크크
진짜 어이가 없는
kissandcry
23/06/28 15:33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시가 떨어지면 각 부처별로 하나씩 보고할 거리를 만들어야 되니 뭐라도 해야겠죠 국세청에서는 뭐 세무조사 같은거 하겠다고 그럴듯하게 보고했을 거고..
도라지
23/06/28 15: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수능하고 국세청은 아무 관련도 없지 않나요?
뭘 하는게 이상한…
헛스윙어
23/06/28 15:42
수정 아이콘
크... 외국 살고 외국 대학 나왔고, 20대후반에는 외국 대학 입시관련해서 좀 깊게 일한 입장에서... 고위층 자제분들 해외대학 컨설팅 하는곳은 세무조사 안하나 싶네요.. 아 거기는 정권 실세 자녀분들도 있어서 안하려나.. 천룡인들이라 사교육비로 안치나...
23/06/28 15:46
수정 아이콘
조국님 따님 장학금은 감옥행이고 이주호 장관님 따님의 미래에셋 장학금은 정의롭잖습니까. 아마 말씀하신 것도 같은 이치겠죠.
Jedi Woon
23/06/28 17:23
수정 아이콘
입시 학원은 좌파가 장악한 곳이기 때문에 카르텔이고, 그들이 번 소득은 초과이윤으로 모두 환수해야 하니까요.
No.99 AaronJudge
23/06/29 13:48
수정 아이콘
어우 우리 아들 보스턴대학교 보내야죠..
한지현
23/06/28 15:46
수정 아이콘
왕이네 왕이야
밥돌군
23/06/28 15:56
수정 아이콘
공동부유?
23/06/28 15:58
수정 아이콘
후진국
분신사바
23/06/28 15:59
수정 아이콘
다움 대선은 이재명이 조선일보 세무조사 하는 걸 기대해도 돼겠습니다.
23/06/28 16:02
수정 아이콘
핑핑이형 하는 거랑 같은데요
시즌 1557호 중국몽인가
23/06/28 16:09
수정 아이콘
아 공정하다. 아 정의롭다.
동년배
23/06/28 16:10
수정 아이콘
어제 손주은 KBS에 나오더니 참...
빼사스
23/06/28 16: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해당 내용 관련자 측의 삭제요청으로 인하여 삭제합니다.
jjohny=쿠마
23/06/28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관련자 측의 삭제요청으로 인하여 삭제합니다.
23/06/28 17:57
수정 아이콘
너무 황당한 형세라 인간들이 합리적 설명을 위해 자꾸 무리하게 논리를 지어내는 거 같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보면 되는데 말이죠.
인생을살아주세요
23/06/28 16:29
수정 아이콘
누가 그러더라고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적 제왕이라고...
23/06/28 16:30
수정 아이콘
그 어떤 곳보다 보수적이어야 할 교육계에서, 보수가 진보적인 선택을 하네요
24년 총선이 기다려집니다.
23/06/28 16:33
수정 아이콘
왤케 쓸데없는 짓거리에 자존심 걸고 힘을 빼는지 모르겠네요
트리플에스
23/06/28 16:35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는데 진짜 세무조사로 조지다니..... 역시 태평성대 윤통각하!!
EK포에버
23/06/28 16:49
수정 아이콘
조만간 압수수색도 뜨지 않을까 싶네요. 업체 압수수색, 강사 세무조사 예상했는데..업체를 세무조사 했으면 강사를 압수수색 하겠네요.
귀여운호랑이
23/06/28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찰이니 가족들까지 철저하게 압수수색해야죠.
23/06/28 16:49
수정 아이콘
이해할 수 없는 행보인건 팩트인거같고, 메가스터디 주가에 영향이 있을테니 싸게 주워담기 좋은 타이밍을 노릴수도 있어보이네요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안좋은 영향이 갈수도 있어보이지만 그만큼 인당 지출비용 증가로 매출은 잘 나오는 모양이니 앞으로도 전략이 유지된다면 사볼만하지 않겠습니까
23/06/28 16:53
수정 아이콘
자유경쟁시장에서 본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올라온 분들에게 철퇴를 내리는 행위임에 틀림없지만 국힘이 하는것이기 때문에 착한철퇴인것이죠. 사교육이 어쩌고 자시고를 떠나 개인적으론 인강이야말로 예전같으면 고자본이 들어가야 배울수 있는 내용을 평범한 사람들도 가성비로 배울수있는 최고의 코스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럴수도있어
23/06/28 16:54
수정 아이콘
자기가 말실수 한거 덮으려고 사교육업체 세무조사를 하는군요. 바이든/날리면으로 MBC 비행기 안태운것 시즌 n번째인가요? 윤석열한테 여대야소를 주는건 아이한테 총기를 맡기는 거나 마찬가겠네요. 왜 자꾸 80년대로 회귀하려고 하나요?
덴드로븀
23/06/28 17:1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31555
[尹 "반국가세력들, 北제재 해제 읍소하고 종전선언 합창"(종합)] 2023.06.28.

그게 통하니까요.
이번주 갤럽도 지지율이 상승할것 같긴 합니다.
계층방정
23/06/28 17:32
수정 아이콘
저 자유총연맹은 대체 왜 존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북한과 대치 중이니 반공 활동이 중요하긴 하지만 굳이 왜 이런 단체를 통해서 해야 하는 거냔 말이죠. 원래 창립 목적인 국제 반공 연대는 해당 국제기구가 사라져버렸는데 굳이 새 법을 만들어서까지 존속시키고 있고요.
23/06/28 17:48
수정 아이콘
관변단체의 활용도가 원래 그런 거 아닌가요?
정부가 하기 좀 뭐한 일들, 낙하산 보내기, 세 과시하기 등등
그럴수도있어
23/06/29 07:36
수정 아이콘
자유총연맹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게 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김대중 대통령은 친북이라는 이미지 걷어내고 화합하기 위한 정치적 이유라도 있었는데 현 대통령은 그냥 너무 투명합니다.
답이머얌
23/06/29 16:34
수정 아이콘
자유총연맹, 새마을 운동 중앙회, 바르게 살기 운동 중앙 협의회 이 3가지가 생산성 없는 관변 단체로 눈먼 돈 퍼먹는 하마들.
윤미향의 무슨 단체와 대척점에서 세금 좀먹는 것들이며 역사와 전통이 찬란하죠.
근데 안없어지는거 보면, 뭔가 하기는 하는 건지 아니면 나가는 세금에 비해(물론 이거 내 돈 아님) 저항이 거세서(정치적 갈등이나 피해)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뾰로로롱
23/06/28 17:02
수정 아이콘
다들 아시겠지만 세무조사라는게 법대로 매출누락, 허위비용 없이 납세했다고 아무일없이 지나가는게 아닙니다. 찾을게 없으면 어딘가에서라도 꼬투리를 잡아내서 돈을 뜯어갑니다. 하다못해 받지도 못한 미수금을 수익이라고 우기면서 매출누락이라고 하면서 징세를 하죠. 이정도면 전두환 시대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안군-
23/06/28 17:27
수정 아이콘
연매출이 8천억에 달하는데 실수로라도 세금누락 안 한 곳이 없는게 더 이상하죠.
EK포에버
23/06/28 18:21
수정 아이콘
표적 세무조사인데 나오는게 없으면 조사원들이 의심받을테니 나중에 소송가서 지더라도 뭐라도 물리게 됩니다.
Dark Swarm
23/06/29 00:33
수정 아이콘
최순실 때 무슨 작은 병원 딱 하나가 세무조사로 탈탈 털어도 안 나온 데 있지 않았나요? 뭐 그래서 3년동안 세무조사하고 압수수색도 했다고 한 거 같지만
23/06/28 17:26
수정 아이콘
23/06/28 17:28
수정 아이콘
수능하고 세금이 뭔 상관이야...
Yi_JiHwan
23/06/28 17:3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강남학원 현장강의나 과외시장 활성화를 위한 큰그림인가 싶기도 하고....
마텐자이트
23/06/28 17:30
수정 아이콘
롤모델 : 전두환
언행일치 보세요.
언론이 대통령을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언론관하며 정말 검사조직에 대한 뿌리부터의 개혁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떻게 한 조직이 이런 괴물을 만들어냅니까?
제가 다음 정부면 검찰 조직 다 쪼갭니다. 비효율이 문제가 아니라 이 조직의 도덕적해이와 아노미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는것의 상징적인 인물이 윤석열 아닌가 싶습니다.
23/06/28 18:04
수정 아이콘
그러지 못하게 검찰 출신 제외 모든 정치인을 다 수사하는 것이 공정할 것입니다. 압수수색 500연타로 정의로운 법의 통치가 계속되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 비슷하게 공의로운 세무조사 100연타도 가능하겠군요. 자유! 자유! 자유! 자유! 자유!
물러나라Y
23/06/29 09:01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난 대선 기간때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었죠. 그래도 눈감고 찍어 준 사람들이 여기에도 매우 많은데 결과론적 보면 우리나라를 망친 공범이나 마찬가지죠. 그분들은.
톤업선크림
23/06/29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이준석을 필두로 되려 당당하게 문재인 이재명 외치고 있는게 참...착잡합니다 입 안이 써요...
물러나라Y
23/06/29 12:11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게 뇌를 의탁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 사회가 더욱 심각해지죠. 안타깝게도요.
플리트비체
23/06/28 17:36
수정 아이콘
농심처럼 강제 수강료 인하를 시키려나요
23/06/28 17:40
수정 아이콘
은행권이나 라면업계는 인하해서 피했는데 눈치없는 사교육업계?!
능그리
23/06/28 18:04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에서 사라진 단어 : 갈라치기
23/06/28 18:49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니까요
23/06/28 18: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교육과 안보는 보수죠? 그렇죠???
23/06/28 18:09
수정 아이콘
시장과 자유도 보수입니다. 그렇죠.
댓글자제해
23/06/28 18:0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아니라 검사대장을 뽑았어요...
23/06/28 18:14
수정 아이콘
정의롭고 공의롭고 정치 때 묻지 않게 내 기분 나쁜 거만 물리칠 천하제일검을 뽑은 거죠. 이제 모두가 바라던 검객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두근)
용노사빨리책써라
23/06/28 19:59
수정 아이콘
에이 대통령권한으로 검사대장짓해서 이재명(+문재인) 잡아넣으라고 뽑은 사람이 널렸는데요
사소한 부작용입니다
Burnout Syndrome
23/06/28 18:11
수정 아이콘
4국 세무조사.. 너무 눈에 보이네요..
지르콘
23/06/28 18:28
수정 아이콘
참 투명하군요 크크
아밀다
23/06/28 18:35
수정 아이콘
???: 검찰제국에 살고 싶다
엑세리온
23/06/28 19:04
수정 아이콘
???: 온동권 공화국보다 검찰 공화국이 낫다
물러나라Y
23/06/28 20:50
수정 아이콘
???: 이재명 막았다도르
카이레스
23/06/28 19:30
수정 아이콘
이래도 지지하는 사람은 북한욕 중국욕 빨갱이 좌빨타령하면 안되죠.
o o (175.223)
23/06/28 19:36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 이거~
23/06/28 19:49
수정 아이콘
서울청 조사4국의 특별세무조사.
정치바람 타고 진행하는거니 회사자체나, 고액 강사 개인은 휘청할정도로 결과가 나오겠네요.
앞으로 모든기업이 바짝 기어야 하니....
울리히케슬러
23/06/28 20:05
수정 아이콘
총선이 기대되는군요
물러나라Y
23/06/28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불특정 다수 비아냥(벌점 2점)
데몬헌터
23/06/29 0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들 N모 사이트,I모 사이트로 빤스런한듯.. 그 엠팍조차 이건은 욕이 과반이네요 드드
아 조선일보 가면 엄청 몰려있긴하네요
녹차소년
23/06/28 21:3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윤이나 국힘 쉴드치는 사람들은 불쌍합니다. 1년간 어마어마하게 나라를 망쳐놨네요. 사이비 신천지신도들이 쉴드칠거 없으면 이재명막았다도르로 연명하는데 그것도 얼마 안남았네요.
고2 고3 재수생에 그 부모표까지 쏵 다 날릴듯
23/06/28 21:46
수정 아이콘
누가 자살골 넣으면 다른 선수들이 코트를 바꿔서
"그게 사실은 자살골이 아니었다"라고 우기는 꼴이네요.
나라 꼴 잘 돌아간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28 22:05
수정 아이콘
인강을 조지면 쓰나... 진짜 제정신이 아닌듯;
뻐꾸기둘
23/06/28 23:24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 말대로면 죄지은거 없으면 떳떳할텐데 뭐 문제 있겠습니까.
23/06/29 0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습니다 이준석같은 사람만 털리고 죄 없으면 여가부처럼 살아남겠지요. (지지자의 법대로 해 법대로 식 논리 적용)
만찐두빵
23/06/28 23:36
수정 아이콘
https://www.lawtimes.co.kr/news/188817?serial=188817
(단독) 국세청, 일타강사 '현우진'·대형 입시학원 세무조사 착수

하다하다 현우진까지 세무조사 가네요. 이거 무서워서 한국 살것습니까
밥도둑
23/06/28 23:48
수정 아이콘
현우진이 거의 초반에 제일 강경한 어조로 비판 했을겁니다. 그러니 타겟 찍어서 조지면 나머지는 다 깨갱할거라고 생각할거구요.
그동안 늘 그래왔고, 그게 먹혔으니깐.
23/06/29 06:52
수정 아이콘
??? : 검찰공화국 살고싶으면 개추
조메론
23/06/29 12:48
수정 아이콘
와 미쳤다 진짜… 소름이네요
다용도테이프
23/06/29 01:03
수정 아이콘
탁치니 엌해떠
23/06/29 01:36
수정 아이콘
사교육 문제는 여전한 학벌 구조+그와 연계된 노동 구조 때문인데, 이에 대한 건 오히려 악화시키거나 방관하면서 사교육 관련자만 떄려잡아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진짜 이번 정부 너무 엉망진창이에요. 이미 문재인 정부 넘어섰습니다. 중국한테 각 세우고 욕하면서 말만 자유 타령하고, 정작 꿈꾸는 건 지금 중국과 같은 권위주의적 체제일 걸요. MBC 조지는 것만 봐도 코미디였는데..
23/06/29 0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보다 더 심하긴 한데 어차피 예견된 일이었죠. 권력 비판에 날 서 있던 의열지사들(언론부터 댓글까지)은 문재인 정부 이후 다 사라졌으니까요.
멀리 찾지 않아도 비교됩니다. 야당 의원 일부의 친중 언행에는 당 전체를 못찍을 당으로 만들고 분노하는 댓글이 달렸죠. 막상 대통령이 나서고 당정언론이 일열 종대로 나라를 중국처럼 만들고 있는 상황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때에 그 분노의 반이나마 표현했더라면 이런 사태가 진작 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물러나라Y
23/06/29 08:53
수정 아이콘
지난 정부 때 조국 대전을 비롯한 선택적 분노가 정말로 역겨웠고, 티끌만한 실수에 민주당 나라망친다고 비분강개 하시던 정의감 넘치던 분들 왜 더 큰 분노를 안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모두까기 하는 척 하면서 민주당 비난만 신나게 하시던 분들, 친일은 정신병이러면서, 정작 중국&일본의 나쁜 점만 골라서 답습하는 이번 정부때 지난 정부 까듯이 열심히 까셔야죠.

하긴 과학 운운하면서 핵폐수 방류를 쉴드하는 분들이라 어려운 걸까요????
라울리스타
23/06/29 06:10
수정 아이콘
여기가 중국....?
jjohny=쿠마
23/06/29 06:49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어떤 일이든지 '혹시 오해는 아닐까' '혹시 우연은 아닐까' 하는 식으로 다른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를 고민해보는 습관이 있는데,

메가스터디만 대상인 것도 아니고 다른 사교육업체들에다가 이번에 반대의견 낸 현우진 강사까지 대상이 되니

다른 가능성에 대한 상상이 자꾸 강제로 차단되네요...
가을의빛
23/06/29 09:16
수정 아이콘
이거 중국 뉴스죠?
23/06/29 10: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28224?cds=news_my

댓글보니 이러한 방향으로 가겠군여
No.99 AaronJudge
23/06/29 13:39
수정 아이콘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089 [일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 무난해선 안될 시리즈의 무난한 마무리.(노스포) [31] aDayInTheLife10987 23/06/28 10987 2
99088 [일반] 뉴욕타임스 6.26.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주택시장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12] 오후2시11646 23/06/28 11646 5
99087 [정치] 尹 "지방소멸지역에 스타트업 쉐어하우스 만들라" 지시 [98] 그말싫15272 23/06/28 15272 0
99086 [정치] [단독] 8년 만의 '한일 통화스와프'…엔화 아닌 달러 베이스로 [17] 기찻길13304 23/06/28 13304 0
99085 [정치] 국세청, 메가스터디 세무조사…대형 입시학원 타깃 [188] 톤업선크림20264 23/06/28 20264 0
99084 [일반] 사람 뽑기 참 힘드네요.. 주절주절 [70] 앗흥13177 23/06/28 13177 11
99083 [일반] [역사] 김밥은 일본 꺼다? / 김밥의 역사 [28] Fig.111950 23/06/28 11950 19
99082 [일반] 삼성SSD 990PRO 2TB 핫딜 공유 드립니다 [20] 잠이오냐지금8924 23/06/28 8924 2
99081 [정치] 국민의 힘 의원 전국시도교육청을 통해 "박원순·손석희 책 있나" 학교에 공문 [31] 빼사스10932 23/06/28 10932 0
99080 [정치] 교육부는 킬러 문항이 없다고 주장해왔고 이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와있었네요 [50] 잉명14511 23/06/28 14511 0
99079 [일반]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캣맘이 저지른 최악의 위선 [235] 플레스트린24414 23/06/27 24414 97
99078 [정치]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내린다…농심, 정부 압박에 백기 [108] 덴드로븀14484 23/06/27 14484 0
99077 [일반] 오랜만에 자작곡 올립니다~ [2] 포졸작곡가6042 23/06/27 6042 7
99076 [일반] 프리고진이 핵을 가지고있다면? [16] 총알이모자라210622 23/06/27 10622 3
99075 [일반] 재능 없이 꿈을 꾸는 일 (에세이) [8] 두괴즐7753 23/06/27 7753 14
99074 [정치] 논술·내신도 ‘킬러 문항’ 없앤다 [87] 크레토스11093 23/06/27 11093 0
99073 [일반]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속 가능 할까 [55] 하나7991 23/06/27 7991 4
99072 [일반] 제노니아 신작 나온 컴투스 홀딩스 주가 근황 [54] 만찐두빵10661 23/06/27 10661 0
99071 [정치] 총선 목표치를 170석으로 잡은 윤석열&대통령실 [185] 검사9972 23/06/26 9972 0
99070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그 방사선 양은 사고당시 유출된양과 어떻게 다른가? [192] 김은동11532 23/06/27 11532 0
99067 [일반] 시험도 시험봐야 하지 않을까? [31] 번개맞은씨앗9697 23/06/26 9697 2
99066 [일반] 러시아, 자포리자 원자로 4개 폭파 준비 완료 [34] 김경호12609 23/06/26 12609 0
99064 [정치] 與 '횟집 가기 챌린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괴담 '맞불' [82] 톤업선크림13321 23/06/26 133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