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12 09:16:01
Name 닉언급금지
File #1 20230312032501.png (646.9 KB), Download : 359
Subject [일반] 겨울 한 남자가 텅 빈 거리를 걷고 있었다


...라는 한 문장만으로 스테이블 디퓨전 2.1로 그린 한 장의 그림.

대개 ai 그림 그리시는 분들은 프롬프트 하나로 그림 여러개 뽑아낸 다음 개중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 리터칭하는 식으로 작업하시던데
전 귀차니즘의 전도사인지라 걍...

간만에 마음에 드는 그림이 나왔군요.

이마저도 귀찮으면 걍 챗지피티한테 분위기 있는 글 써서 영어로 번역해달라고 하고 그거 그냥 복붙해넣으면....
뭐랄까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을 잃어버리는 느낌이라 아직은 거기까지는 안해봤는데

여튼 여가로 ai그림 그리기라는 최첨단(?) 취미를 마음껏 향유 중입니다.

winter he walks empty sidewalk
Negative prompt: ng_deepnegative_v1_75t, easynegative,
Steps: 40, Sampler: DPM++ SDE Karras, CFG scale: 15, Seed: 3586964551, Face restoration: CodeFormer, Size: 512x768, Model hash: dcd690123c, Model: v2-1_768-ema-prune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각여삼추
23/03/12 12:43
수정 아이콘
영화 포스터로 쓰일 법한 그림이군요. 지금까지의 조금 와닿지 않던 AI 기술들과 달리 DALL-E 2와 ChatGPT는 진짜 특이점의 시작으로 기록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166 [일반] 60년대생이 보는 MCU 페이즈 2 감상기 [30] 이르21529 23/03/14 21529 32
98165 [일반] 어젯밤 아이를 재우는데 아이가 절 안아줬어요 [37] 플토의부활乃12301 23/03/14 12301 79
98164 [일반] 아빠. 동물원! 동물원에 가고 싶어요! [73] 쉬군10941 23/03/14 10941 132
98163 [일반] [잡담] 20년을 일했는데, 좀 쉬어도 괜찮아 [39] 엘케인11252 23/03/14 11252 33
98162 [일반]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 너무 많은것들이 잊혀져가고 있다. [25] 된장까스9312 23/03/14 9312 31
98161 [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본 쓸데없이 긴 감상 (강스포) [15] TheWeeknd8145 23/03/14 8145 4
98160 [정치] "한국도 핵무기 보유할 때 다가오고 있다" [307] 동훈19840 23/03/14 19840 0
98159 [일반] 회전하지 않는 회전스시 [38] 이그나티우스11276 23/03/13 11276 27
98158 [일반] 한국 야구가 탈락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26] 안경16392 23/03/13 16392 38
98157 [일반] 국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들 간단한 시청소감 및 평가 [34] 새침한 고양이14877 23/03/13 14877 1
98156 [정치]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또 5·18 北 개입설 주장…“가능성 배제 못해” [112] 터드프14761 23/03/13 14761 0
98155 [일반] 학폭 피해자들을 위한 삶의 전술 교안 초본 ( 이라 하고 내 삶의 자기반성문 ) [8] 마신_이천상8830 23/03/13 8830 8
98154 [일반] 자녀, 감성(?)을 위해 경제적 손해(?)를 감수할 만한가? [인생 확장팩 29개월 플레이 후기] [74] Hammuzzi11978 23/03/13 11978 77
98153 [일반] (스포) 더 글로리 주관적으로 아쉬웠던 점 [96] Polkadot11794 23/03/13 11794 6
98152 [일반]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20] 리니시아7774 23/03/13 7774 1
98151 [일반] <노스맨> - 묵직하고 긴 영화가 보여주는 힘.(약스포) [6] aDayInTheLife7003 23/03/13 7003 2
98150 [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재밌게 본 후기 (스포) [7] 칼슈마이8408 23/03/13 8408 7
98149 [정치] 국힘 수석최고 김재원, 전라도 5.18 립서비스, 조중동 안 보고 전광훈 신문 구독 논란 [82] 터드프17231 23/03/13 17231 0
98148 [일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간단 감상평 [19] 트럭8342 23/03/13 8342 1
98147 [일반] 뉴욕타임스 3. 4. 일자 기사 번역(테슬라에 실망한 자동차 칼럼니스트) [38] 오후2시13195 23/03/12 13195 5
98146 [일반] (스포)연애혁명 10년만에 대망의 완결 ​ ​ [8] 그때가언제라도9948 23/03/12 9948 0
98145 [정치] 전 비서실장 부검영장 신청 및 기각 / 이재명 부모 산소 훼손 [89] 동훈16983 23/03/12 16983 0
98144 [일반]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가 선택한 노래들 [11] 라쇼11042 23/03/12 11042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