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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0 16:34:25
Name 빼사스
Link #1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81759&code=61111211&cp=nv
Subject [정치] 中 외교부, 尹 대만 발언에 “말참견 허용 않는다”
中 외교부, 尹 대만 발언에 “말참견 허용 않는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81759&code=61111211&cp=nv

속보로 속속 올라오던 기사들입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동시에 3곳을 공격했다고 알려진 곳 중 마지막 중국 입장도 나왔습니다.
(우러 전쟁 개입 가능성, 양안 관계, 민주주의 운동가 비하)
사실 어제 전 러시아에 대한 얘기보다 양안관계에 대해 떠든 게 더 섬뜩했거든요.
우러 전쟁과 달리 현재 중국과 대만은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우리 지척의 사항입니다. 그 누구보다 조심해서 상황을 봐가며 이야기해야 하는데,
어제의 발언은 바이든이나 일본 기시다도 쉽게 얘기하지 못할 말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에선 "이야, 우리가 해야 할 말, 우리 동생 잘 하고 있네!"라며 응원할 느낌이긴 합니다.
이번에 미국에 가면 극진한 대접받을 듯하네요. 뭐 그게 끝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호구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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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23/04/20 16:35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놀라고 중국이 경악하네요
23/04/20 16:37
수정 아이콘
강한남자 윤석열! 할말은 하는 남자!
23/04/20 16:37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나대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입방정 좀 그만 떨었으면 좋겠어요.
걍 청와대에 앉아서 퇴임할때까지 술이나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23/04/20 16:44
수정 아이콘
저 인간 보다보니 만력제가 성군이네요.
국수말은나라
23/04/20 20:30
수정 아이콘
만력제의 조선사랑은 진핑이가 배울점입니다
뒹굴뒹굴
23/04/20 16:38
수정 아이콘
와 아무 실익도 없이 입털고 손해만 보네
진짜 금붕어도 이것보다는 똑똑하겠네
소와소나무
23/04/20 16:39
수정 아이콘
청와대에서 5년간 술만 마시고 있었어도 지금보다 나을 것 같다는게 참;;
시린비
23/04/20 16:40
수정 아이콘
그런 스탠스일수 있는데 굳이 그걸 지금 발언해서 얻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누가 뭐 주기로하긴 한건가..
오우거
23/04/20 16:40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중국이 대만 공격하면

우리는 자동참전 아닌가요??
유목민
23/04/20 16:43
수정 아이콘
병참기지가 되는 것과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어서 군사적 긴장상태가 되는 것

총들고 교전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양말 벗겨서 입에 쳐 넣고 싶습니다..
수정과봉봉
23/04/20 17:01
수정 아이콘
참전이라면 중국이 우리 영토에 미사일을 날리는 것도 생각하시나요?
오우거
23/04/20 17:39
수정 아이콘
훨씬 더 끔찍한 상황이 나오겠죠.
어차피 대만 다음은 우리일테니
23/04/20 17:53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전세계 핵파티할테니 혼자만 망할걱정은 없겠네요
23/04/20 18:00
수정 아이콘
대만 다음이 우리는 아닙니다. 남한은 점령할 이유가 별로 없어요. 동해쪽 진출은 북한만 먹어도 되고 남한 침략하려면 중국 동해안쪽은 쓸린다고 봐야하는데 그 손해 봐가면서 직접 남한을 칠 이유는 없고 북한에게 도발하라고 해서 남한 병력을 묶어두라고만 할겁니다. 제일 문제는 대만을 먹으면 우리 무역로가 막혀 저절로 말라죽는거죠
수정과봉봉
23/04/21 08:33
수정 아이콘
무슨소리이신지요?
대만 다음이 우리라니?
누가 우리를 침공한다는거죠?
저와 다른 시공간에 살고 계신듯
순둥이
23/04/20 17:59
수정 아이콘
아닐걸요? 미국과만 동맹이라 미국이 직접 타격 받아야 참전. 물론 미국이 참전 요청하긴 할듯
No.99 AaronJudge
23/04/20 19:20
수정 아이콘
자동참전..은 아닐것같은데요..
대만이랑 상호방위조약 맺은건 없고 하니까..
미국이 요청하면 갈 수는 있겠죠
세상을보고올게
23/04/21 14: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국교한 것은 알고 있나요?
Liberalist
23/04/20 16:41
수정 아이콘
이번 외교 이슈 만회하려면 최소한 방미해서 한국 전기차, 반도체 관련 모든 규제 철폐 혹은 보조금 지급받는 기준 미국 기업과 완전 동일 + 철강 관련 전기요금으로 간접 보조금 지적 샤라웃 이거 모두 실현하는 급 결과물은 받아들고 돌아와야 한다고 봅니다. 이 정도 약속은 받고 질렀으면 인정이고, 아니면 개짓한거죠. 외교 관련으로 말 막 지르고 보는거랑 눈가리고 아웅이나마 하는거는 완전 다른 층위인데, 국가원수라는 인간이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페스티
23/04/20 16:45
수정 아이콘
뭔 배수의 진도 아니고... 저는 그런 약속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뭐 얻어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네요. 제발 개짓거리 아니었음 좋겠습니다만 기대가 안됩니다 에휴
톤업선크림
23/04/20 16:5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동안 한미 관계 보면서 그런 파격적인 수준의 한국 이득은 없었는데, 이번에 그런다면 역대급 성과죠
다만 그로 인해 신냉전이 굳어지는 결과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장점에 비해 단점이 크다고 느껴지네요ㅜ
특이점이 온다
23/04/20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정도가 본전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계속 러시아, 중국이랑 마찰하며 앞에서 몸빵 해야할 각인데,
그럼 러시아 중국에서 얻을수 있었던 이익 + 몸빵한만큼의 손해는 미국한테 얻을수 있어야 계산이 맞죠.
닉네임을바꾸다
23/04/20 17:0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불가능일듯 크크
도청문제도 의제에 안올리겠다고 기는데...크크
타츠야
23/04/20 17:38
수정 아이콘
자국업체인 리비안도 안 주는 보조금을 한국 전기차 회사에 줄리가 없죠. 미국 정부는 자국 회사인 GM을 필두로 자동차 산업을 다시 끌어올리는게 목표라 만약 윤석열 정부가 이걸 해내면 진짜 감탄할 것 같습니다.
호랑이기운
23/04/20 1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 사용(벌점 2점)
SG워너비
23/04/20 16:41
수정 아이콘
와 제발 탄핵
분쇄기
23/04/20 16:44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안할거라더니..
HalfDead
23/04/20 16:44
수정 아이콘
이정도까지 왔으면 뭘 받아야 본전이라도 찾는걸까나
한미회담이 급기대되기 시작했습니다.
설마 여기까지 했는데 손해를 보진 않겠죠.
굳게 믿어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4/20 16:49
수정 아이콘
그냥 51번째 주로 나라를 팔겠습니다가 어떤 의미로는 더 나을듯...어?
사실 팔아서 차익챙길려는 사모펀드였던것...(더 크게 사줄곳에...일본과 미국 중...)
타츠야
23/04/20 17: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미국의 주가 된다면 실제로 찬성할 사람들은 꽤 될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4/20 17:41
수정 아이콘
그럴 능력이 되면 뭐 크크
타츠야
23/04/20 17:43
수정 아이콘
그니깐요 저도 없다고 봐서 일단 지른 크크
소독용 에탄올
23/04/20 19:05
수정 아이콘
미국 대선의 중요 스윙 스테이트가 되어 꼬리가 몸통을 흔들수 있....
타츠야
23/04/20 20:11
수정 아이콘
이것은 큰 그림!
No.99 AaronJudge
23/04/20 19:21
수정 아이콘
???: 사우스 코리아 스테이트 선거인단 xx명이 대통령 선거의 향방을 가를 것..
타츠야
23/04/20 20:11
수정 아이콘
내가 역사의 멍에를 짊어지고 가시겠다~~~
-안군-
23/04/20 20:38
수정 아이콘
그거라면 대환영입니다. 당장 지지정당 바꿉니다. 크크크...
망고베리
23/04/20 22:4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어짜피 미국 민주당이나 공화당으로 바꿔야… 크크
달밝을랑
23/04/20 18:37
수정 아이콘
핵잠수함을 포함한 핵무기요 한국도 핵을 보유하게 될꺼니 러시아와 중국에 할 말 다 하는거겠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4/20 16:46
수정 아이콘
아 글쎄 영업사원이 거래처 사장들 쌍욕을 하고 다니더라니까요?
마지막처럼
23/04/20 16:53
수정 아이콘
뭔 핵보유국 영국 프랑스도 안하는걸 앞에 나서서 선봉장처럼 나대더니 얻는 건 없이 적만 만들고 다니네
그럴수도있어
23/04/20 16:5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있어도 대놓고 싫다고 안하는데 외교 무대에서 이렇게 먼저 선을 그어버리면 앞으로 어쩌자는 건가요?
톤업선크림
23/04/20 16:55
수정 아이콘
그냥 한미회담이나 G7에서 나온 성명 그대로 읊으면 되는 인터뷰였는데 추가로 토를 달아서 매를 번 느낌...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 - 이게 그냥 그동안 계속 읊어온 발언인데 이렇게만 말하면 됐는데요..ㅠ
23/04/20 16:56
수정 아이콘
원래 이쪽을 지지하시는분들의 바램대로 잘 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중국,러시아와의 좋은 관계를 원래 엄청 혐오하시던 분들이라.
오히려 지지세는 더 단단해질것 같습니다.
유목민
23/04/20 17:07
수정 아이콘
그쪽 지지세만 똘똘 뭉치면
다음 선거에서 TK만 먹고 떨어지는거라
자민련화 되는거는 바라는 바 이기는 한데..

그 사이 우리나라 외교 망가지는것에 필적한 국가전체적 이익에는 한참 못미치는 것이라..
raindraw
23/04/20 16:5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글로벌호구 노릇하는 걸 쭉 보아 왔고 더 뜯기지만 않아도 잘했다고 할 정도의 외교력이라 뭘 기대할 수 있나 싶네요.
류지나
23/04/20 16:57
수정 아이콘
그동안의 정부나 외교가가 듣기 속 시원한 말 할 줄 몰라서 사리면서 말을 하는게 아닌데, 이건 뭐....
부스트 글라이드
23/04/20 17:04
수정 아이콘
진짜 한미정상회담 큰거 기대합니다. 진짜로요.
요새 움직임보면 60대 이상, 무직을 위한 정치를 하는거 같습니다. 제발. 제발 한미정상회담때 뭔가 큰게 있으니까 이렇게 정상회담 전에 터뜨린거라 생각할렵니다.
23/04/20 1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이번회담에서 얼마나 챙겨오는지 궁금해지네요. 제대로 챙겨온다면야 되도않는 한반도운전자론 같은것보다는 낫지만 설마... 립서비스로 끝나고 오는건 아니겠죠?
DownTeamisDown
23/04/20 18:15
수정 아이콘
뭐 못챙겨오면 한반도 운전자론 보다 뤌씬 못하죠.
한반도운전자론이야 뭐 저런 소리를 하나 이정도의 반응인데 지금 윤석열 외교는 호구 그 자체니까요
Liberalist
23/04/20 18:27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서 언급한 성과 정도는 내야 본전이고, 그렇지 않으면 한반도운전자론이 차라리 선녀죠.
23/04/20 17:07
수정 아이콘
대체 왜이러는거죠?
누군 입이 없어서 저런말 못하나 그냥 아무도 안듣는 곳에서 하면 모를까 굳이 신경 건드리는말을 왜하는건지

더 짜증나는건 대통령은 아마 (내가 틀린말 했나 속시원하게 말할 해야지) 이러고 있을 것 같다는게;;; ㅜㅜ
Emas Parker
23/04/20 17:07
수정 아이콘
점점 문재인 어쩌구 저쩌구 댓글들 안보이네..
23/04/20 17:09
수정 아이콘
이거 본인도 실수했다고 직감적으론 느낄 거 같은데
만회 해보겠다고 급하게 뭘 하려다 제 발에 걸려 넘어지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드러나다
23/04/20 17:15
수정 아이콘
무당낀 박근혜도 뽑아보고 심지어 그걸 탄핵시킨 와중에도 나라가 대충 돌아가는거 보고, 진짜 대통령 아무렇게나 뽑아도 시스템으로 어떻게든 돌아가는구나 생각했던 걸까요?
23/04/20 17:21
수정 아이콘
전대통령때도 입증된 시스템이니까 그건 걱정할게 못됩니다
굳이 안해도 될말을 하고, 쇼조차도 제대로 못해서 한심한거랑은 별개라저
러닝의전설
23/04/20 17:27
수정 아이콘
확실합니다 그냥 게으른게 멍청한거보다 나은것같아요.

박근혜는 게을러서 출근을 안하고, 그냥 게을러서 최순실한테 다 시킨것뿐이죠 뭐..
임전즉퇴
23/04/21 07:35
수정 아이콘
내부망에선 돌아가던데 외부망도 테스트를.. 근데 테스트하는 자리가 아닌데..
23/04/20 17:24
수정 아이콘
박근혜 그 이상
Jedi Woon
23/04/20 17: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 때 외교참사니 뭐니 난리였는데.....지금은 우리나라가 외교를 잘 하고 있는거죠?
일본, 미국 정상회담 잘 하고 있는거죠?
23/04/20 17:52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입니다
덴드로븀
23/04/20 17:29
수정 아이콘
미국한테 뭘 받아올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악튜러스
23/04/20 17:3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진짜 전기차, 반도체 규제 뚫은 거 아닐까요?!
23/04/20 17:37
수정 아이콘
멍부 그 자체네요.
초현실
23/04/20 17:40
수정 아이콘
뭐 다른 정권때는 중국한테 대우받았나요 뭐 괜히 레드팀이 레드팀이 아닌데
RapidSilver
23/04/20 17:41
수정 아이콘
미국 51번째 주 편입 약속이라도 받았나...?
피노시
23/04/20 17:43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친중은 아니네요 반중 반미 숭일 인걸까요?
안수 파티
23/04/20 17:55
수정 아이콘
중국에게서 말참견 허용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분노해야 하는 거 아니가요?
가끔 보면 우리가 당당하게 말하는 국가는 일본만이어야 하는 건가 싶습니다.
23/04/20 18:18
수정 아이콘
분노하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과 다른 방향으로 분노하시는거야 자유죠.
cruithne
23/04/20 19:13
수정 아이콘
분노하시면 되죠. 중국놈들도 빡치는데 윤씨는 더 빡치게 만드니까 더 욕하는 것 뿐인데요
23/04/20 21:10
수정 아이콘
분노하세요, 아무도 안말려요.
복타르
23/04/20 18:15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30420180443534
[외교부 “中 대변인 발언, 국격 의심케하는 심각한 결례”]

지지자들에겐 사이다로 느끼겠지만,
중국하고 무역 안하고 살거에요?
밤가이
23/04/20 18:46
수정 아이콘
앞으로 4년은 더 얼마나 적을 만들어 놓을지. 탄핵은 농담처럼 생각했다가 진심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요즘이네요.
23/04/20 19: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러니까 아직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
피쟐 자게에 왜 [앗쌀하게 중국 버리고 미, 일에 붙는 스탠스를 취하지 않느냐]면서 강하게 주장하시던 회원 분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 분 글에 댓글 달면서 키배했던 기억이 납니다.)

뭐 지금 윤통이 딱 그 때 그 회원 분 말씀처럼 외교를 하고 있는데...
과연 그 회원 분이 지금 윤통 외교를 보면 무엇이라 평할지 궁금합니다.
No.99 AaronJudge
23/04/20 19:23
수정 아이콘
미국에 제대로 붙긴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펠로시는 왜 안만난거지..
cruithne
23/04/20 19:29
수정 아이콘
러시아도 약소국 취급하는 정권인데 하원의장 나부랭이가 성에 차겠습니까
씨드레곤
23/04/20 19:37
수정 아이콘
펠로시가 그때 일정이 대만에 가는 것이 제일 메인이였습니다.
한국 방문보다 대만 방문이 훨씬 더 중요했는데 그때 중국의 대응 상황에 따라 대만에 갈 수도 있고 안갈 수도 있고 따라 한국에 오는 일정도 불확실성이 있었습니다.
따라 윤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을 안잡았을 것이라 뭐 결례 같은 것은 없이 서로 사전에 합의된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Dark Swarm
23/04/21 02:38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 없는 게 사전합의 된 거였으면 대사관 반응이나 관계자 발언이 그따위 일리가 없고(만약에 거짓말이었으면 바로 부정했겠죠), 당시에 윤씨가 하던 짓을 생각해보면 술이나 쳐먹으면서 시간 때우는 거 보단 만날 약속 잡는 게 훨씬 나았을 겁니다.
뻐꾸기둘
23/04/20 19:20
수정 아이콘
방구석 키신저들 듣고 외교 하면 이꼴 나는거...
두부빵
23/04/20 19:21
수정 아이콘
미국한테 뭐 받아오는지 보고 판단할거긴 한데 걱정되네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4/20 20:39
수정 아이콘
호구2
다람쥐룰루
23/04/20 22:59
수정 아이콘
중국이랑 러시아 빡치게 헤놓고 잠은 잘 온답니까
23/04/20 22:59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20230420221824708

정부 중국 대사 초치...
굳이 이럴 필요까지 있나 싶은데 왜 이리 강경하게 나가는 거죠?
다람쥐룰루
23/04/20 23:17
수정 아이콘
중국이 우리 대사를 초치해도 가만히 있어야 할 판국에 무슨놈의...
혹시 용와대 사는 사람들은 중국 근현대사 모르나요?
23/04/21 13: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95115?sid=104

”대만문제 불장난하면 타죽어“
23/04/21 18:13
수정 아이콘
막상 말한건 다 이거 쑈임 일수도..
그레이파스타
23/04/21 00:02
수정 아이콘
이미 무역에 있어서 중국 의존도는 많이 떨어지고 있지 않나요? 러시아 하고의 교역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고…
23/04/21 13:13
수정 아이콘
의존도 떨어지고 있는게 다 적자로 쳐맞고 있습니다. 수입은 줄지도 않고 있습니다.
2018년에 총 수출 6천억불 중 대중수출이 1600억불, 5300억불 수입 중에 대중 수입이 1천억불이고요.
2022년에 총 수출 6800억불 중 대중수출 1500억불, 수입이 1500억불로 무역수지 10억불입니다.
2023년 3월까지 이미 무역적자가 70억불이고 이 추세면 년간 3백억불 적자에요. 우리 생필품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수출만 의존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혀 좋은게 아니죠.
안수 파티
23/04/22 11:0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미 중국 의존도는 많이 떨어지고 있고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게 중국 산업이 발전하면서 주력 상품이 겹치는 한국 제품을 수입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라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봐야지요.
아직도 2000년대, 혹은 2010년대 초반에 한참 우리가 중국 꿀빨던 시기에 달콤한 기억에 매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미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크낙새
23/04/22 16:35
수정 아이콘
아니 중국시장에서 한국상품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는걸 중국의존도가 떨어진다고 표현하나요? 그냥 중국시장에서 한국상품의 경쟁력이 떨어져서 전보다 훨씬 덜팔린다고 하면 될걸 탈중국을 주장하는 사람들 듣기 좋으라고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거 같은데 정신승리하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네요. 미국이나 일본, 유럽연합과의 무역에서도 수출이 줄면 그걸 "무역에 있어서 미국, 일본 유럽연합 의존도가 떨어진다" 라고 하실건가요?
안수 파티
23/04/23 06:42
수정 아이콘
저에게 질문한 거라면 저는 윗분이 쓴 표현을 그대로 썼을 뿐이고요,
제가 보기엔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중간자적 입장을 지지하는 분들이 걱정하면서 하는 표현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의존도라는 단어 자체는 가치 중립적으로 쓰일 수 있지요.
빼사스
23/04/21 17:1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965823
주한중국대사 초치하자 中, "엄정한 교섭 제기" 강력 반발
중국은 특정 사안에 외교 경로로 항의한 경우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04/21 2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자 비아냥(벌점 2점)
안수 파티
23/04/22 11: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70810?sid=104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중국의 거친 언사에 미 국무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만 해협의 안정을 위해 동맹국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고 한국이 그 중 한 국가라고 집어서 얘기를 했네요.
어차피 두 국가 사이에서 중간자적 입장을 취할 수 없는 지정학적 위치상 이렇게 확실히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건 그렇고 중국 발언 보니 예전에 북한에서 '서울 불바다' 발언으로 사람들이 라면사재가 하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런 협박성 발언이라는게 역시 처음이 가장 임팩트가 크고 반복해서 들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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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28 [일반] 주호민 관련 기사들 근황 [493] Leeka33593 23/07/27 33593 58
99327 [일반] 오늘 약-20%를 찍으며 시총 14조 7천억이 증발한 에코프로 [64] kapH14181 23/07/27 14181 3
99326 [정치] 한동훈, 검찰 업무추진비 ‘백지 영수증’ 의혹 “오래 보관해 잉크 휘발된 것” [79] 베라히15244 23/07/27 15244 0
99325 [일반] 저출산 문제(예산)는 어떻게 집중 분배해야할까요? [138] rclay10856 23/07/27 10856 0
99324 [일반] 음...부끄럽네요... [84] 우주전쟁13359 23/07/27 13359 0
99323 [일반] 도리마 사건과 총기난사 [8] kurt8293 23/07/27 8293 3
99322 [일반] 교사 제지에도 수업 중 ‘라면 해장 먹방’…징계는 ‘출석정지 10일’ [156] Leeka14576 23/07/27 14576 15
99321 [정치] 오늘 국토위 원희룡 장관과 이소영 의원 질의 [72] 빼사스15682 23/07/27 15682 0
99320 [일반] 만년필 탄생의 혁신, 그리고 두 번의 뒤처짐 | 워터맨의 역사 [12] Fig.111363 23/07/26 11363 18
99319 [일반] 차량 기변 고민 중입니다 [55] 바카스9452 23/07/26 9452 0
99318 [일반] 영화 <밀수>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25] 토마스에요10571 23/07/26 10571 3
99317 [일반] 아이브의 'KITSCH'의 커버 댄스를 촬영해 봤습니다. [18] 메존일각9057 23/07/26 9057 7
99315 [일반] 4월부터 현재까지 다이어트 수치 비교 [27] 리니어8743 23/07/26 8743 9
99314 [일반] 코스닥 1퍼 상승! [102] 렌야13105 23/07/26 13105 0
99313 [일반] [수정] 7/26 오후 중 코스닥 2차전지 관련주 대규모 하락 발생 [33] 김유라11457 23/07/26 11457 0
99312 [정치] '윗선'은 결국 아무도 책임지지 않나… 하위직 공무원도 '부글부글' [79] 베라히16530 23/07/26 16530 0
99311 [일반] 고양이 중성화 TNR은 세금 낭비인가? [82] 마카롱9615 23/07/26 9615 2
99310 [정치] 국민의힘, 지난해 ‘학부모 부당간섭 금지’ 교권보호조례 반대 [33] 톤업선크림10474 23/07/26 10474 0
99309 [일반] 학생들 싸움 말리려 책상 넘어뜨린 교사, 아동학대 오명 벗어 [54] Leeka10808 23/07/26 10808 8
99307 [일반] 나에게 버즈2가 최고의 무선 이어폰인 이유 [42] Zelazny11138 23/07/25 11138 4
99306 [정치] 2017년 조선일보가 예언했던 강남·서초 초등교사 사태 [2] kurt11908 23/07/25 11908 0
99305 [정치] 8월 16일 이후 영장설? [90] 찬공기12616 23/07/25 126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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